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건물에서 배출하는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해 친환경 건축물인 '녹색건축물' 확대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31일 서울시는 '서울특별시 녹색건축물 설계기준'을 개정하고 에너지 절약형 녹색건축물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녹색건축물 설계기준은 서울시가 친환경 에너지 절약형 녹색건축물 확대를 위해 2007년 8월 도입 후 지속적으로 개정해왔다. 이번 개정은...
2024년도 예산 주요 사업은 △시의회 청사 건립 79억 원 △인계동 청사 건립 124억 원 △망포1동 청사 건립 78원 △지역 화폐 일반발행 인센티브 150억 원 △통합돌봄 시범사업 15억 원 △수원시 교육브랜드 운영 35억 원 △시민안전보험 16억 원 △경기도 지역협력 연구센터 지원 12억 원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 15억 원 △수원 수목원(일월·영흥) 운영 76억 원...
이를 통해 정부의 탄소중립 이행 및 녹색성장 정책에 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제로에너지 건축물 확대 등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 △에너지 효율 향상을 위한 공공개발협력으로 ESG경영 이행 △탄소중립 실천 관련 국제교류 등에 대해 적극 협업하기로 했다.
앞으로 캠코는 한국에너지공단과 협업해 오는 2028년까지 총 46개...
실내 휴게 공간과 옥상 일부에 녹지를 조성하는 등 친환경 디자인으로 녹색건축물인증 우수 등급 및 건축물에너지효율등급 1++ 획득을 목표하고 있다.
T2 IOC는 오는 2026년 상반기에 문을 열 예정이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승무원들의 공간 부족을 해소하고 쾌적한 근무 환경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안전 운항과 고객 서비스 향상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ZEB 인증제도는 2014년 신축 건물부문의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정부가 수립한 ‘녹색건축물 기본계획’ 정책에 따라 건축물의 에너지자립률을 인증하는 제도로, 2017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 중이다. 정책 로드맵에 따라 2020년부터 신축 공공 건축물의 ZEB 인증 취득이 의무화됐으며, 내년부터는 신축 민간 건축물에도 의무화가 확대 적용될 예정이다.
서부산...
김상협 탄녹위 위원장은 “건물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줄여 2030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건축물에 녹색건축 기술을 접목한 그린 리모델링의 활성화가 중요하다”며 “콘퍼런스에서 제시된 다양한 방안들이 정책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국토부, 관계 기관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임락 국토부 국토도시실장은 “그린...
지역을 생태적, 친환경적으로 우수하게 보전하고 복원한 사례를 발굴해 녹색 성장을 위한 모델로 제시하기 위해 2001년부터 개최됐다.
‘송파 롯데캐슬 시그니처’는 서울 송파구에 지하 3층~지상 22층, 17개 동, 총 1945가구 규모로 조성된 단지다. 이 단지는 울창한 수목으로 숲길을 만들고 그 아래 다양한 초화로 건강한 생태환경을 조성했으며, 시간의 흐름을 느낄 수...
이를 통해 녹색건축인증(G-SEED) 등 각종 환경인증을 목표로 하는 다양한 산업군의 고객사 요구에 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최근 산업계에는 각 분야에서 생산제품의 환경성적을 산정하고 이를 공개함으로써 자사 제품에 대한 환경성을 투명하게 밝히는 추세가 확산하고 있다.
현대제철은 이 같은 추세에 발맞춰 2019년 이후 철강제품의 주요 시장인...
탄녹위, '2023년 제5차 전체회의' 개최'2030 메탄 감축 로드맵'·'공공부문 탄소중립 추진 방안' 담은 'COP28 다자 이니셔티브 협력 방안' 의결디지털 부문 저전력화로 탄소 감축 추진…그린 디지털 전환 개발·도입청정메탄올 신산업으로 육성…한국형 녹색분류체계에 포함
온실효과가 이산화탄소의 28배에 달하는 메탄의 배출량을 2030년까지 30% 이상 감축한다....
이지스밸류플러스리츠가 국내 상장리츠 최초로 녹색채권을 발행한다. 녹색채권은 친환경 프로젝트에 사용할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발행하는 채권을 뜻한다.
22일 이지스자산운용은 이지스밸류플러스리츠가 공모 방식으로 600억 원 규모 녹색채권을 발행한다고 밝혔다. 당초 400억 원을 발행 목표로 증권신고서를 제출했지만, 시장의 초과 수요가 확인돼 600억...
