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승열(22·나이키골프)이 유럽프로골프 투어 오메가 두바이 데저트 클래식(총상금 250만달러) 첫날 공동 6위에 랭크됐다.
노승열은 31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의 에미리츠 골프장(파72·7천316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잡아 6언더파 66타를 쳤다.
10언더파 62타를 친 단독 선두 리처드 스턴(남아프리카공화국)에 4타...
찰리 위(41·위창수)도 4라운드에서 1타를 줄이는 데 그쳐 최종합계 5언더파 283타로 공동 21위에 올랐다. 노승열(22·나이키)이 공동 27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렸고 진 박(34·박세진)이 공동 44위, 존 허(23·허찬수)가 공동 60위, 제임스 한(43·한재웅)이 공동 78위, 이동환(26ㆍCJ오쇼핑)이 공동 84위, 배상문(27ㆍ캘러웨이)이 86위에 각각 머물렀다.
공동 20위에 랭크됐고, 존 허(23)는 3언더파 69타로 공동 36위, 양용은(41·KB금융)과 배상문(27·캘러웨이)는 나란히 2언더하 공동 57위에 머물렀다. 위창수(41·테일러메이드) 노승열(22·나이키) 제임스 한(32)은 1언더파 71타로 공동 72위다.
한편 지난 휴매너 챌린지 대회에서 공동 4위를 기록한 제임스 한(32·한재웅)은 이날 1타 줄이는 데 그쳐 공동 72위에 위치했다.
파머 코스에서 경기한 위창수(41·테일러메이드)는 3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를 써내 공동 67위(10언더파 206타)에 올라 이동환(26·CJ오쇼핑)등과 함께 간신히 4라운드에 진출했다.
케빈 나(30·타이틀리스트·7언더파 209타), 노승열(22·나이키골프·5언더파 211타), 박진(34·1언더파 215타)은 커트 탈락했다.
렉스 호스피털 오픈에서 첫 우승을 거둔 제임스 한은 그 해 상금랭킹 5위에 오르며 2013년 PGA 투어 출전권을 따냈고 올시즌 본격적으로 1부투어에 입성했다.
리처드 리(25)가 6언더파 66타로 공동 17위에 올랐고 배상문(27·캘러웨이)은 5언더파 67타로 공동 29위에 자리했다. 새클럽으로 시즌을 시작한 노승열(22·나이키골프)은 이븐파 72타, 공동 122위로 부진했다.
‘영건’ 노승열(22)은 나이키 로고를 달았다. 이로써 노승열은 나이키 모자와 클럽, 볼, 의류, 신발, 액세서리까지 전부 나이키 골프 용품을 사용하게 된다. 첫 출전은 17일 열리는 PGA투어 휴매나 챌린지다.
지난해 처음으로 미국무대에 진출한 노승열은 28개 대회에 출전, 3개 대회에서 톱10에 들었고, 24개 대회 연속 본선에 진출했다. 특히 최근에는 미PGA 선정...
노승열(22ㆍ나이키ㆍ사진)은 PGA투어 세 번째 대회인 휴매나 챌린지에 첫 출전한다. 2011년 퀄리파잉스쿨을 통해 지난해 처녀 입성한 그는 올 시즌 PGA투어 첫 우승이 목표다.
28개 대회에서 네 차례의 컷오프가 있었지만 17개 대회에서 연속 본선 진출이라는 좋은 성적을 남겨 신인답지 않은 호성적을 남겼다.
역대 최연소(17세5개월6일)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김경태(25·신한금융)와 노승열(20·타이틀리스트) 등이 이 학교 출신이다.
선배들처럼 PGA 투어 진출을 꿈꿔왔고, 마침내 실현하게 됐다.
초등학교 5학년 때 이미 가능성을 인정받아 국가대표 상비군에 뽑힌 김시우는 2011년부터 국가대표로 발탁돼 활약했다.
김시우는 178㎝ 82㎏의 다부진 체구다. 거기에서 뿜어져 나오는 300야드 이상의 드라이브샷과...
노승열(22·나이키골프)이 인터내셔널 스포츠 매니지먼트(이하 ISM)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맺었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멤버인 노승열은 8일 나이키 골프와 후원 계약을 맺은 데 이어 매니지먼트 회사까지 정하면서 든든하게 새시즌을 맞을 준비 했다.
노승열은 "유망주를 발굴, 성장시키는 데 탁월한 명성을 자랑하는 ISM 소속 선수가 돼 매우 기쁘다....
PGA투어에서 주목받는 ‘코리안 브라더스’ 노승열(22)도 나이키 골프 모자를 쓴다. 지난해 PGA투어에 진출한 노승열은 우승은 없었지만 28개 대회에 출전, 상위 25위 안에 13차례 들었고, 이중 3차례는 톱10에 이름을 올리는 등 신인으로서 꾸준한 성적을 올렸다.
