하나은행은 국내 금융권 최초로 K-택소노미(한국형 녹색분류체계)를 반영한 ‘ESG금융심사시스템’을 구축했다. 해당 시스템은 기업금융 또는 직접투자 진행 시 ESG금융 검토가 필요한 대상을 자동으로 판별한다. 하나은행 ESG기획부 관계자는 “고도화된 ESG금융시스템을 기반으로 녹색경제활동에 대한 체계적 금융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등급으로 분류되는데 건축 법규에 영향을 줬다. 소비자와 투자자에게 평가 기준을 제시, ‘친환경 건물’에 대한 인식 개선도 이끌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날 뉴욕 맨해튼의 ‘세계무역센터단지(WTC Campus)’를 찾아 피터 템플턴 USGBC 회장과 면담하고 서울형 LEED를 용산에 첫 적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날 USGBC와 친환경 도시개발 인증체계 구축을 위한...
BNK부산은행이 지방은행 최초로 한국형 녹색분류체계 가이드라인을 준수한 600억 원 규모의 '녹색채권'을 발행했다고 19일 밝혔다.
한국형 녹색분류체계는 환경부와 금융위원회가 공동으로 마련한 가이드라인으로, '특정 기술이나 산업활동이 탄소중립을 위한 친환경에 포함되는지'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녹색채권은 친환경 프로젝트에 사용할 자금을...
'녹색정책금융 활성화 이차보전협약대출'은 한국형 녹색분류체계에 해당하는 사업장을 보유한 기업을 대상으로 제공된다.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사업장 공정·산업 전환에 필요한 자금을 낮은 금리로 대출해주는 상품이다.
대출한도는 최소 30억 원 이상으로, 사업장 전환 비용 중 온실가스·에너지 감축설비 자금이 20% 이상 차지할 경우 총 소요자금의 100%까지...
황대표는 차세대 유망 분야로 원자력을 이용해 청정수소를 생산하는 원자력수소 분야를 언급하면서, 이를 육성하기 위해 한국형 CFE(Carbon Free Energy, 무탄소에너지)를 구축하고, 한국형 녹색분류체계(K-택소노미)에 청정수소를 포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안정적인 원전 운영기간 확보를 위해 계속운전 인허가기간(Subsequent Licensing Renewal)을 현재 10년에서...
하나은행은 국내 금융권 최초로 K-택소노미(한국형 녹색분류체계)를 반영한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금융 심사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14일 밝혔다.
한국형 녹색분류체계 'K-택소노미'는 온실가스 감축, 기후변화 적응 등 친환경 경제활동을 분류하는 환경부 기준으로, 녹색금융의 활성화와 지속가능한 순환경제 체제 달성을 위해 마련됐다.
새롭게 구축된...
또 녹색금융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8월 국내 최초로 환경부 녹색분류체계(K-Taxonomy)를 적용한 1000억 원 규모의 녹색채권 발행에 성공 했다.
신한은행은 지난달 시중은행 중 유일하게 환경부 ‘한국형 녹색채권 발행 이차보전 지원사업’에도 참여해 2년 연속 ‘한국형 녹색채권’ 발행에 성공했다. 또 환경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녹색금융 생태계 저변 확대 및...
이어 "녹색금융의 기준이 되는 녹색분류체계 적용 시스템을 금융권 공동으로 개발 중"이라며 "그간 경과를 컨퍼런스에서 소개드릴 예정"이라면서 "투자자들이 녹색금융과 관련된 투자정보를 더 쉽게 얻을 수 있도록 기업 ESG 공시 기준을 마련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은미 이화여대 총장은 환영사에서...
또 친환경 사업실적에 대해 명확한 기준을 제시하는 EU 텍소노미와 한국형 녹색분류체계(K-택소노미)를 따라 녹색 매출(지속가능제품) 성과를 공개해 공신력을 더했다. 국내 건설사가 EU 택소노미 기준을 적용한 것은 처음이다.
보고서는 현대건설이 추진하고 있는 지속가능경영 4대 추진체계(△번영(Prosperity) △지구(Planet) △사람(People) △원칙...
이는 한국형 녹색분류체계(K-택소노미) 시범사업 시행 이전인 2021년과 동월 기준으로 비교해봐도 높지 않은 액수다. 2021년 1~6월 녹색채권 발행액이 8조 원인데, 그해보다 3조 원가량 감소했다.
