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의원은 “호남권의 우윤근 의원, 충청권의 노영민 의원과 한 팀을 이루고 있다”며 “정권교체를 이룰 원내의 토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유인태 당선자도 박 최고위원 출마 소식에 흔들리기는 했지만 원혜영 의원이 이끄는 당내 최대계파인 진보개혁모임이 지지키로 함에 따라 경선에 끝까지 참여키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불출마를 선언한 박기춘 의원측...
더불어 “평민당부터 민주통합당까지 민주당의 정통성을 한 몸에 담고 있다”고 자랑했다.
전 의원은 “호남권의 우윤근 의원, 충청권의 노영민 의원과 한 팀을 이루고 있다”며 “127명의 열정과 능력을 극대화해 새누리당을 압도하고 정권교체를 이룰 원내의 토대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민주당 노영민 원내수석부대표도 “협상이 진행 중이고, 잘 될 것 같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그는 “희망적인 게 좀 있다”고 재차 강조하면서도, 구체적인 협상 내용에 대해선 말을 아꼈다.
양당 주요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여야는 법제사법위원회의 권한을 두고 이견을 조율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은 법사위에서 계류 120일이 지나면 소관 상임위원장이 여야...
이 같은 여야 이견으로 오전에 열릴 예정이던 법사위 전체회의가 연기됐으며, 새누리당은 본회의에 앞서 개최하려던 의원총회를 3차례나 미루다 결국 취소했다.
노영민 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는 언론 인터뷰에서 25일 또는 26일 본회의를 열어 국회선진화법을 처리하겠다고 했지만 다음 본회의 일정은 현재까지 정해지지 않았다.
민주당 노영민 수석부대표는 “극단적으로 말씀드리면 폭력국회를 용인하더라도 할 것은 해야 한다는 입장”이라고 말해 본회의 개회 가능성은 열어두었다.
여야는 이날 오후까지 협상이 불발되면 내달 중 본회의를 한 차례 더 열어 처리하거나 아예 19대 국회로 처리를 미루는 방안까지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국회선진화법 처리 여부와 별개로...
새누리당 원내수석부대표 대행인 김세연 의원과 민주통합당 노영민 원내수석부대표는 23일 저녁 회의를 갖고 24일 국회 본회의에서 다른 민생법안들과 처리될 예정이었던 국회선진화법안의 보완책을 논의했다.
김 의원은 이날 회의 후 "(법안들의) 일괄 타결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아직 해결되지 않은 사항이 몇가지 남아 있어 내일 오전 다시...
노영민 원내수석부대표는 "여야가 오랜 시간에 걸쳐 어렵게 합의해 통과시킨 것"이라며 "새누리당 과반수 1당이 되었다고 해서 이제와서 이를 뒤집는 것은 정치 도의상 있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
여야는 오는 24일 본회의 직전에 새누리당 의원총회에서 중진들의 수정론 제기가 예상돼 막판 변수가 되고 있다.
20일 민주통합당 노영민 원내수석부대표는 기자와 통화에서 “법안 통과는 국회가 알아서 하는 것”이라며 “(청와대는) 그동안 야당 의원들 설득 작업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19대 국회의원을 뽑아놓은 지금 얘기한다고 가능하겠느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국회법에 따르면 본회의는 재적의원 5분의 1 이상 출석이면 개의할 수 있다. 반면 재적의원 과반수 출석에...
현재 민주당에선 신계륜(4선·서울 성북을), 유인태(이하 3선·서울 도봉을), 박영선(서울 구로을), 박기춘(경기 남양주을), 조정식(경기 시흥을), 노영민(충북 청주 흥덕을) 의원 등이 자천타천으로 차기 원내대표 물망에 오르고 있다.
호남에서는 이낙연((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 김동철(광주 광산갑), 우윤근(전남 광양구례) 의원 등이 출마할 것으로 알려졌다.
원내대표 자리를 두고는 친노 유인태 신계륜 전 의원, 호남의 이낙연 우윤근 의원, 원혜영 노영민 전병헌 박기춘 의원 등이 후보군을 형성했다. 당 대표 후보로도 거론되는 박영선 의원까지 합세하면 경쟁은 더 치열해질 전망이다.
민주당은 내달 4일 원내대표를 선출하고 6월9일 새 지도부 선출을 위한 전대를 치른다.
현재 민주당에선 신계륜(4선·서울 성북을), 유인태(이하 3선·서울 도봉을), 박영선(서울 구로을), 전병헌(서울 동작갑), 박기춘(경기 남양주을), 조정식(경기 시흥을), 노영민(충북 청주 흥덕을) 의원 등이 자천타천으로 차기 원내대표 물망에 오르고 있다.
호남에서는 이 의원을 비롯해 김동철(광주 광산갑), 우윤근(전남 광양구례) 의원 등이 출마할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민주당은 대전 서갑(박병석) 유성(이상민), 충남 천안갑(양승조) 세종시(이해찬), 충북 청주 흥덕갑(오제세) 청주 흥덕을(노영민)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다는 판단이다. 나머지 9곳은 경합지역으로 분류된다.
새누리당 충북도당 관계자는 “이번에 충청권에서 과반의석을 목표로 하고 있다”면서 “민심이 우리 쪽으로 많이 돌아섰다”고 말했다. 민주당 측도...
그와 함께 한미FTA 여야 협상을 주도했던 노영민 원내수석부대표도 공천장을 받았고, 협상을 노골적으로 주장했던 김성곤 의원(전남 여수갑)은 경선대상에 포함됐다.
하지만 이들을 제외한 당내 비둘기파 다수는 공천에서 탈락, 명암이 갈렸다. 강봉균(전북 군산), 최인기(전남 나주·화순), 조영택(광주 서구갑), 신건 의원(전주 완산갑) 등이다.
이 때문에 정체성을...
충북에선 홍재형 국회부의장과 노영민 변재일 정범구 의원, 서재관 전 의원 등 6명이, 충남에서는 양승조 의원과 김종민 전 충남부지사 등 4명의 공천이 결정됐다.
이밖에 전남에서 우윤근 의원, 제주에서 강창일 김재윤 의원 등 2명, 전남 1명, 강원 조일현 이화영 전 의원 등 3명이 공천을 받게 됐다.
경선지역으로는 김유정 원내대변인과 정청래 전 의원이 경합을...
(허태열 국회 정무위원장, 14일 ‘저축은행 특별법’이 선거용이라는 지적에)
“조금 아쉬울 때 그만두는 게 좋겠다.” (강재섭 새누리당 전 대표, 15일 정계은퇴를 선언하며)
“전두환 전 대통령의 ‘전비어천가’, 노태우 전 대통령의 ‘노비어천가’ 썼다.” (노영민 민주통합당 원내수석부대표, 14일 고흥길 특임장관 내정자의 언론인 시절을 비난하며)
김유전 민주당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새누리당 이명규, 민주당 노영민 원내수석부대표가 오후에 만나 이같이 합의했다”고 전했다.
이번 본회의에서는 선거구 획정안을 비롯한 정치관계법 등 주요 안건을 처리한 뒤 국정 전반에 걸쳐 대정부 질문도 이어갈 예정이다.
대정부 질문에는 김황식 국무총리를 비롯해 각 부처 장관, 공정거래위원장, 금융위원장, 방통위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