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유전자 복구 메커니즘 규명에 성공한 토마스 린달·폴 모드리치·아지르 산자르 이후 5년 만에 생리 의학 분야에서 수상자가 배출됐다.
7일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주최로 노벨화학상 발표 직후 진행된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김학중 고려대 화학과 교수는 “유전자를 자르고 편집하는 메커니즘 모두가 화학반응을 통해 나타나기 때문에 (이 둘이) 노벨화학상에...
올해 노벨상 시상식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의 영향으로 TV 중계 방식으로 진행되며, 수상자는 각 나라에서 메달과 상장을 받게 된다.
상금은 1000만 크로나(약 110만 달러)로, 최근 인플레이션을 감안해 상향 조정됐다.
앞서 발표된 생리의학상은 미국인 하비 J. 올터와 찰스 M. 라이스, 영국 출신 과학자 마이클 호턴이, 물리학상은 블랙홀의 신비를 이해하는데...
여성이 노벨 물리학상을 받은 것은 역대 4번째다.
노벨상 수상자는 상금 900만 크로나(약 10억9000만 원)를 받게 된다. 공동 수상일 경우 이를 균등하게 나눈다.
올해 노벨상 시상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을 통해 진행된다. 전날 생리의학상, 이날 물리학상에 이어 7일 화학상, 8일 문학상, 9일 평화상, 12일 경제학상 등이 발표될 예정이다.
스웨덴 카롤린스카 연구소 노벨위원회는 5일(현지시간) 2020년 생리의학상 수상자를 이같이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노벨위원회는 이들이 C형 간염 바이러스를 발견해 간암, 간경변 등 질병을 이겨낼 수 있도록 만들었다고 수상 선정 배경을 설명했다.
생리의학상은 생명과학과 의학 교과서의 세부 단원을 구성할 기초의학·생명과학 주제에 공을 세운 인물이 주로...
'2020년 노벨 생리의학상'에 하비 알터, 찰스 라이스, 마이클 호턴 등 3명이 공동 수상자로 선정됐다.
스웨덴 카롤린스카 연구소 노벨위원회는 5일(현지시간) 하비 알터, 마이클 호턴, 찰스 라이스 등 3명을 '2020년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노벨 생리의학상은 생리학 또는 의학 분야에서 큰 업적을 이룬 사람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핵심 연구 완성 시기는 평균 55.3세로 물리학은 수상자의 38%가 30대였다. 화학은 56%가 40~50대, 생리학은 42%가 40대 중반부터 50대 중반으로 나타났다.
작년 노벨상 생리의학상을 수상한 과학자는 윌리엄 케일린(만 61세), 피터 랫클리프(만 65세), 그레그 서멘자(만 63세)로 모두 60세 이상이었다. 노벨화학상을 수상한 존 구디너프는 만 97세로 역대 최고령 수상자다....
‘나노결정 합성 연구’ 현택환 서울대 교수, 유력 화학상 후보에 노벨상 시상식, 코로나19에 축소 개최…자국 대사관·대학 등지서 수상
올해 노벨상 수상자가 5일(현지시간) 생리의학상 부문을 시작으로 잇따라 공개된다.
노벨위원회는 이날부터 12일까지 120회 생리의학상, 물리학상, 화학상, 문학상, 평화상, 경제학상 수상자를 차례로 발표한다. 노벨상은...
4일 노벨위원회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올해 수상자는 5일 생리의학상을 시작으로 6일 물리학상, 7일 화학상 등 과학 분야에서 먼저 공개된다. 이어 8일 문학상, 9일 평화상, 12일 경제학상 순으로 수상자가 발표된다.
올해 한국에서는 화학상에 가장 관심이 높다. 서울대 석좌교수이자 기초과학연구원(IBS) 나노입자 연구단 단장인 현택환 단장이 예상 수상자 명단에...
매년 노벨상 수상자를 전망하는 글로벌 학술정보 분석기관 ‘클래리베이트 애널리틱스(Clarivate Analytics)’는 올해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 유력 후보 4명 중 1명으로 나카무라 유스케 박사를 선정했다.
클래리베이트는 2002년부터 생리의학, 물리학, 화학, 경제학 분야 논문 피인용도 상위 0.01%에 해당하는 우수한 연구자들을 노벨상 수상 후보로 예측한다....
2012년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인 일본의 신야 야마나카 교수가 '유도만능 줄기세포(iPS)' 제조 기술을 개발했지만, 이 기술이 뇌 질환 환자치료에 적용돼 성공한 사례는 아직 없다. 전 세계적으로 단 한 명의 환자(황반변성증)가 자신의 iPS를 이용해 세포치료를 받은 적이 있지만 병의 호전은 일어나지 않았다. 따라서 iPS를 사용해 피킨슨병 환자 맞춤형 치료를 시도한...
