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고준호 한양대 도시지역개발경영학과 교수는 “현재의 대중교통 요금 수준으로는 재정적 한계를 부담하기 어렵다. 요금 인상은 불가피하다고 생각한다”며 “요금 인상이 적절한 시기에 이뤄지지 않으면 현재의 짐은 다음 세대로 넘어가는 부분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요금 인상이 이뤄진다면 인상된 부분에 대해 대중교통 인프라 개선, 서비스...
이명박 정부에서 ‘녹색성장(Green growth)’이라는 국제적 어젠다를 치고 나가 많은 박수를 받았다. 박근혜 정부는 ‘창조경제’를 추진해 국가 경제 선진화를 추진했다. 윤석열 정부는 대한민국이 주도하는 ‘글로벌 어젠다’를 발굴하고 주도적으로 추진해 국가 위상을 높여야 한다. 이 과제를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정책 융복합과 부처 간 협력이 긴요하다....
‘도시에 스며들어 지역과 함께하는 공원 같은 주거단지’를 목표로 △친환경 녹색단지 조성 △보행환경 개선 △다양한 생활공간 조성 △주변 지역과 조화로운 도시경관 형성 등 4대 계획 원칙을 마련했다.
보행녹지축 조성, 입체녹화 등 단지 내 충분한 녹지 확보를 통해 기후변화에 대응한다. 단지 내 동서방향의 보행녹지축 조성을 통해 단지 전체가 녹음이...
선언식에서는 자연여건과 지역특성, 농업의 현대적 계승, 변화와 미래를 담아 '청량한 터전 함께 일구는 일상, 꽃피는 동대문구'라는 슬로건 아래 △땅의 역사를 바탕으로 한 '역사와 문화가 흐르는 도시 만들기' △녹색이 매개가 되는 실천방법 '꽃과 나무가 풍부한 동네 만들기' △녹색라이프를 위한 지속가능한 전략 '참여로 행복한 일상 만들기' 3가지 전략목표를...
또 인구 50만 명 이상 도시에는 정밀측정망을 추가로 운영해 소음관리 기반을 강화한다.
정부는 환경 소음측정망 개선에 따라 분기별 1회 제공하던 소음 발생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층간소음 갈등 해소를 위해 층간소음 이웃사이센터 운영시간을 기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의 상담 시간을 오후 9시까지 늘리고 상담 장소도...
박재용 서울시 노동·공정·상생정책관은 “이번에 선정된 2개 상권은 보행 친화 녹색도시, 감성문화도시 등 서울의 매력과 품격을 키울 수 있는 잠재력이 풍부하다”라며 “로컬브랜드 상권 육성사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는 대표모델이 되도록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업 선정은 1차로 자치구 현장평가 결과를 반영하고, 보조금심의위원회에서 사업제안서 등 신청 시 제출된 서면 자료를 종합적으로 검토‧심사 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유영봉 서울시 푸른도시여가국장은 “평소 정원이 부족했던 공간을 시민이 직접 ‘초록’으로 채울 기회가 왔으니 많은 참여를 부탁드리고, 녹색문화도 더욱 확산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판매 수익금은 ‘BGF 도시숲 가꾸기 캠페인’에 지원된다. 한번 쓰고 버려지는 폐현수막이 나무로 재탄생되는 자원 순환 구조를 만드는 것이다.
회사 측은 이번 리젠현수막 시범 도입이 페트병 약 1천 개를 재활용하고 이산화탄소 배출량 3만5400g를 감소시킬 것으로 보고 있다.
한윤범 BGF리테일 경영기획팀장은 “쉽게 버려지고 있는 자원들을 새활용 하기 위한...
2021년 중동지역에서 최초로 탄소중립을 선언한 아부다비는 세계 최초의 탄소 제로 도시 ‘마스다르’를 건설해 오고 있다. 윤 대통령은 우리나라의 탄소중립 구상을 소개하며 양국 간 협력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한국 역시 ‘2050 탄소중립’을 선언, 이를 실현하기 위해 무탄소 전원인 원전 생태계를 빠르게 복원하고, 재생에너지...
김재웅 서울시 녹색에너지과장은 “친환경 보일러로 교체하면 도시가스 비용 절약뿐만 아니라 미세먼지 저감에도 효과가 있다”며 “지원대상 요건이 완화된 만큼 많은 시민이 친환경 보일러로 교체해 고물가 시대 난방비도 절약하고 시민의 건강도 지킬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국토부 녹색도시과 관계자는 “지자체에 기존 30만㎡ 해제 권한을 부여한 건 2016년으로 당시 중앙 정부와 사전 협의하도록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반드시 거치도록 했다”며 “범위를 확대하더라도 위원회 심의는 이어가는 만큼 난개발 우려는 충분히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린벨트 해제 시 환경 훼손 여부와 다른 지자체와의 의견충돌 여부...
다만 종전 기준에 따라 도시관리계획을 열람공고한 경우나 사업계획승인·건축허가가 신청된 경우에는 이전 기준을 적용할 수 있다.
이처럼 최근 서울시는 민간에 용적률 인센티브를 확대하면서 기부채납을 유도하는 방식을 활용하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친환경 건축물 기부채납 시 상한용적률 인센티브를 부여하기로 했다. △ZEB인증 △녹색건축 및...
국가회계제도심의위원회(비공개), 14:00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비공개)
△국가지표 서비스 확대 개편(석간)
△제14차 비상경제차관회의 개최(석간)
△23년 제1차 주요 20개국(G20) 재무차관·중앙은행부총재 회의 참석 결과
△제32차 국가회계제도심의위원회 개최
△2022년 12월 최근 경제동향
△2022년 아세안+3 거시경제조사기구(AMRO) 연례협의 결과
△2022년...
HUG는 △환경 친화 녹색경영 추진을 위한 주택도시기금 탄소중립 주택 지원 △서민 주거 안정을 위한 전세사기 예방센터 도입 △청렴·반부패 조직 구축을 위한 윤리·준법 경영체계(ISO37001, ISO37301) 통합인증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병훈 HUG 사장직무대행은 “ESG 경영의 중요성이 높아지는 시기에 높은 평가 등급을 받아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날 면담 자리에서 정 부회장은 "대우건설은 하노이 스타레이크시티 사업 외에도 다수의 신도시 사업을 추진 중이며, 스마트시티 오픈플랫폼 구축 등으로 베트남 경제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며 "향후 가스, 오일은 물론 스마트 시티를 적용한 신도시 개발, 녹색성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베트남과 긴밀하게 협력하고자 한다"고...
이번 국제 협력 행사는 세계은행의 한국녹색성장신탁기금(KGGTF)의 ‘카자흐스탄 알마티 및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도시교통 혁신기술 도입 지원사업’에 포함된 프로그램이다. 특히 중앙아시아의 교통정책 공무원들이 직접 방문해 교통 선도 도시인 서울의 혁신 기술 도입 현장을 몸소 체험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행사는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2일까지 진행됐다....
이를 위해 △중심지 기능 복합화로 성장하는 도시 △녹지와 빌딩이 어우러진 쾌적한 녹색 도시 △서울 도심 도심부 직장·주거균형으로 활력 넘치는 직주 혼합도시 등 3가지 목표를 제시했다.
먼저 중심지 기능 복합화로 성장하는 도시를 위해 서울 도심부와 도심 외 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정비예정구역을 확대한다. ‘2040 서울도시기본계획’에 따라 지역별 유도 용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