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환규 전 의사협회장은 "SNS에서 돌던 루머들이 사실로 드러나고, 정부와 지자체가 따로 놀면서 국민들이 패닉에 빠지고 있다"며 "보건 당국은 국민들에게 모든 정도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협조를 구해야 한다. 불필요한 오해는 감출수록 커진다"고 설명했다.
그런 가운데 시민단체가 부실한 초기 대응으로 사태를 이렇게 키운 정부의 책임을 묻는...
루머와 일명 ‘찌라시’가 확산돼 정부정책에 대한 불신과 불안감은 그 어느 때보다 높은 상황이다.
이에 대해 노환규 전 대한의사협회장은 “문장관은 경제학자이고 장옥주 차관은 사회복지학을 전공한 사람인데 경제관료에게 장관을 맡기고 차관조차 보건에 대한 아무런 전문지식이 없는 사람에게 맡길 정도로 우리나라는 보건의료정책을 경시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노환규 전 대한의사협회장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문장관은 경제학자이고 장옥주 차관은 사회복지학을 전공한 사람인데 경제관료에게 장관을 맡기고 차관조차 보건에 대한 아무런 전문지식이 없는 사람에게 맡길 정도로 우리나라는 보건의료정책을 경시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그는 이번 메르스 사태로 장관 취임후 최대 위기를 맞고 있다. 올해...
의사 집단휴진을 주도한 노환규 전 대한의사협회장이 기소됐다
서울중앙지검 형사6부(서봉규 부장검사)는 지난 3월 의사들의 집단휴진을 주도한 혐의(공정거래법 위반)로 노환규(52) 전 대한의사협회(의협) 회장과 방상혁(48) 전 의협 기획이사를 불구속 기소하고 의협 법인은 벌금 3천만원에 약식기소했다고 30일 밝혔다.
노 전 회장 등은 올해 3월10일 원격의료 도입과...
추 당선자는 곧바로 당선증을 받고 노환규 전 회장의 잔여 임기인 내년 4월 말까지 제38대 회장직을 수행한다.
추 당선자는 1986년 서울대 의대를 졸업하고 충북대 의대 교수를 거쳐 현재 메디서울이비인후과의원을 운영하고 있다. 용인시의사회장과 의협 정책이사도 맡고 있다.
노 전 회장의 탄핵으로 시작된 이번 보궐선거가 마무리되면서 지난 3월...
이와 함께 노환규 전 협회장, 방상혁 전 기획이사 등 2명을 검찰에 고발하기로 했다.
공정위는 대한의사협회의 집단휴진이 화자들의 의료서비스 이용을 제한하고 국민의 건강·보건권을 침해하고 개별 의사들이 판단해야 할 진료여부 결정에 부당하게 영향을 미쳤다고 판단했다. 공정거래법은 사업자단체가 용역(의료서비스)의 거래를 제한하는 행위로 부당하게 경쟁을...
의협 집행부와 대의원회의 갈등이 커지면서 대의원회는 지난 19일 임시총회에서 노환규 회장을 탄핵한 데 이어 방상혁 기획이사와 임병석 법제이사에 대한 불신임안도 처리했다.
이에 정부와의 이행추진단에 속해 있는 방 이사의 경우 불신임안이 최종 통과됨에 따라 추진단에서도 빠지게 돼 자리에 공백이 생겼다.
한편 의·정 합의에 따라 정부가 지난 24일 의협을...
최근 대한의사협회의 집단휴진과 관련해 노환규 의협회장이 탄핵됐다. 의협 100여년 역사상 현직 회장이 탄핵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의협 대의원회는 지난 19일 서울 이촌로의 의협회관에서 임시대의원총회를 열고 노 회장에 대한 불신임안을 표결에 부쳐 전체 대의원 242명 중 178명(73.6%)이 표결에 참여한 가운데 찬성 136명, 반대 40명, 기권 2명으로 가결시켰다....
새 비대위에는 노환규 의협 회장을 배제키로 했다. 한술 더 떠 새 비대위는 2차 의·정 합의안을 재검토할 것으로 알려졌다. 사실상 기존 2차 합의안의 부정 내지는 폐기를 뜻한다고 볼 수 있다.
의협의 자중지란은 내부 권력투쟁에서 비롯됐다는 지적이 많다. 노 회장을 중심으로 한 집행부와 반대파 간의 갈등이 빚은 결과라는 것이다. 강경파니 온건파니 하는 소리도...
