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권(0.03%)은 성동구의 하락폭 축소, 노원구는 하락에서 보합 전환, 광진구에서의 동서울터미널현대화사업, 광진구청신청사건립 개발호재의 영향 등으로 국지적인 상승세를 보였다.
강남권(0.04%) 강남·서초·동작구 등은 하락했지만, 강동구에서 둔촌주공 저가매수세 유입으로 인한 상승이 있었고, 사업진척 있는 재건축 단지와 신규 단지가 몰려있는...
국토교통부는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노후 공공청사 복합개발을 위한 지자체․지방공사 순회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노후 공공청사 복합개발 사업은 지난 7월 발표한 새 정부 경제정책방향에서 발표된 바와 같이 좁고 낡은 청사를 공공임대주택, 편익시설, 신청사 등의 복합용도로 개발하는 것이다.
편익시설 임대료와 임대주택 건설 지원금 등을 통해...
캠코는 현재 나라키움 여의도 빌딩, 부산통합청사, 중구청 민관복합청사 등 총 24건, 1조7000억 원 규모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일자리는 올해 약 2386개, 2020년까지는 1만1870개가 새로 창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창용 캠코 사장은 “앞으로도 노후·저활용 국·공유지 개발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라며 “공공자산 가치 제고를 통해...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부와 환경부, 국토교통부 대통령업무보고에서 이같이 말하며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고 세계적 추세에 발을 맞추려면 원전과 석탄화력발전을 줄여가고 깨끗하고 안전한 미래에너지 늘려가는 국가에너지 정책의 대전환을 해야 한다”고 모두 발언했다.
탈원전 정책 논란과 관련해 문 대통령은 “우리의...
또 12월에 노후청사 복합개발시 특례 부여 등 공공주택특별법령을 개정하고 네트워크 중심 중소기업 정책 전환 방안도 마련하기로 했다.
이 외에도 지역일자리 창출을 위한 투자유치제도 개편방안과 직업능력개발체제 구축을 위한 '직업능력개발 기본계획'도 연말까지 준비하기로 했다.
내년에는 연구용역 등을 바탕으로 한 법률 개정을 추진하는 한편 장기적인...
이를 위해 그린벨트를 해제하는 방안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그러나 택지 규모 등 구체적 계획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국토부는 공적임대주택이 원활히 공급될 수 있도록 그린벨트를 개발하거나 노후 공공청사 복합개발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SG세계물산은 서울 관악구 봉천동 일대에 64만㎡ 규모의 그린벨트 토지를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문재인 정부가 서민과 중산층의 주거부담을 줄이기 위해 노후 공공청사 등을 활요한 공적임대주택 확보에 나선다.
25일 정부는 ‘새정부 경제정책방향’을 통해 연평균 17만 호 공적임대주택 공급을 통해 OECD 평균 이상의 장기공공임대주택 재고율을 달성(6.3→9%)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급격하게 전세에서 월세로 전환되는 구조적 변화를 겪으면서 서민과...
정부는 22일 오후 2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임시국무회의를 열고 11조300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ㆍ의결했다.
이 총리는 “정부의 추경에 따른 지방이전 재원(지방교부세 1조7000억 원, 지방교육재정교부금 1조8000억 원) 등 집행에 차질이 없도록 광역ㆍ기초 지자체의 조속한 추경예산 편성 협조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이...
정부는 20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제5회 국정현안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이같은 내용의 '군산조선소 가동 중단에 따른 지역지원 대책'을 발표했다.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는 2012년부터 2015년까지 해마다 1조 원씩 매출을 올렸지만, 수주 급감으로 일감이 줄어 지난 1일 폐쇄됐다. 지난해 수출은 7억800만 달러로 전북 총 수출의 9%를 차지했으며 군산 지역 경제의 24%를...
이어 노후화된 천안 동남구청사 부지를 둘러보며 "도시재생을 통해 다양한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상권 회복과 같이 지역의 여건과 필요에 맞는 재생 프로그램들을 다양하게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도시재생으로 발생하는 이익이 지역사회로 다시 환원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유도해 달라고 지역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도시재생 뉴딜...