정부가 녹색금융 활성화를 위해 2021년 말 ‘녹색경제활동’의 명확한 기준을 제시하는 K-택소노미를 발표하고, 이를 금융·산업 현장에 조기 안착시키기 위해 2022년...
이외 손보협회는 소비자의 신뢰도와 탐색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법원 손해배상(과실상계) 재판실무편람과 동일하게 사고 체계를 개편했다. 예컨대 기존 12개로 나눠져있던 '자동차와 자동차의 사고' 분류를 개정을 통해 △교차로 사고 △마주보는 방향 진행 중 사고 △같은 방향 진행 중 사고 △기타 유형 사고(주차장 등) △이륜차 특수유형 등으로 분류했다.
분쟁...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한국형 녹색분류체계를 적용한 녹색투자를 중소·중견기업까지 확산하기 위해 '녹색자산유동화증권 발행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한국형 녹색분류체계는 한국의 녹색 경제활동을 정의하는 지침으로 녹색 경제활동에 대한 원칙과 기준을 제시해 녹색자금이 녹색기술로 유입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개발됐다....
이는 환경부에서 정한 한국형 녹색분류체계(K-Taxonomy)를 중소기업까지 적용해 녹색 채권을 발행한 국내 최초 사례다.
신보의 녹색자산유동화회사보증은 한국형 녹색분류체계(K-Taxonomy)에 부합하는 녹색경제활동을 영위하고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및 외부검토기관의 적합성 평가를 통과한 중소⋅중견기업이 녹색 채권을 발행하면 신보가 해당 채권에...
한국 역시 같은 해 9월 원전을 '친환경 경제활동'에 포함하는 내용의 한국형 녹색분류체계(K-택소노미) 개정안을 발표했다.
뮬러 교수는 "한국의 정권이 바뀌면서 원전 정책이 (진흥으로) 전환된 점이 세계적으로 아주 좋은 선례가 되고 있다"라며 "한국은 원자로 가격을 더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은 원자력이...
국내 단일 증권사 최초로 UNEP FI 회원사로 가입한 SK증권은 UNEP FI 책임은행 원칙 이행으로 탄소중립을 목표로 하는 기후변화 대응과 기후리스크 관리에 이어 녹색 분류체계, 금융 건전성과 포용성 확보 등 금융기업으로서 ESG 경영에 필요한 역량을 고도화하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임대웅 UNEP FI 한국대표는 “투자은행으로서 SK증권의 UNEP FI...
이들은 재생에너지 발전, 무공해 운송 수단 보급 확대 등 한국형 녹색분류체계에 적합한 사업을 발굴하고 이들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한국형 녹색채권을 발행할 예정이다.
이들 참여기업은 연말까지 약 3조9000억 원 규모의 한국형 녹색채권을 발행할 계획이며, 한국형 녹색채권을 통해 관련 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되면 연간 약 373만 톤의 온실가스 감축을 비롯해...
실시
△항만 분류체계 개편방안 마련 추진
2일(화)
△해수부 장관 10:00 국무회의(세종)
△해수부 차관 13:30 블루푸드 공동 심포지엄(서울)
△2023년도 한국해양과학기술 공동학술대회 개최
△어촌신활력증진사업 간담회 개최
△선내 괴롭힘, 참지 말고 신고하세요
3일(수)
△해수부 장관 10:00 국제전기선박엑스포 개막식(제주)
△해수부 차관 10:00...
한국형 녹색채권은 기존 ESG 채권과 달리 올해부터 시행되는 한국형 녹색분류체계(K-택소노미)를 적용한 회사채다. 발행자금의 활용이 6대 환경목표인 △온실가스 감축 △기후변화적응 △물의 지속가능한 보전 △순환경제로의 전환 △오염 방지 및 관리 △생물다양성 보전 중 하나 이상에 기여하고, 다른 환경목표에 피해를 주지 않아야 한다. 환경부는 한국형...
마련되고 있다”며 “리파워EU(RePowerEU)의 실행에는 유럽연합(EU)의 녹색 분류체계에 기반한 녹색채권 발행이 적극적으로 활용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실제 최근 국내서도 SRI 채권이 발행되는 추세다. 3월 말 현대캐피탈은 한국형 녹색분류체계(K-택소노미)를 반영한 6000억 원 규모의 녹색채권을 발행했다. 한화는 한국형 녹색채권을 4월 중 발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