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규 한국머크 대표이사는 “이번 표창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취약계층 독거노인의 건강을 응원하고 지원하고자 하는 임직원들의 진심과 노력 덕분”이라며 “ESG 경영전략의 꾸준한 실천 및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계속 이어 나가는 동시에, 혁신 치료제가 필요한 중증·희귀질환 환자들을 위해 머크의 스페셜티 케어 리더십 강화에...
한국거래소는 ‘제26회 노인의 날’을 맞아 후원금 5000만 원을 영등포구노인상담센터에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서는 최호권 영등포구청장과 안춘엽 한국거래소 국민행복재단 사무국장, 김영혜 영등포구노인상담센터 센터장, 박영준 사회복지협의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거래소는 영등포구 취약계층 노인의 복지 증진을 위한 후원금이라고 말했다....
‘노인의 날’인 2일 여야가 만 65세 이상 고령층의 70%에게 지급되는 기초연금을 현재의 월 30만 원에서 40만 원으로 인상하는 방안을 추진할 것이라고 한목소리를 냈다.
양금희 국민의힘 수석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에서 “지속 가능한 연금개혁과 함께 어르신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기초연금을 40만 원까지 단계적으로 인상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며 “약자...
스타벅스 코리아가 한국시니어클럽협회와 함께 시니어 바리스타가 근무하는 지역 카페 활성화를 위한 ‘시니어 상생음료’ 전달식을 갖고, 다가오는 노인의 날(10월 2일)을 맞아 10월 4일부터 한국시니어클럽협회의 회원기관이 운영하는 시니어 카페 150여곳에 국내산 쑥과 곡물을 활용한 ‘우리 쑥 곡물 라떼’를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7일 군포 시니어클럽 내...
부모 형제들 잃어버려본 적 없는 놈들이 그딴소리 하는 거지.”
‘국가보안법철폐, 우리 민족끼리 화목하게 삽시다’라는 어깨띠를 두르고 지하철에서 소리 높여 통일을 주장하던 김영식 씨에게 또래 노인의 욕설이 비수처럼 날아든다. 재수가 좋지 않은 날은 시비 붙은 상대에게 얻어맞은 적도 있다고 했다.
한국 다큐멘터리의 대부로 불리는 김동원 감독이 지난...
23일은 ‘제26회 노인의 날 기념 행사’가 구로구민회관에서 개최된다. 안양천 고척교 메인무대에서 제32회 구로구민상 시상식도 진행되며, 동별 주민 자치프로그램 발표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개막 축하공연에는 정동원, 코요태가 함께한다.
24일에는 어울림의 날을 주제로 국내외 자매도시 초청공연, 아시아 전통의상 패션쇼가 열린다. 오후에는 ‘다시 행복’을...
'타임뱅크하우스지점'은 노인인구가 가장 많은 홍은동에 위치하고 있어 노인이 노인을 돌보는 일명 '노노(老老)케어' 활동을 중심으로 노인의 자기효능감을 높이고, 고립된 관계망을 확장하는 것에 집중한다. 노인 한 명이 요청을 받아 탁구·게이트볼 등 생활체육을 1시간 코칭해주면 이를 시간화폐로 적립하고, 이를 사용해 동료 노인에게 자기 집 화단가꿈 도움을 받을...
그는 장애인·노인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대구지하철 역사 엘리베이터 설치를 촉구하는 시민운동 간사를 맡은 바 있다. 배 부대표는 최근 장애인단체 후원 움직임을 언급하면서 "이 대표의 '시민 볼모' 발언과 달리 다수의 시민들은 이번 계기로 연대를 생각하기도 한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장애인을 복지와 동정의 대상으로, 눈에 보이지 않게...
한 달 뒤 찾아온 노인은 “아주 잘 들린다”고 했다.
“축하합니다. 가족들도 좋아하시죠?”라고 의사가 묻자 노인의 대답.
“자식들에겐 이야기 안 했지요. 대화를 잘 들었소. 덕분에 그동안 유언장을 세 번 고쳤다오.”
