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행정연구원의 ‘사회통합실태조사’ 결과를 보면, 지난해 19~69세 노후 준비율은 31.3%에 불과했다. 50대와 60대가 각각 42.0%, 38.9%로 높았고, 20대 이하는 13.6%, 30대도 26.5%에 머물렀다. 직업별로는 서비스판매직(30.0%)과 기능노무직(29.8%), 가구 소득별로는 100만 원 미만(16.1%)과 100만 원 이상 200만 원 미만(24.9%)의 노후 준비율이 상대적으로 낮았다.
특히 20·30대는...
2020-10-16 0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