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150가구 미만 공동주택과 오피스텔, 노인주택 등 공동주택관리법의 ‘사각지대’에 놓인 공동주택이 많다.
이에 이 회장은 “공동주택 관리법 밖에 있는 주택들, 특히 수백 실 규모 오피스텔은 그야말로 눈먼 돈이 오가는 곳”이라며 “공동주택 관리법 적용을 받지 않는 주택에 거주하는 국민의 주거 복지와 권익 보호를 위해서라도 정부의 의무관리 대상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추석 명절을 맞아 저소득 1만 가구에 기부금 10억 원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LH는 10일 서울 중구 사랑의 열매회관에서 저소득 가구의 행복한 추석나기 지원을 위해 기부금 10억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번 지원금 전달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무료급식 등 지원이 감소해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대한주택건설협회는 9일 서울 관악구 소재 아동양육시설인 '동명아동복지센터' 등 전국 13개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협회는 이날 중앙회 및 13개 시도회가 참여한 가운데 아동보육시설‧노인복지센터 등 사회복지시설에 4800만 원의 후원금과 850만 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박재홍 주겁협회장은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해 임직원과...
공정과세로 공공복지와 공공임대주택, 청년 일자리에 쓰겠습니다.
둘째, 국가의 잘못된 권력 행사 때문에 억울한 사람이 없어야 합니다.
주권자의 인권과 민주주의적 기본권을 해치는 법과 제도를 바로 잡겠습니다.
셋째, 보편적 복지와 집중 복지로 `더블 복지국가`를 만들겠습니다.
`복지 부총리`를 신설, 선진국형 복지국가를 완성하겠습니다.
‘GDP 대비...
개발 분야에선 청년주택·노인복지주택 공급 등에 공을 들이고 있다.
김근배 한미글로벌 D&I 사장은 “그동안 쌓아온 경험 및 기술과 한미글로벌 그룹의 설계, 시공, 건설사업관리 능력을 바탕으로 부동산 개발을 넘어 부동산 투자 및 금융 관련 사업을 통해 회사의 지속 성장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경북 경주시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무주택가구구성원으로, '공공주택특별법시행규칙 별표3 제1호'에 해당하는 국가유공자나 수급자면 신청할 수 있다.
고령자복지 특화단지로 단지 내 체력단련실, 물리치료실 등을 배치해 입주민의 건강과 편의를 도모했다. 텃밭, 노인교실을 갖춘 '공유마당'을 통해 은퇴 후 사회활동 단절에 따른 고립감과 무료감을 해소할...
마곡 MICE복합단지 내 10만7000평에 달하는 프라임 오피스 시설 외에도 1만8000평 규모의 컨벤션 센터, 3만1000평의 상업시설, 생활형 숙박시설 876실, 노인복지주택 938실, 400실 규모의 호텔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승환 메리츠증권 투자금융팀 이사는 "서울 마곡 MICE복합단지는 장기적으로 서울 서부권역에서 가장 높은 잠재력과 발전 가능성을 지닌...
세부적으로는 시니어타운(노인복지주택) 567가구, 헬스타운(양로시설) 412실, 한방병원(249병상), 메디컬컴플렉스(상업시설) 1개동, 스트리트형 상가 등이 들어선다. 시니어타운은 호텔롯데가 운영컨설팅할 예정이다. 한화건설 관계자는 "국내 최초 의료시설 포함 헬스케어 복합단지로 주거와 의료를 함께 제공하는 만큼 부산은 물론 전국적으로 시니어층의 관심이...
경로당 등 노인복지시설도 방문할 수 있고 요양병원ㆍ요양시설에서는 대면 면회도 허용된다.
7월부터는 '2단계 인센티브'가 적용된다. 1회만 접종해도 공원과 등산로 등 실외에서는 마스크를 쓰지 않고 활동할 수 있다. 식당ㆍ카페에서 1차 접종자는 실외 공간에 한해 인원 기준에서 제외되고, 접종 완료자는 실내에서도 인원 제한을 받지 않는다. 1회 접종자는...
롯데건설 컨소시엄이 설립한 마곡마이스PFV는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에 컨벤션센터, 호텔, 노인복지주택, 업무·판매시설 등이 결합된 서울 최대 규모 마이스(MICE)복합단지 ‘LE WEST(르웨스트)’를 조성한다. 마곡마이스PFV는 롯데건설과 SDAMC, 메리츠증권 등 주요 회사가 공동으로 투자·설립한 회사다.
르웨스트의 대지면적은 8만2724㎡로 상암동...
우리나라 통 큰 복지정책의 원조(元祖)는 허경영 국가혁명당 명예대표다. 독보적이다. 2007년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면서 신혼부부에게 1억원, 아이 낳으면 3000만원, 65세 이상 노인들에게 매달 50만원씩 건국수당을 주겠다고 했다. 2012년 대선에도 나서 대학등록금 100%와 고향 떠난 대학생들에 하숙비를 지원하겠다는 공약을 더했다. ‘공중부양’을 한다는 그의 기행...
또 그동안 학교와 주택 등 주거용 시설에 한하여 지원해온 냉방시설의 전기료는 경로당이나 어린이집 등 노인‧아동시설에까지 확대 지원하게 된다.
국토부는 공항 주변 지역의 항공기 소음피해 저감을 위한 중장기 소음 관리목표 수립, 주민 체감도 높은 소음대책사업 추진 등 다양한 대책을 마련 중이며 올해 하반기 중 발표할 계획이다.
윤성배 국토부...
현재 서울시내 총 515곳의 어르신 의료복지시설 이용자는 약 1만6000명으로, 가족까지 포함하면 약 6만여 명이다.
제한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비대면 면회는 마이크 등 인프라가 열악하고 접촉이 불가능해 손 한번 잡지 못하고 헤어져야 한다.
가족의 거실은 삭막하고 인위적인 면회실이 아닌, 우리 집 거실처럼 아늑하고 따뜻한 곳에서 면회할 수 있는 별도의...
지구단위계획안에 따르면 특히 생활권 내 인구 및 가구 구조 변화를 고려해 노인·청년·신혼부부 등을 위한 소형 분양·임대주택도 공급한다. 노인 특화가구는 공원·복지시설 주변으로 배치하고 신혼부부나 청년 특화가구는 생활권이나 상업시설 주변으로 배치된다. 아울러 1~2인 가구와 기존 세대가 공유 가능한 세대공유형 주택을 단지 내부에 배치한다. 이를 통해...
노인돌봄전달체계 개편 시범사업은 저소득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보건의료(ICT 방문진료 등) △요양(수시방문형 재가서비스 등) △주거지원(주택개조 등) △생활지원(이동 등) 등을 제공한다.
사업 대상 지역은 경기 화성시와 강원 춘천시다. 행정안전부, 보건복지부, 건강보험공단, 지자체 등과 협업한다.
해당 지역 내 권역별 통합돌봄본부를 설치하고 LH...
전문가들도 다양한 계층의 사회적 고립에 대한 실태조사가 우선돼야 한다고 강조한다. 신창환 경북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고독사가 노인에게만 해당되는 문제가 아닌 만큼 세대를 떠나 1인 가구가 겪는 고립감과 외로움에 대한 연구가 이뤄져야 한다”며 “고독사에 대해서는 죽음의 원인을 파악하는 ‘사회적 부검’도 함께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