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 2회 이상 고객을 대상으로 품질 홍보 행사 역시 함께 진행하기로 했다.
협력사와 상생…고객ㆍ국민의 신뢰 되찾는다
노사는 이번 사회적 선언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품 협력사를 지원하기 위해 ‘상생 협력 프로그램’을 그룹 차원에서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아울러 별도합의를 통해 울산시, 울산 북구청이 추진 중인 500억 원 규모의...
한화토탈도 지역사회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노사가 공동으로 1억 원 상당의 재난기금을 조성했다. 방역과 소독 용품을 구매해 서산시에 전달했다.
한화갤러리아는 중소협력사의 매장 수수료 인하와 210억 원 규모의 동반성장펀드 운용 등 상생 협력 방안을 시행하고 있다. 영세 협력업체 외에도 중견기업까지로 지원대상을 확대했다.
이달 개점한 광교 사업장을...
6%에서 10.0%까지 늘리는 한편 에너지효율을 16% 향상한다는 목표다.
문 대통령은 "스마트그린 산단의 추진과 더불어, 상생의 정신으로 기업 노사가 합심해 더 많은 일자리를 창출해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에 활력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역 경제주체들이 연대하고 협력해달라"고 말했다.
부품 협력사 고용유지 특별지원금 조성 사업에 참여하기로 하고, 북구와 현대차가 특별지원금 대출 이자를 공동 부담하기로 했다.
앞선 교섭에선 재직자 고용 안정을 위해 국내 공장 생산물량(연 174만대) 유지, 전기차 전용공장 지정 관련 논의 등에도 지속해서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노사는 시니어 촉탁직(퇴직자 대상 단기 고용) 배치 시 전 소속 부서 배치...
연합회가 1차, 2차 협력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유동성 애로 조사에 따르면, 정부의 신속한 대책 수립에도 불구하고 지원 속도와 세부 지원책의 보완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가 추진한 P-CBO 발행은 신용등급(BB- 이상으로 제한) 문제 등으로 기각률이 59%에 달했고, 6주의 심사 기간이 걸리는 등 필요한 시기에 지원을 받기도 어려웠다. P-CBO는 신용이 낮은...
부품 협력업체 100개사를 조사한 결과, 73개사가 직원을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총 고용인원은 지난해보다 2.5% 줄었고, 57개사는 평균 임금도 낮췄다. 100개사의 상반기 매출액은 지난해보다 12.6% 감소했고, 55개사는 적자를 기록했다.
부품사 만도는 2000여 명에 달하는 생산직과 주물사업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자발적인 희망퇴직을 받기로 3월 말 노조와 합의했고...
코웨이 관계자는 “자회사 형태로 특정 직무에 부분적으로만 정규직화 한 타사와는 차별화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 코웨이는 노사 상생문화가 기업 성장의 핵심 가치임을 인식하고, 노사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서비스 품질 강화 및 고객 만족도 극대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손경식 회장은 "과거 1998년 IMF 외환위기, 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 등 국가적 위기를 사회적 대화로 극복했던 경험을 살려, 7월 말 ‘고용유지와 기업 살리기에 노사정이 협력한다’는 대타협을 이루어냈다"며 코로나19 시기 위기 극복을 위한 한국의 사회적 대화를 설명했다.
이어 “올해는 한국의 제 3대 교역대상인 EU와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맺은 지...
그밖에 유연한 고용과 해고가 어느 정도 허용되는지를 판단하는 고용ㆍ해고 관행 지표는 2019년 기준 한국이 3.54점으로 141개국 중 102위, 주급으로 환산한 정리해고 비용은 27.4주 치의 임금에 달해 비교 대상 141개국 중 116위를 기록했다.
이 두 지표의 개선은 청년고용률ㆍ실업률과 직결된 노사협력 수준을 높여 간접적으로 청년 고용에 영향을 미치는...
SK인천석유화학 노사가 1% 행복나눔을 실시한 이후 올해까지 전달한 상생 기금은 누적으로 협력사 임금 공유에 6억7000만 원(875명 대상), 무재해 포상제에 9000만 원(1962명 대상) 등 총 7억6000만 원에 달한다.
SK인천석유화학 최윤석 사장은 “협력사 구성원들은 소속만 다를 뿐 회사를 위해 함께 땀 흘리는 우리의 가족”이라며 “앞으로도 협력사와의...
