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환규 전의총 대표는 “약의 오남용을 막고 환자가 자신이 복용하는 약에 대해 알도록 한 의약분업제도가 무색하다”며 “약사들이 자성해 법을 준수해 줄것을 요구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의총은 지난해 12월에도 불법행위가 이뤄진 약국 53곳을 고발했으며 앞으로도 비정기적으로 약국의 불법행위를 감시한다는 방침이다.
노환규 전국의사총연합 대표는 지난 27일 한미약품과 나현회장을 서울중앙지방검찰청과 한미약품을 공정거래위원회에 각각 고발했다고 밝혔다.
노 대표는 지난해 12월 26일 나현 서울시의사회장이 주최하는 개인 연회가 한미약품 자회사 ‘어양’에서 운영하는 한미약품 본사 2층 연회장에서 열렸는데 이 때 사용된 식대와 주류대 등 1천여만원 상당의 향응을...
개선 TF안’에 따르면 의료인은 최초로 면허를 받은 후부터 2년마다 복지부장관에 면허를 등록하도록 했다.
전의총 노환규 대표는 “면허갱신제는 적절성, 형평성, 효율성 등에서 문제가 많다”며 “의협은 회원 다수가 반대하는 면허갱신제 추진을 당장 백지화하고 회원 앞에 사과하라”고 요구했다.
한편 이번 설문은 오는 9일까지 6일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