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진1구역 재개발 사업은 서울 동작구 노량진동 일대에 지하 4층~지상 33층, 28개 동, 아파트 2992가구를 짓는 프로젝트다. 13만2132㎡ 규모로 8개 구역 중 가장 크고 공급물량이 많다.
노량진뉴타운은 ‘준강남’으로 불릴 정도로 핵심 입지를 자랑한다. 서울 지하철 1호선·9호선 노량진역과 7호선 장승배기역을 끼고 있어 도심 접근성이 우수하다. 일부 구역은...
해당 사업은 규모가 1조 원에 달해 수도권 최대어로 꼽힌다. 이 밖에도 서울 용산구 한남2구역 재개발(9486억 원), 동작구 노량진3구역 재개발(2954억 원), 강북구 미아3구역 재개발(2531억 원) 등도 시공사 선정을 앞두고 있다.
한 대형 건설사 관계자는 “올해 굵직한 정비사업장들이 많을 뿐만 아니라 대선 후보들의 공약에 따른 정비사업 규제 완화 기대감도...
24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 노량진재정비촉진구역의 대장주로 꼽히는 노량진3구역 재개발 사업이 22일 시공사 선정 입찰을 마무리했다. 최종 입찰에 포스코건설과 코오롱글로벌이 참여했다.
노량진3구역 재개발 사업은 서울 동작구 노량진동 일대 7만3068㎡ 부지에 지하 3층~지상 최고 30층, 총 1012가구 규모의 아파트를 짓는 사업이다. 공사비는 2954억 원이다.
입찰에...
인근 갈현1구역과 대조1구역도 재개발 사업이 진행 중이다.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후보지 중 하나인 증산4구역은 지난해 12월 지구 지정 절차를 마쳤다.
이번 수주로 GS건설은 향후 정비사업 시장을 선점하는 효과까지 누릴 수 있게 됐다. 올 상반기 시공사 선정 절차를 밟는 주요 정비사업장은 한남2구역, 노량진3구역, 돈암6구역 등이 있다.
GS건설 관계자는...
지난해 들어서야 노량진뉴타운 재개발 사업에 속도가 붙었다. 이에 6구역은 지난해 1월, 2구역은 지난해 3월 각각 관리처분인가를 받은 뒤 현재 이주 절차를 진행 중이다.
이 밖에 3·4·5·7구역은 사업시행인가를 받고 관리처분인가를 준비 중이다. 노량진뉴타운 최대어인 1구역은 2017년 11월 조합설립인가를 받은 후 올해 사업시행인가를 준비 중이다....
9116가구 서남부 신흥주거지 기대감2·6구역 연내 이주 완료, 내년 착공규모 가장 큰 1구역도 건축심의 통과5구역, 건설사 4곳 경쟁 '대우' 낙점3구역에선 GS-포스코건설 대결구도
노량진뉴타운 재개발 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 올해 총 8개 구역 중 5곳(3·4·5·7·8구역)이 사업시행인가를 받은 데 이어 속도가 가장 빠른 2곳(2·6구역)은 내년 초 철거를 목표로 사업을...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 동작구 노량진7구역 재개발 사업에선 조합 임원의 해임과 시공사와의 계약 해지로 잡음이 불거지고 있다. 노량진7구역 조합원들은 이달 9일 임시총회를 열고 조합장을 해임했다. 사업 진행이 느리고 공사비가 높게 책정되자 조합원들은 “조합 측이 사업 진행 상황의 공지, 조합원의 의견 청취 등 조합원과 소통을 하고 있지 않다”며 해임...
이 사업은 서울 지하철 1·9호선 노량진역 바로 맞은편의 KT노량진지사 건물을 재건축해 건설된다. 지하 8층~지상 27층, 연면적 약 3만7759㎡ 규모에 496가구의 공동주택과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선다.
한양은 연이은 정비사업 수주로 기존 아파트 위주의 주택사업에서 벗어나 수주 채널 다변화에 성공하며 수익성을 기반으로 한 양질의 수주물량을 확보할 수 있는 기틀을...
8개 구역으로 나뉘어 개발이 진행 중인 노량진뉴타운에선 5구역에 이어 3구역도 연내 시공사 선정에 나설 예정이다.
노원구서만 알짜 3곳 줄줄이
강북권에선 노원구에서 핵심 사업지들이 잇따라 시공사 선정에 돌입한다. 서울 마지막 달동네인 백사마을은 2009년 재개발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뒤 12년 만인 올해 시공사 선정을 눈앞에 두고 있다.
이달 5일까지...
지난해 역대 최대 정비사업 수주 실적(4조7383억 원)을 기록했던 현대건설은 올 하반기 경기 수원시 신명동보아파트 리모델링, 서울 송파구 마천4구역 재개발, 경남 창원 회원2구역 재개발 사업 등에 뛰어들 예정이다.