이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3회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 총리는 “신고리 5ㆍ6호기를 예정대로 공사하더라도 준공이 2021년이기 때문에 공사를 잠정 중단하는 것만으로도 올 여름 전력이 부족하지 않겠느냐는 우려가 있지만 그것은 전혀 사실과 다르다”고 했다.
이어 그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름에는 전력수요가 높아지기 때문에...
36년이 경과해 노후화된 현 청사는 장승배기역 인근으로 이전해 구 청사와 구의회 등 공공시설과 다양한 근생시설을 갖춘 지하3층, 지상11층 규모의 신 청사로 신축된다.
기존 보건소와 문화복지센터는 종합행정타운으로 리모델링 돼 향후 장승배기역 일대가 동작구의 행정중심지로 바뀌게 된다. 현 동작구청사 부지는 청년주택 및 상업시설, 커뮤니티시설 등...
정부는 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고형권 기획재정부 1차관 주재로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열고 이러한 내용의 물가 대응방안을 마련했다.
최근 생활물가는 가뭄 등 기상 악화와 AI(조류 인플루엔자) 여파, 어획량 부진 등으로 자극을 받은 농축수산물의 가격 오름세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정부는 가격 강세인 농축수산물을 중심으로 수급과...
LH가 노후청사를 신축해 기존 청사시설은 지자체에 기부채납하고 용적률 여유공간에 대한 사용수익허가를 받아 창업지원시설과 창업지원주택 등 수익시설로 건설·운영해 사업비를 회수하는 방식이다.
지자체는 건설비용 부담을 덜고 LH는 여유공간을 30년 이상 최대 50년까지 무상으로 지역맞춤형 정책사업을 위해 활용할 수 있다.
김상엽 LH 서울지역본부장은...
정부는 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부산, 울산, 전북, 전남, 경남 등 조선업 밀집지역인 5개 시ㆍ도 관계자와 함께 조선업 위기 극복을 위한 5개 시ㆍ도 공동건의문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5개 시ㆍ도에서 공동 건의한 내용은 △관공선 교체(LNG추진선) 추진 국비 지원 △중소형 조선소 RG(선수환급보증) 발급 완화 △조선업특별고용지원업종 지정 연장 등 △조선업...
서초구 방배동 1018-1번지 일대 방배삼익아파트는 1981년에 건립돼 36년 경과된 노후 불량 공동주택으로, 오랜 시간 동안 거주민들이 주거생활의 불편함을 초래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주요 정비계획으로는 △공공청사 ‘아버지센터’를 조성계획 수립 △도로 폭 확장을 통한 교통여건 개선 △단지 주변 건축한계선 지정을 통한 보행공간 추가 확보 등의 내용이...
황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이임식을 갖고 “지난 몇 달간 국정 여건이 엄중한 상황에서 대통령 권한대행으로서 무거운 중압감에 밤잠을 쉽게 이루지 못하는 날들이 많았다”며 “사상 유례가 없는 절체절명의 어려움 속에서 국가의 안위와 국민의 생명을 최우선으로 노심초사(勞心焦思)를 거듭했다”는 소회를 밝혔다.
그는 “국정 안정화를 최우선 목표로 두고...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26일 “ 화력발전소, 노후 경유차, 선박에 이르기까지 배출원의 미세먼지 발생을 엄격하게 관리해야 한다”고 환경부ㆍ산업통상자원부 등 관계부처에 당부했다.
황 권한대행은 이날 서울청사에서 안전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국내 미세먼지 배출을 억제하고, 해외 요인의 영향을...
이 회장은 16일 오후 1시부터, 임 위원장은 2시30분부터 각각 은행 본관과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전날 사채권자들에 전달한 이행확약서의 내용과 의미를 설명했다.
산은과 수출입은행이 마련한 ‘회사채 및 CP 상환을 위한 이행 확약서’에는 대우조선 회사 명의의 별도 계좌에 회사채와 CP의 청산가치(6.6%)인 약 1000억 원을 입금하고 담보로 제공한다는 내용이...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30일 장년층에 대한 고용서비스를 확대하고 노후소득의 두터운 보장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황 권한대행은 이날 서울청사에서 열린 국정현안 관계장관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700만 베이비부머의 은퇴가 본격화되고 있지만, 은퇴 후를 대비한 개인과 사회의 준비는 아직 부족한 상황”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정부는 그동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