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노벨상 수상자 발표가 7일(현지시간) 생리·의학상을 시작으로 이어진다. 물리학상이 8일, 화학상은 9일, 문학상이 10일 각각 발표되며 11일에는 평화상 수상자를 확인할 수 있다. 경제학상 수상자는 14일 발표될 예정이다.
블룸버그통신은 최근 올해 노벨상 수상자 예상과 관련해 16세의 스웨덴 환경운동가인 그레타 툰베리가 평화상 수상자로 가장 많이 거론되고...
로버트 후버 박사는 해당 연구의 공로를 인정받아 1988년 다이젠 호퍼, 하르트무트 미헬 등과 함께 노벨화학상을 공동으로 수상했다.
이번 우정바이오 신약클러스터 방문은 로버트 후버 박사가 30주년을 맞이한 한국 분자세포생물학회 행사의 기조강연을 위해 내한했다가 우정바이오가 건설 중인 신약클러스터에 관심을 표해 이뤄졌다.
우정바이오는 신약개발 인프라 및...
한림대학교가 C형간염 등 바이러스 질환 치료제 분야의 권위자인 안데스 할베리(Anders Hallberg) 스웨덴 웁살라대학교 명예총장에게 명예의학박사 학위를 수여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8일 일송아트홀에서 진행된 학위수여식은 한림대학교 윤대원 이사장, 김중수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데스 할베리 명예박사의 업적을 되짚고 한림대학교 학위의 의미를 새기는...
이번에 개발 성공한 역분화 유도 인자 군은 2012년 노벨 생리학·의학상을 받을 만큼 획기적인 발견이었으나, 바이러스 벡터를 이용해 줄기세포를 만드는 방식은 안전성에 큰 문제가 있어 아직 임상 적용이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 셀리버리에서 개발한 세포 투과성 역분화 유도 인자 단백질 ICP-RFs는 기존의 바이러스를 이용한 유전자 전송법에서 대두한 안전성...
필룩스는 8일 노벨의학상 수상자인 페리드 뮤라드(Ferid Murad) 교수를 리미나투스 회장으로 추대했다고 밝혔다.
페리드 뮤라드 교수는 오랜 기간 스탠퍼드 의과대학 내과 및 약리학 교수를 역임했으며, 나이트로글리세린이 대동맥 근육세포 내부에 존재하는 구아닐릴사이클라제 효소 활성화와 고리형 GMP(cyclic GMP, cGMP) 증가의 관계를 규명했다고 회사는...
6%로 가장 큰 임상 성공률을 보였다. 기존에 승인된 신약을 이용하기 때문에 신약 성공률이 가장 크다는 분석이다.
한편 알로페론은 곤충의 면역체계 연구에 기반을 둬 초파리에서 추출한 세계 최초의 면역 펩타이드 물질이다. 알로페론에 관한 연구로 2011년 율레스 호프만 박사가 노벨 생리의학상을 수상해 전 세계적으로 유명해졌다.
이번 국제줄기세포연구회 연례회의는 이달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개최되며, 2012년 세포리프로그래밍으로 노벨 생리의학상을 공동 수상한 신야 야마나카 일본 교토대 교수와 존 거든 영국 케임브릿지대 교수 등 세계적 석학들이 참석한다.
연례회의를 개최한 국제줄기세포연구회는 전 세계 60여개국의 줄기세포 연구자 4000여명으로...
지난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개최된 이번 연례회의에는 2012년 세포 리프로그래밍으로 노벨생리의학상을 공동 수상한 일본 교토대학교 신야 야마나카 교수와 영국 캐임브리지대학교 존 거든 교수 등 세계적인 석학들이 대거 참석했다.
강스템바이오텍의 발표 내용은 인간 제대혈 유래 중간엽줄기세포(hUCB-MSC)의 파킨슨병 치료효과를...
이날 시상식에는 김황식 호암재단 이사장, 울로브 아멜린 스웨덴 노벨상박물관 부회장, 김동기 대한민국학술원 회장 등 각계 인사 50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수상자는 △과학상 마빈 천(53) 미국 예일대 석좌교수 △공학상 앤드루 강(56) 미국 UC샌디에이고 교수 △의학상 오우택(64) KIST 뇌과학연구소장 △예술상 이 불(여, 55) 현대미술작가 △사회봉사상 러브아시아...
석좌교수 △공학상 앤드루 강(56) 미국 UC샌디에이고 교수 △의학상 오우택 (64) KIST 뇌과학연구소장 △예술상 이 불(여, 55) 현대미술작가 △사회봉사상 러브아시아 등이다.
수상자에게는 각 3억 원의 상금과 순금 메달이 수여된다.