채집/정리: 조성권 국민대 경영대학원 객원교수, 멋있는 삶 연구소장
유승민 국민의힘 대통령 선거 예비경선 후보가 '노인의 날'을 맞아 노인들이 고통받는 현실을 되돌려놓겠다며 제대로 된 노후정책을 약속했다.
유 후보는 2일 오전 제25회 노인의 날을 맞아 "부동산 가격을 폭등시킨 무능한 정권이 세금폭탄까지 던지고 있어 은퇴 후 수입이 없는 어르신들의 고통은 더욱 커져만 간다"며 "유승민은 이 모든...
노인의 날 맞아 "노후 보장 나라 만든다"인구정책 기조처럼 간접 비용 줄일까洪 캠프 정책팀, 공약 검토 중인 상황여성·인구정책처럼 洪 의중 반영될 듯
홍준표 국민의힘 대통령 선거 예비경선 후보가 '노인의 날'을 맞아 노인정책 발표를 예고했다. 홍 후보는 여성·인구정책을 통해 직접 지원을 통한 복지를 강조한 만큼 노인정책 역시 비슷한 기조로...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날 마포구 케이터틀에서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 주관으로 열리는 '제25회 노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모범 어르신 등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오 시장은 이날 기념식에서 "어르신복지 관련 정책을 추진하면서 서울시는 어르신들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경청하겠다"며 "어르신이 행복하고 존경받는 서울과 대한민국을...
노인 119 신고 두 번 외면한 소방관
충북소방본부의 상황실 근무자가 노인의 구조요청을 두 번이나 제대로 접수하지 않아 7시간 넘게 방치됐던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15일 충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80대 A씨는 지난 6일 오후 10시경 충북 충주의 자택에서 갑자기 쓰러져 휴대전화로 119에 두 차례 신고했습니다.
그러나 구조대는 출동하지 않았고 다음 날 오전까지...
어린이나 치매 노인의 안전사고 우려로 제기된 법안이다.
이 법안에는 또 식품 국제 기준에 맞춰 유통기한 대신 기간이 더 긴 소비기한을 표시하도록 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식품 폐기량을 줄인다는 취지다.
국회 정보위원회가 최초로 의결한 결의안이자 처음으로 국가정보원의 불법 정보활동 반성을 촉구한 ‘국가정보기관 불법 사찰성 정보 공개 및 진상 규명과 재발...
☆ 유머 / 건강 비결
80살 넘은 노인의 건강 검진 결과 모든 수치가 양호했다. 의사가 놀라 비결을 물었다. 그가 한 대답. “55년 전 결혼할 때 약속했죠. 내가 화내면 아내가 말대답하지 않기로, 아내가 화내면 내가 숲을 산책하기로요.”
의사가 더 궁금해하자 노인이 덧붙인 말. “결혼한 뒤 하루도 빠지지 않고 숲 속을 산책했거든요.”
채집/정리:조성권 국민대...
나 사장은 홀몸노인들에게 도시락을 전달할 때마다 안부를 묻고, 미리 구매한 선반을 직접 조립하는 등 홀몸노인의 안전을 손수 챙겼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같은 날 차규탁 SK루브리컨츠 사장과 구성원들도 용산구에 거주하는 홀몸노인 가정을 찾았다. 차 사장은 직접 계단에 미끄럼 방지 테이프를 붙이며 안전을 챙겼다.
특히, SK이노베이션은 이날 도시락들에...
날 좋을 때, 장초 줍는 사람들만 나온다. 옆집에 찌개도 못 준다. 이젠 문 딱 닫아 놓고 내 것만 먹어야 한다”고 말했다.
노숙인과 독거 노인의 끼니를 책임지던 무료급식소도 사회적 거리 두기 강화에 상당수 멈췄다. 영등포 쪽방촌에서 활동하는 김순점 요셉의원 사회봉사 실장은 “예전에는 사발면이나 생수 같은 후원 물품이 집에 어느 정도 쌓였는데, 어제 가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