적용 대상에서 제외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고와 사업주가 고용보험을 각각 반씩 부담하도록 한 부분에 대해선 일반 근로자와는 다른 특고와 사업주간 상호 협력관계 등을 고려해 특고 부담 비율을 3분의 2로 올리는 것을 제안했다.
근로자에 비해 입직과 이직이 자유로운 특고 특성으로 인해 언제든지 일을 그만두고 실업급여를 수급하는 ‘도덕적 해이’ 문제가...
노사는 노동생산성을 높여야 할 필요성에 대해서도 한목소리를 내며 협력 가능성을 내비쳤다.
자동차산업연합회 등 26개 업종별 단체가 28일 개최한 ‘제4회 산업 발전포럼’에서 정만기 자동차산업연합회 회장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와 중견기업연구원이 주관한 이 조사는 생산직과 경영진 등 완성차ㆍ부품업계 종사자...
금호폴리켐은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사고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상주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환경안전협의회를 매월 개최해 안전 수칙에 대해 주기적으로 공유한다. 업체별로 환경안전팀원의 담당자를 지정해 작업 위험성도 주기적으로 평가한다.
박찬구 금호석유화학그룹 회장은 “금호석유화학의 환경 안전 분야 목표는 인간과 환경의 파트너로서 미래를...
138개사를 대상으로 ‘주한외국기업 노사관계 인식’을 조사한 결과 한국의 노사관계가 외국인투자유치에 부정적이라고 보는 기업은 54.3%였다고 26일 밝혔다.
긍정적이라고 보는 기업(16.7%)보다 3배 이상 많은 수준이다.
주한외국기업들은 한국의 노사협력 경쟁력을 100이라고 가정했을 때 독일은 118.2, 미국은 115.8, 일본은 107.7, 중국은 91.1로 평가했다. 주요...
추광호 한경연 경제정책실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국내 노동시장에서는 근로 형태, 평가ㆍ보상체계 등 다양한 측면에서의 변화가 예상된다"며 “변화된 노동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노사는 협력적 관계를 구축ㆍ강화하고, 국회와 정부는 탄력 근로제 단위 기간 및 재량근로제 대상업무 확대 등 관련 법과 제도를 개선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만 과거 정부보다 더 많은 인원을 대상으로 하고, 전환과정에서 당사자의 참여를 기반으로 했다는 점에서 전향적”이라고 말했다.
이어 “고학력 구직자들이 선호하는 양질의 일자리는 공공기관에 한정된다. 이 지점에서 취준생들은 이번 정규직 전환 사태가 자기들의 일자리를 뺏는다고 생각해 박탈감을 느낀 것이다. 양질의 일자리가 충분치 못한 상황이 갈등의...
SK하이닉스 노사불이는 1995년부터 회사와 노동조합은 하나라는 취지로 운영해온 노사협력체다.
이번 행사는 지역 농가 활성화를 통한 사회안전망 구축과 구성원 행복 증진을 함께 추구하고 있는 점이 특징이다.
대상자는 매월 추첨을 통해 500명을 선정했다. 이들은 SK하이닉스 사업장이 위치한 이천ㆍ청주 지역 농가에서 구매한 채소 재배 키트, 쌀, 친환경...
세계경제포럼(WEF)이 2019년 141개국을 대상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조사한 결과 우리나라는 노사협력 분야에서 130위, 해고비용 경쟁력 116위, 고용 및 해고 관행 경쟁력 102위, 노동시장 51위 등으로 하위권을 기록했다. 국제경영개발대학원(IMD) 조사에서는 지난해 노동시장 경쟁력이 63개국 중 36위에 그쳤고 2018년에는 노동시장과 노사관계의 생산성 분야에서 63개국...
1단계는 중앙부처, 공공기관, 지방공기업, 지자체, 교육기관, 2단계는 지자체 출자·출연기관, 지방공기업 자회사, 3단계는 민간위탁 사업체의 비정규직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다. 정부가 내놓은 19만7325명의 전환 실적은 1단계에 해당된다.
정규직 전환 방식은 직고용, 자회사 전환, 사회적기업·협동조합 등 제3섹터로의 고용으로 이뤄진다. 6월 말 누적 기준 전환...
문승일 라이트론 대표이사는 “최근 어려운 경제상황에서 라이트론의 주식거래정지 상황의 조기 해제를 위해 노사가 공동으로 전사적인 대응 방안을 수립할 것”이라며 “글로벌 광통신시장의 혁신제품개발과 공급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도약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라이트론은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기업 지정 사유의 ‘형식적 사유’를 모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