특히, 노환규 회장을 배제한 비대위를 구성키로 해 귀추가 주목된다.
31일 의료계에 따르면 의협은 30일 서울 이촌로 의협회관에서 임시 대의원총회를 갖고 비대위를 새로 구성해 향후 대정부 투쟁과 협상을 진행하기로 결의했다. 이날 대의원들은 찬성 133표, 반대 13표, 기권 3표로 새로운 비대위 구성안을 의결했다. 또 반대 85표, 찬성 53표로 노 회장의 비대위 참여를...
반면 노환규 회장 등 의협측은 "정부 관계자를 빼고 공익대표 모두(현재 8명)를 가입자·공급자가 반씩 추천하자는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같은 양측의 주장으로 건정심 개편안 협의 규정은 앞으로도 갈등의 불씨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만약 의협의 계획대로 건정심 구조가 개편 된다면 수가 인상은 피하기 어려워 진다.
이렇게 될 경우...
통해 원격진료 △선 시범사업 실시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건정심) 구조 개편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 등의 내용에 잠정 합의한 바 있다.
노환규 의협 회장은 “이번 투표 결과는 철회가 아니라 유보”라며 “국민에 위해가 되는 정책을 정부가 일방적으로 밀고 나간다면 의사협회는 언제든지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지기 위해 사명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의협간 어떠한 형태의 이면합의도 없었다”며 “의료발전협의회는 건정심 구성에 대해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에서 추후 논의하기로 하고 협의결과에 명기했으며 어떠한 구두이면 합의도 있을 수 없다”고 해명했다.
노환규 의협 회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문서화되지 않은 것은 이면합의가 아니라 유효한 합의사항이 될 수도 없다”며 이면합의설을 일축했다.
협상이 결렬 또는 원만히 이뤄지지 않을 경우 의협은 24일부터 6일간 예정된 2차 집단 휴진을 실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노환규 의협 회장은 지난 14일 의협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이번 협상에서도 결론에 이르지 못하면 '결렬'을 선언하고 24일 총파업을 계획대로 진행하겠다”고 말했고, 전공의들 역시 의협의 2차 집단 휴진에 동참하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앞서 노환규 의협 회장은 14일 의협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이번 협상에서도 결론에 이르지 못하면 '결렬'을 선언하고 24일 총파업을 계획대로 진행하겠다"고 말한 바 있다.
지난 1차 집단휴진 당시 적극적인 참여로 주목을 받아온 전공의들은 15일 비상대책위원회 총회를 열어 2차 집단휴진에도 적극 동참하기로 방침을 정했다.
대한전공의협회...
노환규 의협 회장은 지난 14일 의협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이번 협상에서도 결론에 이르지 못하면 '결렬'을 선언하고 24일 총파업을 계획대로 진행하겠다”고 말한바 있다.
아울러 전공의들 역시 의협의 2차 집단 휴진에 동참 의사를 잇따라 밝히고 있는 점도 예사롭지 않다. 지난 1차 집단 휴진 당시 적극적인 참여로 주목을 받아온 전공의들은 15일 비상대책위원회...
노환규 의협 회장은 “협의 결과에 대한 회원 총투표를 실시해야 하고 투표 결과에 따라서 준비시간이 필요한 점을 감안하면 17∼18일까지는 논의를 마무리 지어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요 논의 안건은 원격진료와 수가(의료서비스 대가)를 비롯해서 건강보험제도 개선 방안에 모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원격진료 시범사업의 경우 정부가 12일 “의협에서 걱정하는...
실제 노환규 의협 회장은 집단휴진에 돌입한 가운데 “정부와 대화로 해결하기 원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보건복지부(복지부) 역시 조속한 사태 해결이 시급한 만큼 업무개시명령 등 강공책과 함께 대화에 응할 가능성이 크다. 문제는 복지부가 현 집행부를 대화채널로 인정하지 않으려는 분위기다. 노 회장이 앞서 의료발전협의회에서 합의된 사안을 뒤엎고 파업에...
노환규 대한의사협회장은 의사 총파업 전날 기자회견을 통해 “의사들이 직업 윤리에 어긋나는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이유는 더 이상 잘못된 건강보험제도와 의료제도를 방치할 수 없기 때문”이라며 “국민 여러분의 이해와 응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의료계에서는 이날 파업에 이어 2차 파업이 추진되면 환자피해는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그동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