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환을 꾸준히 지도해왔던 노민상 감독 역시 박태환의 자유형 400m 레이스에 대해 "같이 경쟁하는 선수가 없이 독주했다"며 "예선이 있었더라면 장단점을 찾아 결승에서 더 나은 작전을 짰을 텐데 단 한 번의 레이스로 기록을 내야 해 더 힘들었을 것이다"고 칭찬했다.
노 감독은 이어 "그런데도 참 잘했다. 박태환을 리우에...
다만 같은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은 노민상 전 국가대표 감독은 공소시효인 5년이 지나 처벌 대상에서 제외됐다.
구속된 이사 중에는 훈련비를 빼돌려 도박자금으로 쓴 임원도 있었다. 대한수영연맹 이택원 시설이사는 2007년부터 최근까지 강원수영연맹 전무이사와 강원도청 수영감독으로 일하며 훈련비를 부풀리고 급여와 계약금을 선수에게 지급한 것처럼...
남자 자유형 100m 3위에 올랐던 우라 신리(일본)가 은메달, 4위 하라다 라마루(일본)가 동메달로 승격했다. 또한 한국, 중국, 일본, 우즈베키스탄, 홍콩, 싱가포르의 메달 집계가 변경됐다. 그러나 종합 순위는 변하지 않았다.
한편 박태환은 노민상(59) 감독의 수영장에서 일반 회원 자격으로 수강료 30만원을 내고 훈련을 받는다.
특히, 체육학전공의 스포츠지도자과정은 수영선수 박태환의 스승으로 잘 알려진 노민상 감독이 지도교수를 맡아 스포츠에 대한 총체적인 전문지식을 교육한다. 미래의 스포츠지도자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된 스포츠지도자과정은 스포츠지도사 자격 취득은 물론 체육 교사나 해외 취업 및 창업 등 다양한 분야로 진출할 수 있다.
아동학전공의 경우, 졸업 시 국가공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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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파 스포츠 선수 뒤엔 항상 숨은 조력자인 부모가 있다. ‘마린 보이’ 박태환도 예외는 아니다. 아들의 훈련모습을 관람석에서 지켜보는 아버지 박인호 씨와 어머니 유성미씨의 열성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특히 아들을 위한 어머니 유성미 씨의 열성은 수영계에서도 유명하다. 어머니는 천식엔 수영이...
이에 배성재는 “SBS AG 중계방송에는 박찬호, 노민상 위원 등 거물급 해설자가 많다. 그러나 축구에는 없다“며 박문성 위원을 디스 했다.
박태환의 자유형 200미터 결승전 중계방송을 마친 뒤 SBS 노민상 위원은 “태환이가 경기는 잘 했으나. 전반에 잘하다가 후반에 안 좋은 기록을 나타낸 것이 도무지 이해가 안 된다”며 볼멘소리를 했다.
배기완 캐스터는 박태환...
박태환이 어린 나이에 수영에 두각을 드러내자, 어머니는 전문적으로 운동을 시키기 위해 7세 아들을 데리고 소위 ‘선수들을 잘키우는’ 수영장에 데려갔고, 그 때 노민상 감독을 만나게 됐다.
어머니는 “노민상 감독은 태환이가 커갈 수 있게 밑거름이 된 분”이라며 “이제는 태환이의 이름이 걸린 수영장에서 스승과 제자가 아닌 새로운 모습으로 한자리에 있으니...
2014 인천아시안게임의 노민상 수영해설위원이 “이번이 마지막일 수도 있기 때문에 박태환선수를 직접 응원해주고 싶었다”고 밝혔다.
21일 오전, 노민상 SBS 해설위원은 박태환의 자유형 200m 예선전이 펼쳐지는 문학 박태환 수영장에 선수와 감독중 가장 먼저 도착했다. 얼마전 수술 후 회복중임에도 불구하고 오전 6시 20분경에 도착해 경기장을 둘러보고, 수영장도...
오랜 기간 양궁 대표팀 감독을 지낸 이기식 감독이나 박태환을 발굴한 노민상 감독 등 지도자들도 청룡장 수상자들이다.
당초 청룡장은 서훈 기준이 1000점 이상이면 받을 수 있었다. 하지만 1500점으로 높아지면서 ‘피겨 퀸’ 김연아가 수상할 수 없게 됐고 이에 따라 자연스럽게 수상 대상자에서 누락되면서 논란이 일었다. 수상자들이 늘어남에 따라 기준을 높인...
노민상(54) 수영 경영대표팀 총감독은 “종목에 따라 쓰는 근육이 다르기 때문에 1500m에 대한 기대감은 욕심이다. 혹사시키는 것이다”라면서 “감독과 스승으로서 조언을 하자면 더 경쟁력있고 확률이 큰 쪽으로 가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이에 박태환은 “출전 종목은 앞으로 계속 상의를 한 뒤 짤 계획”이라면서 “이번 대회를 계기로 앞으로 좋은 방향으로...
박태환의 첫 응원 나들이에는 이번 대회 여자 평영 200m에서 깜짝 금메달을 딴 정다래(전남수영연맹)와 이기흥 한국 선수단장 겸 대한수영연맹 회장, 노민상 경영대표팀 감독 등도 함께했다.
정다래는 전날 양궁과 레슬링 경기장을 찾아 한국 선수들을 응원했다.
경영 종목 일정을 모두 끝내고 나서 몸살 기운이 있었던 박태환은 아직 피로가 채 가시지 않은...
노민상 경영대표팀 감독은 “결승전은 배준모-장상진-이현승-박태환 순으로 뛸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예선에서는 1954년 마닐라 대회부터 한 번도 우승을 놓쳐 본 적이 없는 2조의 일본(7분15초57)이 전체 1위를 차지했다.
남자 계영 800m 결승은 이날 오후 8시31분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한편 4년 전 도하 아시안게임 여자 접영 200m에서 은메달을...
2009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 출전하는 '마린보이' 박태환이 16일 오후 태능선수촌 챔피언하우스에서 노민상감독과 함께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박태환은 이번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자유형 400m와 200m, 1500m에 출전,자유형 200m에서는 '수영황제' 마이클 펠프스(24. 미국)와 재격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