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에는 진단 목적으로 더 많이 쓰였지만, 노바티스의 ‘플루빅토’가 상업적 성공을 거두면서 치료제 개발도 속도가 붙었다.
플루빅토는 거세 저항성 전립선암 치료제로 2022년 3월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은 방사성의약품이다. 출시 첫해 2억7100만 달러(약 3600억 원), 지난해 9억8000만 달러(약 1조3000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2028년에는 38억7000만 달러(약...
현재 미국식품의약국(FDA) 허가를 받은 CAR-T 치료제는 노바티스 킴리아 등 6개다. 국내에는 허가 당시 초고가 치료제로 주목받았던 노바티스의 킴리아와 존슨앤드존슨의 카빅티가 허가받았다. 하지만 현재까지 허가받은 CAR-T 치료제는 혈액암 대상이다. 고형암으로 승인받은 CAR-T 치료제는 없다. 고형암에서는 효능을 입증하지 못해서다.
가장 큰 이유는...
종근당은 노바티스에 1조7300억 원 규모 기술수출에 성공했고, GC녹십자도 혈액제제의 미국 FDA 허가를 획득했다.
연매출 1조 미만 10대 제약사의 경우 연구개발비 투자가 대형사만큼은 못하지만, 확대 노력이 꾸준하다.
매출 8위 JW중외제약은 2022년 525억 원이던 연구개발비를 2023년 736억 원으로 40.2% 대폭 늘렸다.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사상...
지난해 글로벌 빅파마 노바티스에 희소 난치성 유전병인 샤르코-마리-투스병 치료제로 개발 중이던 ‘CKD-510’을 1조7000억 원대에 기술 이전하는 성과를 기록했다. 또 네덜란드 시나픽스와 ADC 접합체 기술도입 계약을 체결, ADC 플랫폼 기술 3종 ‘GlycoConnect, HydraSpace, toxSYN’의 사용 권리를 확보해 ADC 항암제를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대웅과 대웅제약도 지난달 28일...
종근당은 지난해 11월 노바티스(Novartis)에 HDAC6 저해제(inhibitor)를 13억500만달러 규모로 라이선스아웃(L/O)하는 깜짝 딜을 체결하면서 업계를 놀라게 했다. 계약금만 8000만달러에 달하는 딜로 업계에 기술 경쟁력을 알린 바 있다.
종근당은 cMET 타깃 프로그램으로, EGFRxcMET 이중항체 후보물질 ‘CKD-702’의 폐암 임상1상에서...
그래놀라즈 11은 제약회사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과 로슈, 아스트라제네카와 사노피, 유럽증시 시가총액 1위인 덴마크 노보노디스크, 반도체 장비 제조사 ASML, 스위스의 네슬레, 노바티스와 뷰티·명품 분야의 로레알, 루이뷔통모에헤네시(LVMH), 독일 업무용 소프트웨어 업체 SAP 등 제약·명품·기술 분야에서 유럽을 대표하는 11개 종목의 머리글자를 따서...
셀프케어 역량을 강화시키고 한국 컨슈머 헬스케어 시장의 발전을 위해 경주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헤일리온은 2015년, 2020년 각각 노바티스 및 화이자, GSK의 컨슈머 헬스케어 사업부문을 통합해 출범한 기업이다. 헤일리온의 사명은 건강함과 힘을 합친 이름이다. 건강함을 의미하는 고대 영어의 ‘Hale’과 힘과 연관되는 그리스어의 ‘Leon’을 합쳐서 탄생했다.
노바티스가 2012년 처음으로 4가 백신 ‘멘비오’를 출시하며 시장을 독점했다. 이후 2014년 GSK가 노바티스의 백신 사업부 인수하면서 멘비오에 대해 제품허가권을 획득했다. 멘비오는 생후 2개월부터 55세를 대상으로 접종할 수 있다.
이후 2014년 사노피가 후발 주자로 국내에서 메낙트라를 출시했다. 생후 9개월부터 55세를 대상으로 허가돼 멘비오보다 접종...
이는 화이자, 노바티스 등 글로벌 빅파마와 계약을 따낸 것이 주효한 것으로 평가된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증가하는 바이오 의약품 수요 대응을 위해 2025년 4월 완공을 목표로 5공장을 건설 중이다. 생산능력은 18만 리터로, 완공 후 총 생산능력은 78.4만 리터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올해도 안정적인 사업 확대를 통해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고 전년 대비 10~15...
