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3일 김대중·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0주기를 맞아 8월까지 추모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이달 18일부터 8월 18일까지 추도 기간으로 지정하고 다양한 추모사업을 펼친다. 주요 행사로는 두 전 대통령의 서거 10주기 추도식과 시민문화제, 6·15 선언 19주년 기념식, 학술행사 등을 진행한다.
또 민주당은 이달 11일부터 18일까지 전국...
노 전 대통령의 서거 10주기를 맞아 출시될 오디오북 '운명이다'는 노 전 대통령 서거 후 그가 생전 남긴 회고록과 에세이, 인터뷰 등 기록들을 참조하여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저술한 사후 자서전이다.
낭독에는 유시민 이사장과 배우 문성근 씨가 참여했다. 작품 총 러닝타임은 10시간으로 노 전 대통령에게 깊은 애정을 갖고 있는 두 인물이 전체본을...
유 이사장은 이날 서울 마포구 신수동 노무현 재단에서 열린 '노무현 대통령 서거 10주기' 기자 간담회에서 '여전히 정치에 거리를 두고 있지만 어떤 면에서는 정치를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는 질문에 "여러 차례 말씀드렸는데 안믿어주면 말로는 방법이 없다. 몇몇 분들의 희망 사항일 뿐 제 인생은 제가 결정한다"고 말했다.
그는 "국가 권력의...
북측으로부터 한국 인사의 부음과 관련 조전을 보내온 것은 노무현 전 대통령외에 고 정주영 현대그룹 회장과 문익환 목사 10주기 행사에 조전을 발생한 이후 처음 있는 일.
통일부는 북측이 조전을 보낸 이후 곧 핵실험을 한 것에 대해 당혹스러워하며 북측 상황을 예의 주시하고 있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