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김만재 위원장은 정부의 노동개혁 정책에 반대해 강경 투쟁을 이끌었던 인물로 2015년 9월 노사정 대타협 당시 이에 반발해 대타협 승인을 위해 열렸던 한노총 중앙집행위원회 회의 도중 몸에 시너를 뿌리고 분신을 시도하기도 했다.
독자 출마 의사를 밝혔다가 김만재 후보 진영에 가세한 이인상 공공연맹 위원장(사무총장 후보), 김문호 금융노조 위원장...
서울시는 서울메트로·서울도시철도공사 사장과 노조위원장, 서울시 도시교통본부장 등으로 구성된 노사정협의체가 양 공사 통합을 추진하는 데 합의했다고 11일 밝혔다. 박원순 시장이 야심작으로 추진해온 양 공사 통합은 메트로 양대 노조(서울지하철노조, 서울메트로노조)와 서울도철노조 조합원 투표가 마지막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
양측은 향후 통합...
13·14대·15대(보궐선거) 국회까지 4선 의원을 지낸 한 신임 비서실장 내정자는 김대중 정부 시절 대통령 비서실장, 초대 노사정위원장, 새천년민주당 대표 등을 역임했다. 18대 대선 과정에서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 캠프에 합류한 그는 현 정부에서 중앙선거대책위원회 ‘100% 대한민국대통합위’ 수석부위원장, 대통령직인수위 국민대통합위원장을 지내기도 했다.
정...
이후 현 정부 초대 국민대통합위원회 위원장으로 발탁돼 지금까지 일하고 있다.
△1942년 전북 전주 △서울대 영어영문학과 중퇴 △제11·13·14·15대 국회의원 △민주당 사무총장 △제1기 노사정위원장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초대 대표상임의장 △제22대 대통령 비서실장 △민주당 상임고문 △정통민주당 대표 △새누리당 100% 대한민국 대통합위...
임 위원장의 발언은 금융공공기관처럼 민간 금융사도 이사회 의결을 통해 성과연봉제 도입에 속도를 내라는 뜻으로 읽힌다.
근로기준법상 노동자에게 불이익을 주는 취업규칙 변경은 노조의 동의를 받아야 한다. 그러나 최근 고용노동부가 사회 통념상 합리성을 갖추면 이사회가 임금체계를 개편할 수 있다는 행정해석을 내놓으면서 노사정은 아노미 상태에 빠졌다....
서울시는 “양 공사 노조가 통합 재논의를 제안해와 양 공사 통합논의까지 포함한 지하철 혁신 방안 협의를 위해 양 공사 사장과 노조위원장, 서울시 도시교통본부장으로 노사정협의체를 구성키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양 공사 통합은 지난 2014년 12월 박원순 시장의 통합선언 이후 약 1년 6개월간에 걸쳐 지하철혁신위원회와 노사정위원회 논의를 거쳐 통합안을...
서울시 도시교통본부는 “양 공사 노조가 통합 재논의를 제안해 옴에 따라 양 공사 사장, 노조위원장, 서울시 도시교통본부장의 노사정협의체 구성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양 공사 통합은 2014년 12월 박원순 시장의 통합선언 이후 약 1년 6개월간에 걸쳐 지하철혁신위원회와 노사정위원회 논의를 거쳐 통합안을 마련했으나, 메트로 노동조합이 찬반투표에서 반대 함에...
소관기관은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중앙노동위원회·최저임금위원회·한국환경공단·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근로복지공단·한국산업인력공단·한국기상산업진흥원·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회 등이다.
환노위의 제일 과제는 가습기살균제 청문회 실시다. 아울러 서울지하철 구의역 사고 재발방지 대책 마련 및 재계와 노동계가 주목하는 최저임금 인상문제도...
한국노총이 '일반해고' 및 '취업규칙 변경요건 완화' 등 정부의 양대 지침 추진에 반발해 노사정 대타협 파기와 노사정위원회 탈퇴를 선언한 데 따른 것이다.
김 위원장은 당시 기자회견을 열어 “노동계와 정부는 지금의 위기에 대해 국민 앞에 사과하고 응분의 책임을 다해야 할 것”이라며 “저도 일련의 사태에 대해 총괄적인 책임을 회피하지 않을 것”이라고...
지난 2013년 6월 11대 노사정위원장으로 취임한 뒤 약 3년간 위원회를 이끌어 온 김 위원장은 지난 2월 ‘9ㆍ15 노사정 대타협’의 파탄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한 바 있다. 당초 임기는 2017년 8월11일까지였다.
김 위원장은 노사정 대화 결렬 직후인 지난해 4월에도 박 대통령에게 사퇴서를 제출했다. 사표를 수리하지 않았던 박 대통령은 노사정 대화 재개의...
노동조합의 고소·고발에도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성과연봉제를 조속히 확대 도입하라며 금융기관들을 계속 압박했다.
심지어 KDB산업은행, 한국수출입은행에는 자본확충 논의를 이유로 뜬금없이 성과연봉제 도입을 채근했다.
이렇게 평범하지 않은 상황이 계속되는 이유는 뭘까. 다음 달 9일 박근혜 대통령이 주재하는 공공기관장 워크숍이 눈에 들어온다....
앞으로 특위는 노사정파트너십 구축, 기타 노동시장 구조개선 관련 사항 등 9ㆍ15 사회적 대타협 미논의 과제 논의를 위해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확대공익위원회의 논의를 거쳐 논의결과를 보고받을 예정이다.
한편, 이날 회의에는 송위섭 위원장을 비롯, 경영계에서는 이동응 경총 전무, 정부 측에서는 고영선 고용노동부 차관, 최상목 기획재정부 1차관, 이관섭...
임 위원장은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4차 금융개혁 추진위원회에 참석해 "성과중심 문화 확산은 금융권의 무사안일, 보신주의를 타파하는 것으로 금융개혁 완수를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며 이 같이 말했다.
금융당국은 흔들림 없이 일관된 원칙과 방향에 기초해 성과중심 문화를 적극 확산하겠다는 방침이다.
임 위원장은 "노사정...
앞서 여야 3당 정책위의장은 20일 민생경제현안점검회의에서 "공공기관 성과연봉제는 지난해 노사정 합의대로 기준을 마련하고 노사합의로 진행돼야 한다"는 점에 뜻을 같이했다고 발표했다. 당시 회의에 참석한 유일호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은 노사합의 부분에 대한 명확한 언급은 피한 채 "(노사합의를 강요하기 위한 사측의) 불법ㆍ탈법이 없도록...
국민의당은 상임위원장 선출 등 원구성 과정에서 자신들에 협조하는 정당의 손을 들어줄 공산이 크다.
20대 국회는 6월 7일 개원해 재적의원의 과반 찬성으로 국회의장과 부의장 2인을 선출한다. 이후 각 상임위원회 위원장과 의원 등을 구성한다. 2012년 19대 국회의 경우 상임위 구성 진통으로 예정보다 한 달 정도 늦은 7월2일이 돼서야 지각 개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