종근당은 지난해 11월 노바티스에 신약 후보물질 ‘CKD-510’의 권리를 이전하는 13억500만 달러(약 1조 7302억 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 CKD-510은 히스톤탈아세틸화효소6(HDAC6)를 선택적으로 억제하는 플랫폼 기술이 적용된 신약 후보물질이다.
국산 31호 신약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렉라자’를 탄생시킨 조욱제 유한양행 사장은 3년의 임기를 채우고 연임된다....
한국노바티스는 지난해 10월 체결한 서울시·한국노바티스·대한심혈관중재학회 3자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서울시 직장인 대상 ‘찾아가는 혈관건강 상담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찾아가는 혈관건강 상담실’은 서울시민 이상지질혈증 예방·관리 체계 구축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선보이는 첫 공식 프로그램이다. 서울시민의 이상지질혈증을...
GI-301은 기존의 항 IgE 항체인 로슈-노바티스의 오말리주맙과 비교해 혈중 IgE 수치가 매우 높은(> 700 IU/mL) 환자군에서 △강력하고 지속적인 IgE 활성 억제 △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자가항체 활성 억제 △낮은 부작용으로 6세 이하 소아 사용 가능 등 알레르기 시장의 미충족 수요를 충족시키는 약물이다.
지아이이노베이션은 2020년 7월 유한양행과 전임상...
GI-301은 기존의 항 IgE 항체인 로슈-노바티스의 오말리주맙과 비교해 혈중 IgE 수치가 매우 높은(> 700 IU/mL) 환자군에서 △강력하고 지속적인 IgE 활성 억제 △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자가항체 활성 억제 △낮은 부작용으로 6세 이하 소아 사용 가능 등 알레르기 시장의 미충족 수요를 충족시키는 약물이다.
이런 결과는 최근 열린 미국 알레르기천식...
현재 시판되고 있는 노바티스의 킴리아(Kymriah), 길리어드의 예스카타(Yescarta)는 모두 동일한 항체(FMC63)을 사용하는 반면, 앱클론은 자체 개발한 항체를 사용하고 있다. 따라서 연내 발표될 임상결과에 따라 노바티스, 길리어드에 맞서 CAR-T 치료제 개발을 원하는 글로벌 빅마파들이 앱클론에 러브콜을 보낼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앱클론...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 및 젠자임 코리아 대표이사 취임 전에는 한국노바티스와 노바티스 미국 지사에 근무했으며, 2022년 9월부터 현재까지 주한유럽상공회의소의 보건의료 위원회(Healthcare committee) 의장직을 역임하고 있다.
배 회장은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글로벌 제약업계가 그 어느 때보다 급변하는 보건·의료 환경을 맞이한 가운데, 환자를 최우선으로...
대표적인 제품으로는 노바티스의 ‘킴리아’가 있다.
‘안발셀’ 상업화 초읽기…9월 신약허가 신청
김 대표는 LG생명과학(현 LG화학 생명과학사업부)과 차바이오텍 등을 거쳐 2016년 12월 큐로셀을 설립했다. 핵심 파이프라인은 2019년부터 본격적인 연구를 시작한 CD19 CAR-T 치료제 ‘안발셀(Anbal-cel)’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안발셀은 큐로셀의 OVIS™ 기술을...
평가 결과는 GSK, 아스트라제네카, 노바티스 등 글로벌 제약사와 투자자 등이 기업의 기후변화 대응 수준을 파악하기 위한 지표로 활용한다.
대웅제약, ‘줄기세포 처리시설’ 인도네시아 허가 획득
대웅제약은 현지법인 대웅바이오로직스 인도네시아(Daewoong Biologics Indonesia, DBI)가 인도네시아 보건부로부터 ‘줄기세포 처리시설(Lab Operational License, LOL)...
현재 카탈런트는 노바티스의 졸겐스마 등의 유전자치료제 생산을 지원하고, 다른 기업의 후보물질도 생산하고 있다. 특히 매각되는 3개 시설 중 1개 시설에서는 릴리의 비만 치료제를 생산하고 있다.
한국바이오협회 관계자는 “현재 전 세계적으로 바이러스 벡터 생산 용량이 부족하다는 주장이 더해지면서 노보 홀딩스의 카탈런트 세포유전자치료제 서비스...
CDP 평가는 GSK, 아스트라제네카, 노바티스 등 글로벌 제약사 및 투자자 등이 기업의 기후변화 대응 수준을 파악하기 위한 지표로 활용하고 있다. 또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 지수(DJSI) 등과 함께 공신력 있는 지속가능성 지표로 인정받고 있다. 기후변화 대응 전략, 목표, 실행 등에서 전반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는 기업에 상위 등급이 부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