한편, 호암재단은 이날 시상식을 전후해 △호암포럼 △호암상 수상기념 강연회 △노벨상 호암상 수상자 특별 강연회 등을 개최한다.
특히, 면역증가 물질인 알로페론을 연구한 호프만 박사가 2011년에 노벨 생리의학상을 받아서 세계적으로 알로페론이 알려지기 시작했다.
씨에스글로벌의 지화용 경영총괄 사장은 “새롭게 시작하는 작은 기업에 박하선 씨의 선택이 많은 도움이 됐다”며 “제이제이라는 브랜드 이름처럼 건강한 삶에 도움을 주는 제일 좋은 제품을 지속해서 출시할 계획”이라고...
분당서울대병원은 재활의학과 백남종 교수가 국내 최초로 미국 다나재단의 뇌 주도 동맹(The Dana Alliance for Brain Initiatives, DABI) 회원으로 선출됐다고 11일 밝혔다.
DABI는 뇌와 관련된 연구의 대중적 정보제공과 교육을 위해 1993년 설립된 비영리 재단이다. DABI에서 주도하는 대표적인 행사로는 뇌인식주간(Brain Awareness Week)이 있다.
재단의...
만약 이 제품의 효능이 진실이었다면 노벨 생리의학상을 받아도 모자랄 만큼의 엄청난 대발견이었을 것이 분명하다.
하지만, 무엇보다 이렇게 엄청난 기능을 지닌 제품이 현재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부터 효능에 대한 신뢰가 확 떨어진다.
여러모로 문제가 많은 업체의 문제가 많은 광고다. 오른쪽 아래의 ‘뷰티노우즈’는 코를 예쁘게 만들어 준다고 한다....
두 사람은 면역항암제 개발에 기여한 공로로 2018 노벨생리의학상을 받은 혼조 타스쿠(本庶佑) 교토대 교수의 제자다. 이 대표는 2015년 암 줄기세포가 림프절 기질세포의 도움을 받아 악성화되는 메커니즘을 규명하기도 했다.
싸이터스가 개발 중인 면역항암제는 종양면역 기능을 활성화시키고 암 줄기세포를 제거한다. 항암치료제 개발 관련해 정부 과제를...
그는 면역항암제 개발에 기여한 공로로 2018 노벨생리의학상을 받은 혼조 타스쿠(本庶佑) 교토대 교수의 제자로 같은 연구팀에서 면역항체 관련 연구활동을 진행했다.
이 대표는 2015년 암 줄기세포가 림프절 기질세포의 도움을 받아 악성화되는 메커니즘을 세계 최초로 규명해 세계 면역항암제 개발 연구진들에게 주목을 받았다.
싸이터스가 개발 중인...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인 데이비드 볼티모어는 “이번 연구는 무책임하다”며 “많은 과학자가 유전자 편집 기술을 고려하기 수년 전에 동의했던 윤리 기준을 충족하지 않았다”고 비난했다. 이어 “이번 사례는 과학자 커뮤니티에서 스스로를 통제하는 데 실패했다는 것을 보여준다”면서 “의학적으로 필요한 실험도 아니었다”고 덧붙였다.
신문은 아버지에게서...
앨리슨 미국 텍사스주립대 면역학과 교수와 일본 교토대 의대 혼조 다스쿠 교수를 노벨생리의학상 공동 수상자로 선정하면서 면역항암제가 향후 암 치료 시장의 판도를 바꾸게 될 것이라는 것을 확인시켜 주었다. 항암 시장에서의 면역항암치료제의 입지가 더욱 높아지게 된 계기다.
면역세포가 암을 공격할 수 있는 ‘면역관문’(immune checkpoint)을 발견하고...
노벨위원회는 1일 생리의학상을 시작으로 2일 물리학상, 3일 화학상, 5일 평화상을 발표했다. 8일에는 경제학상 수상자를 발표한다. 생리의학상 수상자로는 제임스 P. 앨리슨(70) 미국 텍사스 MD앤더슨 암센터 면역학과 교수와 혼조 타스쿠(76) 일본 교토대 특별교수가 선정됐다. 물리학상에는 미국의 아서 애슈킨(96)과 프랑스의 제라르 무루(74), 캐나다의 도나...
앨리슨 교수와 혼조 다스쿠 교수가 올해의 노벨 생리의학상에 선정되면서 면역항암제가 더욱 이목을 끌고 있다”며, “흥미로운 것은 지난 2011년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인 브루스 보이틀러 교수 또한 면역항암의 역할을 하는 단백질인 TLR을 규명한 연구내용으로 수상했는데, 디코이 바이오시스템즈는 바로 이 TLR을 이용한 항암 백신치료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