이처럼 나이키 골프와 새롭게 계약한 선수들은 공통점이 있다. 모두 타이틀리스트 소속 선수였던 점이다....
“로리 맥길로이ㆍ리키 파울러 등 또래 선수들이 잘하면 자극 받는다.”
차세대 한국골프를 이끌어나갈 ‘영건’ 노승열(22)이 8일 서울 소공동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나이키 골프와의 후원 계약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혔다.
지난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 진출한 노승열은 우승은 없었지만 28개 대회에 출전, 25위 안에 13차례 드는 등 첫 시즌에 만족할만한...
'코리아 영건' 노승열(22)이 새시즌부터 나이키 로고를 달고 필드를 누빈다.
나이키 골프는 노승열 선수와 다년간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노승열은 1월 17일 개최되는 PGA투어 휴매나 챌린지에서부터 클럽, 볼, 의상, 신발 및 액세서리 등 머리부터 발끝까지 나이키 골프 제품으로 경기에 참가한다.
노승열은 VR_S 코버트 드라이버, VR_S...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활약중인 노승열(22)이 스포츠용품 브랜드 나이키의 후원 계약을 한다.
나이키골프는 노승열의 후원 계약과 관련, 8일 오전 서울 플라자 호텔에서 기자회견을 갖는다고 밝혔다.
나이키골프는 노승열의 계약금, 계약 기간 등 세부 조건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지난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 진출한 노승열은 28개 대회에 출전...
올해는 노승열(21·타이틀리스트), 배상문(26·캘러웨이), 존 허(21·허찬수) 등 차세대 기대주들이 대거 PGA투어 Q스쿨을 통과, 세대교체를 예고했다.
반면 코리아군단을 대표했던 최경주와 양용은은 부진을 면치 못했고, 나상욱과 위창수도 중상위권에 머물렀다. 일본 상금왕 출신 배상문도 초반 상승세를 유지하지 못했다.
코리아군단의 동반 부진 속에서도...
이로써 2013년 PGA투어에는 최경주(42ㆍSK텔레콤), 양용은(40ㆍKB금융그룹)을 비롯해 존 허(22), 케빈 나(29ㆍ타이틀리스트), 위창수(40ㆍ테일러메이드), 노승열(21ㆍ타이틀리스트), 배상문(26ㆍ캘러웨이), 이동환, 리처드 리, 박진, 김시우 등 한국(계) 선수 11명의 코리안 브라더스가 활약한다.
타이거 우즈도 그랬듯이 그의 방향성은 경기력에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이라며 “내년부터는 노승열과의 한·일 자존심 대결이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나프로는 또 “기술적으로는 이미 검증받은 선수인 만큼 기술보다는 자기관리와 정신력이 성공으로 가는 지름길이 될 것 같다”고 전망했다.
역대 PGA 투어에서 59타 기록은 다섯차례 나왔다. 가장 최근에는 스튜어트 애플비(호주)가 2010년 그린브라이어 클래식 4라운드에서 59타를 기록했다.
마지막날 4타를 줄인 재미교포 케빈 나(29·타이틀리스트)는 공동 10위(15언더파 269타), 노승열(21·타이틀리스트)은 공동 14위(14언더파 270타)에 이름을 올렸다.
미국의 로버트 개리거스가 이날 7타를 줄이며 중간합계 14언더파 128타로 리더보드 상단에 위치해 있다.
버디 6개와 보기 1개를 기록한 위창수(40·테일러메이드)는 중간합계 7언더파 135타로 공동 11위에 올랐고, 노승열(21·타이틀리스트)은 중간합계 5언더파 137타로 공동 23위에 머물렀다. 존 허(22)는 중간합계 4언더파 138타로 공동 31위에 자리했다.
초청선수인 이시카와 료(일본)는 5오버파 147타로 노승열(21ㆍ타이틀리스트) 등과 함께 공동 22위에 랭크됐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루키시절을 보내고 있는 배상문(26ㆍ캘러웨이)은 이날 1타 잃으며 중간합계 9오버파 151타로 공동 47위다.
예선에서는 10오버파 152타 이내에 든 프로 65명과 아마추어 3명이 3, 4라운드에 진출했다.
미국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노승열(21·타이틀리스트)과 김비오(22·넥슨)의 신흥 라이벌전도 관심사다. 노승열은 올 시즌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웰스파고 챔피언십 공동 9위, AT&T내셔널 공동 4위, 페덱스 세인트 쥬드 클래식 공동 7위 등 세계 정상급 선수들과의 경쟁에서도 밀리지 않는 기량을 선보였다. 반면 2부 투어격인 퓨처스투어에서 활약하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