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지는 노후한 단독·다세대 주택이 밀집한 곳으로 협소한 도로와 열악한 기반시설 문제로 주거환경 개선이 절실한 지역이다. 201년 정비예정구역으로 지정됐지만 주민 갈등으로 2017년 해제된 바 있다.
이후 소규모주택정비사업(모아주택) 등이 추진됐지만 관악산 주변 높이 제약 등으로 사업 추진이 지지부진했다.
기획안에 따르면 대상지 중 제1종일반주거지...
역세권 경계부, 저층주거지 인접 지역 개발을 줄이는 한편 역과 인접한 지역의 집중 개발을 유도하기 위해서다.
사업 면적 2000㎡ 이상인 청년안심주택을 추진할 때는 건축디자인 공모를 통해 혁신적인 건축물 디자인을 유도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주거 면적을 확대하고 가구·마감재의 품질도 높이기로 했다. 1인 가구 최소 주거 면적은 20㎡에서 23㎡로 확대된다....
30일 서울시는 저층주거지 밀집 지역 노후주택 거주자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집수리 공사 비용을 지원하는 '안심 집수리 보조사업'의 대상 지역과 지원범위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주택성능개선지원구역으로 지정돼야만 보조금 지원이 가능했다. 하지만 올해부터는 조례 개정을 통해 지원 대상을 서울시 전역으로 넓혔다. 공사 지원범위는 단열, 방수 등...
주민 선호를 반영한 시공사 선정 및 사업계획승인 신청이 신속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사업계획승인권자인 서울시 및 사업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적극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박재순 국토부 공공주택추진단장은 “낙후지역·지방 노후주거지 등 민간개발이 어려운 지역 중심으로 수시로 지자체 제안을 받아 신규 후보지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노후화된 주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올해 지원 대상지는 검토 중이다.
KCC는 올해 온동네 숲으로 사업에 1억5000만 원, 새뜰마을 사업에 2억 원 상당의 지원금과 친환경 페인트, 창호 등을 비롯한 주요 건축자재를 지원해 낙후된 주거지의 화재 등 재해 위험을 줄이기로 했다. 또한, 건물의 에너지 효율을 높여 냉난방비 절감에 기여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
주거환경 개선사업(우리동네살리기)은 인구 유출, 건물 노후화 등 소규모 주거지역에 생활밀착형 공공시설(도서관, 노인복지관 등) 등을 공급하여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사업이다. 특히,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1월부터 추진 중인 ‘지역활력타운’과 연계해 추진한다.
상반기 14곳의 신규사업 중 도시재생혁신지구 4곳은 중앙 공모로 선정하고...
청량리동 19 일대는 교통의 요지이자 대학들이 밀집한 청량리・회기 지역에 위치한 노후주거지다. 높은 개발 잠재력에도 불구하고 주변지역에 초고층 건물이 들어서는 동안 각종 개발계획으로부터 소외된 지역이다.
시는 청량리동 19 일대 신속통합기획안 수립 과정에서 대상지 바로 인근에 사회적 약자를 위한 공공시설(노인종합복지관, 청소년센터 등)이 위치했다는...
서울 금천구 호암산 인근 노후 저층주거지가 올해 첫 번째 모아타운으로 지정됐다.
서울시는 전날인 9일 제3차 소규모주택 수권분과위원회를 열고 ‘금천구 시흥4동 817 일대 모아타운 관리계획(안)’이 통합심의를 통과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모아타운 지정으로 2026년까지 673가구 규모 모아주택과 150면 이상의 공영주차장이 들어설 예정이다. 폭 6m로 협소했던...
한병용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17년 만에 강북3구역 개발사업이 본궤도에 오른 만큼 사업이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며 “지하철 4호선, 동북선을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지역 대단지 주택공급과 노후 주거지 환경 개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대상지 일대는 노후한 단독·다세대주택이 혼재돼 있고 불법주정차 차량으로 인해 보행환경이 열악한 노후 저층주거지로 알려져 있다. 그간 개별주택 단위의 신축이나 소규모정비사업 등이 추진됐으나 더욱 근본적인 환경개선을 위한 주민들의 노력으로 2021년 12월 신통기획 후보지로 선정됐다.
시는 입지여건 등을 고려해 제2종일반주거지역(7층)인 용도지역을...