정부는 벽·기둥·바닥 등 주요 구조부, 사용 가능한 유리의 종류, 건축물 바닥의 경사도, 위험물 배관의 재질 등을 일반 안전기준과 달리하는 내용으로 내년 1분기 관련 법령을 개정해 특례를 신설할 방침이다.
이달 중에는 반도체 업종 스크러버(반도체 공정장비에서 배출된 유해가스를 정화하는 장비) 온도계 부착 의무가 면제한다. 이럴 경우 기업들의 온도계 설치 비용...
한국주택금융공사(HF)는 녹색건축인증을 취득한 주택에 대해 우대금리와 상환부담을 완화한 ‘그린 보금자리론’을 27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HF공사는 대출신청일 기준 녹색건축인증(G-SEED) 2등급(예비인증 포함) 이상을 받은 주택에 대해 대출금리 0.1%포인트(p)를 우대하고, 대출만기는 최장 40년까지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녹색건축인증은 ‘녹색건축물 조성...
한양대ERICA 캠퍼스 내 서버 12만대 / 6EB 데이터 저장 가능한 하이퍼스케일 규모 조성 이중화 및 화재 대응 시스템 완비해 극한 재난-재해 상황에서도 안정적 서비스 제공 목표친환경 솔루션 적용, 에너지효율등급 1등급, 녹색건축인증 최우수 등급 획득 예정
카카오의 첫 자체 데이터센터 ‘카카오 데이터센터 안산'이 공사를 완료하고 본격 가동을 준비한다.
카카오는...
LG사이언스파크는 국내 민간기업 최초로 국내 친환경 인증인 에너지효율등급 AAA인증을 받았다. ISC(Innovation Strategy Center)는 국내 건축물 에너지효율등급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그 외 건물들도 모두 1등급 이상을 획득했다. ISC는 미국 그린빌딩협의회(USGBC)에서 개발한 녹색건물 인증제도 LEED(친환경 저탄소 인증제도) 최고등급인 ‘플래티넘’을 획득했다.
21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2007년 지자체 최초로 ‘녹색설계기준’을 마련해 시행하고 있다. 건축 단계에서 규모에 따라 에너지효율 등급과 신재생에너지 생산 및 이용 등을 평가하는 것이다. 해당 기준에 따라 500㎡ 이상의 공공건물은 제로에너지빌딩(ZEB) 등급이 적용된다. ZEB는 효율적인 설계를 통해 에너지 부하를 최소화하고,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해 연간...
연면적 3300㎡(약 1000평)의 비주거건축물은 121.7%의 에너지자립률을 구현한 것으로 나타났다. 무엇보다 기후위기 대응 차원의 사회적 비용이라는 인식이 필요하다. 물론 부담이 늘어나는 부분에 대해 용적률 상향, 법인세·재산세 혜택 등 제도적 뒷받침도 마련돼야 한다.”
김진호 한국에너지공단 건물에너지실 녹색기술센터장
-구축의 문제점은
신축 건물은 그나마...
취득한 점수에 따라 리드 실버, 리드 골드, 리드 플래티넘 세 등급으로 분류되는데 건축 법규에 영향을 줬다. 소비자와 투자자에게 평가 기준을 제시, ‘친환경 건물’에 대한 인식 개선도 이끌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날 뉴욕 맨해튼의 ‘세계무역센터단지(WTC Campus)’를 찾아 피터 템플턴 USGBC 회장과 면담하고 서울형 LEED를 용산에 첫 적용할 수 있다고...
서울시가 도시 내 탄소배출량 저감 및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한 개발사업에 활용해온 평가 인증제도는 G-SEED(녹색건축인증), ZEB(제로에너지빌딩 인증) 등으로 건물 단위 중심으로 운영됐다. 블록이나 지역 차원의 종합적인 친환경 계획수립을 유도할 수 있는 제도가 마련되지 않았다.
오 시장은 “벌써 오래전부터 친환경 저탄소 인증을 LEED에서...
서울시는 제16차 건축위원회에서 서초구 잠원동 50-5번지 일대 '신반포12차아파트 주택정비형 재건축사업'의 건축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13일 밝혔다.
신반포12차아파트는 지하철 3호선과 신사역 사이에 위치했고 재건축사업을 통해 지상 35층, 공동주택 총 432가구(분양 387가구, 공공 45가구)와 부대 복리시설이 건립된다.
이번 건축위원회에서는 경부고속도로에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