4일 신종플루 치료제인 아비간에 대해서도 “이달 말까지 코로나19 치료제로 승인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전날 밤 한 인터넷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인 오무라 사토시 기타사토대학 명예교수가 개발에 공헌한 구충제 ‘이버멕틴’에 대해서도 코로나19 치료제 승인을 목표로 임상시험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노벨생리의학상 수상자인 아서 콘버그 박사 지도하에서 박사 후 연수과정을 수행하던 중 시작한 연구였다. 세계 최초로 연세대 의대 연구팀과 공동 발견한 코로나19 억제 물질인 인중합체가 한국과 이탈리아에서 급속도로 실험이 진행 중이다. 전세계에 새로운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노벨상 수상한 야마니카 신야 "한국에 고개 숙여 코로나19 데이터 받아야"
일본의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 야마나카 신야 일본 교토대 교수가 유튜브 방송을 통해 "한국에 고개 숙여 코로나19 정보를 받자"라고 말했습니다. 야마나카 교수는 2012년 유도만능줄기세포를 개발해 노벨 생리의학상을 받았는데요. 야마나카 교수는...
마이크로바이옴은 ‘특정 환경에 존재하는 미생물의 총합’으로,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인 레더버그(Lederberg) 교수와 하버드의대 맥크레이(McCray) 교수의 2001년 사이언스지 기고를 통해 최초로 정의된 개념이다. 삼정KPMG는 “최대 400만 개의 유전자 정보를 지닌 인간 마이크로바이옴 활용을 통해 다양한 질병 치료가 가능하다는 연구 결과가 잇달아 발표되면서...
노벨상 6개 부문(물리학, 화학, 생리학 또는 의학, 경제학, 문학, 평화)에 맞춰 6개의 주제로 구성되는 전시관에는 각 분야 수상자의 실제 메달 및 업적이 소개되며 후보에 올랐던 인물들의 관련 콘텐츠도 전시된다.
또 노벨상 수상자의 업적을 영화, 스포츠와 접목해 다채로운 경험이 가능하도록 구성할 계획이다. 백열전구를 활용한 ‘에디슨관’ 포토존, 대형 노벨...
툴레인의과대학은 의학 분야에서 2명의 노벨생리의학상 수상자를 배출할 만큼 의학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미국 남부 뿐 아니라 중남미에서 명망이 있는 대학이다.
툴레인의과대학에서는 김 교수를 임명하기 위해 이례적으로 미국의사자격을 사전에 발급하고, 비자발급, 보험적용 등 다각도의 준비로 김훈엽 교수의 영입을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이들 수상자 3명은 900만 스웨덴 크로나(약 11억 원)의 상금을 나눠 갖게 된다.
노벨위원회는 지난 7일 생리의학상을 시작으로 8일 물리학상, 9일 화학상, 10일 문학상, 11일 평화상 수상자를 각각 발표했고 이날 경제학상을 끝으로 발표를 마무리했다.
경제학상은 알프레드 노벨이 창설한 상은 아니고 스웨덴 중앙은행 설립 300주년을 기념하고자 1968년 제정, 이듬해...
노벨위원회는 지난 7일 생리의학상을 시작으로 8일 물리학상, 9일 화학상, 10일 문학상, 11일 평화상 수상자를 각각 발표했고 이날 경제학상을 끝으로 발표를 마무리했다.
경제학상은 알프레드 노벨이 창설한 상은 아니고 스웨덴 중앙은행 설립 300주년을 기념하고자 1968년 제정, 이듬해 첫 시상이 이뤄진 상이다. 그러나 노벨 경제학상은 경제학자들이 받는 가장...
에이프로젠제약이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 영향으로 3거래일 연속 상승 중이다.
11일 오전 9시 15분 현재 코스피시장에서는 에이프로젠제약이 전일 대비 215원(17.47%) 급등한 1440원에 거래 중이다.
최근 스웨덴 노벨상위원회는 산소 농도에 따른 세포의 반응에 관한 연구 공로를 인정해 이들 3명을 2019년 노벨 생리의학상 공동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노벨생리의학상 수상자들은 ‘HIF-1α’ 유전자가 혈관생성촉진인자(VEGF) 발현을 유도해 암세포가 저산소 상태에서도 성장한다는 연구를 발표한 바 있다.
같은 날 티앤알바이오팹은 세계 최초로 폐암 오가노이드 배양을 성공했다는 소식에 급등했다. 이노테라피는 개발한 흡수성 체내용 지혈용품인 이노씰 플러스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조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