김헌동 SH공사 사장은 "노후 공공건축물 복합개발을 통해 무주택 시민의 주거 안정에 기여하고 도서관 등 지역주민 모두가 누릴 수 있는 열린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이번 신림동 544 일대 공공청사 부지 복합화 사업을 통해 금천경찰서 이전 이후 침체돼 있던 지역이 활력을 되찾고 정보·문화...
한병용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모아타운은 지난해 첫 공모 이후 저층주거지 주민들의 큰 관심을 받으며 현재까지 65개소가 대상지로 지정돼 순항 중”이라며 “열악한 주거환경, 기반시설 부족 등 저층주거지의 고질적 문제를 해소하고 안정적인 주택 공급을 위해 모아타운 대상지 발굴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모아타운은 대규모 재개발이 어려운 10만㎡이내 저층 노후 주거지를 하나로 모아 체계적으로 재개발하는 사업이다. 모아타운 대상지로 선정되면 지역 내 다가구 및 다세대 주택 소유자들이 필지를 모아 블록 단위로 아파트를 개발하는 모아주택을 추진할 수 있다.
응봉역 신축역사 건립 추진과 강 건너 맞닿은 레미콘공장 철거 후 개발도 호재로 작용할 전망이다....
등 주거 정비계획을 수립하는 모든 사업장에 적용한다고 밝혔다.
가이드라인은 ‘공공성’, ‘신속성’, ‘사업성’의 큰 기조를 두고 △재건축 정비사업 공공기여 강화로 품격 향상 △인접 단지와 조화로운 주거지 창출 △신속한 정비사업 추진을 위한 적극 행정지원 △노후·저층 주거지 생활환경 개선 등의 4가지 목표를 제시한다.
우선 재건축 단지와 인근 지역이...
이번 심의를 통해 용적률 300% 이하, 건폐율 50% 이하, 최고 35층, 총 1159가구(공공임대 239가구 포함) 규모로 계획했다, 공공임대주택은 다양한 주거수요를 고려해 사회적 혼합배치(Social-Mix)를 계획했다.
시립대로변에 공공청사를 신설해 노후화된 기존 주민센터 이전 및 청년창업지원·패션봉제지원센터 등으로 계획하고 청사 저층부는 북카페 등의 상업·문화시설을...
김구청장은 "임기 내 신속통합기획과 모아타운 선정을 통한 저층 주거지 개발 활성화를 꼭 추진하고 싶다"며 "양질의 주택을 공급해 구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 균형발전을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지난해 고도제한이 풀린 어린이대공원 개발에 대한 주민들의 기대도 커지고 있다. 김 구청장은 "1973년 개원해 시설 노후화와 대형 민간...
정비사업이 이루어지는 노후 주거지의 경우 도시 내 건조환경이 밀집되어 일정 거리의 개방적 가시권 확보가 어려운 지역이 대부분이라 개방감을 높이기 위해 정비계획수립 때 선형의 통경축을 설정하여 단지 내 주민뿐만 아니라 인근 주민을 위한 개방 공간을 확보하는 방법입니다.
조합원들의 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주택 수를 늘려 건설할 수 있도록 주동을...
서울시가 노후 저층주거지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 중인 모아주택·모아타운 사업이 한층 진화된다.
서울시는 모아주택․모아타운의 안정적인 제도 정착과 지속가능한 추진을 위한 2단계 사업 구상인 '모아주택·모아타운 2.0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실행에 들어간다고 31일 밝혔다.
이를 위해 모아주택·모아타운 추진에 대한 주민 갈등을 해소한다....
지하역사 216개소, 지하철 터널 145개소 등 노후 환기설비 교체·개선하는 등 초미세먼지 저감 사업과 주택·마을회관 중심의 실내라돈 무료 측정 및 저감 상담, 저감 시공 지원도 지속해서 추진한다.
수요자 중심의 건강 피해 조사·관리와 맞춤형 환경보건 지원을 위해서는 국가산단 3개소, 난개발지역 26개소, 화력발전소 1개소 등 공장과 주거지가 혼재된 지역이나...
남산 고도제한은 30년 가까이 존속하면서 남산자락 주거지의 심각한 노후화를 불러왔다. 주변보다 턱없이 낮게 설정된 건축물 높이는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최소한의 개발까지 원천 봉쇄했다. 그러다 보니 고도지구 내 건물들은 대부분 준공된 지 20년이 넘었고(89%), 30년이 지난 건물도 60%에 달한다.
같은 도로 또는 사거리에 있음에도 고도지구인 탓에 인접 구역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