이 밖에도 서울 노원구 상계1구역, 노원구 백사마을, 노량진5구역, 경기 과천시 주공5단지 등 대규모 정비사업의 시공사 선정을 위한 수주...
총 사업비 1조 원 규모로 서울 서남권 최대 정비사업으로 꼽히는 지역이다.
동작구 노량진5구역 재개발 수주전은 대우건설과 쌍용건설 간의 ‘2파전’으로 압축됐다. 노량진5구역은 동작구 노량진동 3만8017㎡ 일대에 지하 5층~지상 28층, 9개 동, 총 727가구를 짓는 사업으로 예상 공사비는 약 1970억 원대다. 시공사는 29일 조합원 총회에서 투표를 거쳐 최종...
대우건설이 동작구에서 하이엔드 브랜드를 제안한 것은 올해 1월 시공사로 선정된 흑석11구역 재개발사업에 이어 두 번째다.
노량진뉴타운은 서울 서남부지역 핵심에 위치한다. 전체 73만8000㎡ 면적으로 총 8개 구역으로 나뉜다. 이 중 3개 구역(1⋅3⋅5구역)이 시공사 선정을 앞두거나 진행 중이며, 5개 구역(2⋅4⋅6⋅7⋅8구역)은 선정을 마무리했다.
회사 관계자는...
노량진5구역 재개발 사업은 동작구 노량진동 270-3 일대의 3만8017㎡ 부지에 지하 5층~지상 28층의, 아파트 9개 동, 총 727가구를 짓는 것으로 사업비는 1914억 원이다.
대우건설은 하이엔드 브랜드 ‘써밋’으로 승부수를 띄웠다. DL이앤씨의 ‘아크로’를 채택한 노량진8구역에 이어 두 번째로 하이엔드 브랜드를 제안하며 조합원들을 적극적으로 설득하고 있다....
서초구 반포동 대단지와 동작구 노량진의 정비사업 이주수요로 이 일대 전셋값이 급등한 게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도 1년 6개월 만에 최고치로 치솟으면서 전세·매매가격 모두 가파르게 뛰고 있다.
17일 한국부동산원 주간아파트 동향에 따르면 이번 주(14일 기준)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0.11% 상승했다. 전 주(0.08%) 대비...
서울시는 지난 8일 제10차 건축위원회를 열고 노량진1재정비촉진구역(노량진동 278-2번지 일대)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의 건축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심의에선 노량진1구역에 지상 33층, 지하 4층 규모의 아파트 2992가구(임대 531가구·분양 2461가구)를 지을 수 있도록 했다. 부대복리시설, 근린생활시설 등도 함께 조성된다.
노량진1구역은 지하철...
23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노량진6구역은 오는 6월께 재개발 사업을 위한 이주에 들어갈 예정이다. 앞서 6구역은 지난 1월 재개발 마지막 관문인 관리처분인가를 받았다. 인근 A공인 관계자는 "올해 6월께 이주를 시작한 뒤 철거를 거쳐 내년 하반기나 2023년 초 일반분양 물량이 시장에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노량진뉴타운은 동작구 노량진·대방동...
서울 관악구 지역구였던 오신환 전 의원은 재건축·재개발 규제완화와 함께 지하·지상 입체도시 4권역 계획을 세우고 특히 서남권 발전을 위해 금천구천역~노량진역까지 스타트업 코리도를 조성하는 구상을 밝혔다.
서울 도봉구에 지역구를 뒀던 김선동 전 의원은 고층화와 주변 녹지화라는 방향에 맞춰 층고제한 등 부동산 규제를 대거 풀고, 65세 이상 1가구 1주택자에...
지지부진하던 노량진뉴타운 재개발 사업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노량진뉴타운은 서울 서남권의 길목에 위치한 대규모 알짜 주택 사업지로, 재개발 이후 주거 환경 개선 기대감이 높은 곳이다. 이에 재개발 예정지 주택 몸값이 뛰고 있다.
노량진6구역 관리처분인가 승인…상반기 중 이주 예정
정비업계에 따르면 지난 25일 노량진뉴타운 6구역이...
공공재개발은 올해 공모에 참여한 정비구역 소재 14곳을 대상으로 연내 후보지를 선정한다. 신규‧해제구역 56곳을 대상으로는 내년 3월까지 후보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내년 하반기에는 수도권 전역을 대상으로 후보지 공모를 추진한다. 공공재건축은 사전 컨설팅을 신청한 단지를 중심으로 내년 2분기까지 선도사업지를 선정키로 했다.
수도권 3기 신도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