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양어선에 승선하고 있는 외국인 선원의 임금은 현재 국제운수노동조합(ITF)에서 정한 국제 최저임금 이상으로 지급하고 있으나 임금을 보다 현실화하기 위해 노사정 T/F를 구성해 개선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 과도한 근로시간 등을 개선하기 위해 국제노동기구(ILO) 어선원 노동협약(C.188)의 국내 비준도 적극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김준석 해수부...
박근혜 정부에서 통계청장을 역임한 그는 노사정위원회 공익위원, 사회통합위원회 공익위원, 고용노동부 고용노동정책 자문위원 등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문재인 정부 들어서는 정부의 고용 통계 발표 등을 직접 분석해가며 잘못된 점을 지적하기도 하는 등 업무 추진력과 소신 있는 행보로 주목받았다. 경제인 출신 국회의원이 드문 21대 국회에서 40년간 경제 정책을...
따라서 △고용유지지원제도 확대 및 요건ㆍ절차 간소화 △특별고용지원업종 추가 지정 △일자리 패러다임 전환 및 숙련고령자 고용유지지원 확대 △외국인력 고용비용 합리적 개선 △노사정 합의로 최저임금 동결 및 한시적 감액 허용 등을 요청했다.
특히 현행 고용유지지원금 제도에 대해 현행 1일 6만6000원의 고용유지지원 한도로는 숙련핵심인력의 고용유지에...
홍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 부총리 집무실에서 김명환 민주노총 위원장을 만나 정부의 코로나19 대응을 설명하고 노사정 대타협 협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코로나19 위기로 인한 실물-금융부문의 타격과 그로 인한 일자리 문제 등에 크게 공감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정부의 594조 원의 직ㆍ간접 지원대책과 3차 추경안 및 하반기 경제정책방향, 고용 문제...
이는 지난달 20일 처음 열린 ‘코로나19 대응 원포인트 노사정 대화’에서 엿볼 수 있다. 당시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은 “내년 최저임금 결정을 위한 논의가 시작되기 전에 노사정 합의를 마무리해야 한다”고 말한 바 있다. 노동계는 ‘취약계층 보호’에 대한 합의를 원한다. 합의가 이뤄지면 그 방안으로 최저임금 대폭 인상을 요구할 공산이 높다는 관측이 나온다....
이태희 중기중앙회 스마트일자리본부장은 “지금 중소기업은 생존을 위해 사투를 벌이고 있다”며 “마이너스 성장이 전망될 정도로 우리 경제와 고용수준이 매우 엄중한 상황인 만큼, 노사정이 일자리 지키기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소모적 논쟁을 벌이기보다 내년 최저임금을 최소한 동결하는데 합의하는 모습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또한 하상우...
이태희 중소기업중앙회 스마트일자리본부장은 “지금 중소기업은 생존을 위해 사투를 벌이고 있다”며 “마이너스 성장이 전망될 정도로 우리 경제와 고용수준이 매우 엄중한 상황인 만큼, 노사정이 일자리 지키기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소모적 논쟁을 벌이기보다 내년 최저임금을 최소한 동결하는 데 합의하는 모습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해고 억제와 고용 유지가 필요한데 이미 노사정 사회적 대화를 시작했다"며 "서로 상생하는 최고의 타협이 이뤄지고 실현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일자리도 만들어내야 한다"며 "한국판 뉴딜도 일자리 창출에 주안을 두고, 3차 추가경정예산안에 사업비 일부가 반영돼 있다. 여야가 3차 추경을 하루라도 빨리...
이날 서울에 있는 국무총리 공관에서 열린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노사정 대표자회의’엔 정세균 국무총리와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 김명환 민주노총 위원장(노동계) △손경식 한국경총 회장,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경영계) △홍남기 기획재정부 장관,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정부)이 참석해 경제와 고용 등 위기 해결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20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열린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노사정 대표자 회의에 앞서 정세균 국무총리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김용기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김명환 민주노총 위원장, 정 총리,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 손경식 경총 회장, 홍남기 부총리, 문성현 대통령직속...
20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열린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노사정 대표자 회의에 앞서 정세균 국무총리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김용기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김명환 민주노총 위원장, 정 총리,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 손경식 경총 회장, 홍남기 부총리, 문성현 대통령직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