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노량진1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은 20일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입찰을 마감한다.
노량진1구역은 13만2187㎡ 부지에 지하 4층~지상 최고 33층, 28개 동 2992가구 규모의 아파트 단지가 조성될 노량진 뉴타운 최대 규모 사업장이다. 총 사업비는 1조 원 이상이다. '준강남' 입지에 지하철 1·9호선 노량진역 역세권이란 게 강점으로...
노량진1구역은 노량진뉴타운 내에서도 '알짜 사업지'로 여겨진다. 노량진뉴타운은 1~8개 구역으로 나눠 재개발을 추진 중으로 9000여 가구 규모의 '미니 신도시급' 단지가 들어설 예정이다. 강남, 여의도, 광화문 등 주요 업무지구 접근성이 좋고 용산과도 인접해 재개발 이후 잠재력이 높단 평가다.
노량진1구역은 노량진뉴타운 8개 구역 중에서도 13만2118㎡로 사업...
여기에 지난해 전체 수주액의 65.6%(3조111억 원)를 차지했던 리모델링 위주의 수주 포트폴리오에서 재건축·재개발 사업으로 발판을 넓힌 점도 주효했다. 올해 포스코이앤씨는 전체 15개 사업지 중 재건축·재개발로만 9곳, 2조3654억 원 규모를 수주했다.
반면 올해 단 한 건도 수주하지 못해 '공치는 것 아니냐'란 우려가 나왔던 HDC현대산업개발은 10월 서울...
김현기 의장은 “지난 10년 서울이 멈춰있는 동안 도쿄는 굵직한 재개발 사업이 동시다발적으로 이뤄지며 스카이라인이 매년 달라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며 “시찰을 통해 서울에 접목할 수 있는 부분은 없는지 고민하고 내년도 예산심의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서울시는 도심 재개발로 세운상가, 용산국제업무지구 및 삼표레미콘 부지...
동작구 노량진동 294-220번지 일대인 노량진 6구역은 2014년 사업시행계획인가, 2021년 관리처분계획인가를 받아 현재 기존 건축물 해제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이번 결정으로 지하 4층~지상 28층, 14개 동, 1499가구(공공주택 262가구 포함)의 공동주택이 공급될 예정이다. 공공기여 등을 통해 복합문화시설도 건립된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교통 등 입지...
노량진 민자역사 및 한강변 개발을 추진 중인 동작구는 지난해 ‘대한민국동작주식회사’라는 컨설팅 기구를 설립, 전문가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통상 10년 이상 걸리는 정비사업을 3년 이내로 단축하는 신속한 개발을 목적으로 동작구형 정비사업 추진에 착수했다.
송파구는 올림픽선수기자촌 등 조건부 재건축 판정을 받았던 지역 내 4개 아파트...
동작구 노량진 뉴타운에서는 규모가 가장 큰 1구역이 6~7월 시공사 선정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이곳은 이달 7일 정비사업의 7부 능선으로 불리는 사업시행계획인가를 받았다. 재개발을 통해 전체 2992가구의 대단지가 들어서게 되는데, 현재 삼성물산과 GS건설 등이 축하 현수막을 내거는 등 사업 수주에 적극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다.
용산구 한남 뉴타운에서는...
수도권 지하철 1, 9호선 노량진역과 7호선 장승배기역 사이에 위치해 교통이 편리하다. 노량진재정비촉진지구 내 8개 구역 중 규모가 가장 크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사업시행계획인가로 노량진 중심지 최대 규모의 주택 공급 지역이 조성될 것”이라며 “노량진 재개발 사업이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으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밖에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6구역 재개발 △서울 노원구 상계주공5단지 재건축 △서울 동작구 노량진동 노량진1구역 재개발 △서울 용산구 한남5구역 재개발 △경기 안양시 초원세경 리모델링 사업 등이 올해 시공사 선정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 정비업계 관계자는 “정부의 규제 완화로 사업에 속도를 내는 정비사업장이 늘고 있다”며 “자금 조달·미분양에...
서울시는 6일 열린 제9차 도시재정비위원회에서 동작구 노량진동 312-75 일대 ‘노량진2재정비촉진구역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이 조건부 가결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심의 결과에 따라 노량진2구역에는 3개 동, 지하 4층~지상 29층, 총면적 8만972㎡ 규모의 주상복합 건축물이 들어서게 된다. 저층부(지하 1층~지상 2층)에는 상업시설, 업무시설, 커뮤니티시설과...
우리나라 철도의 시발점인 노량진역, 노량진 민자역사는 2002년부터 개발이 추진됐지만 여전히 착공하지 못하고 있다"며 "노량진 민자역사 주식회사는 기업회생 진행 중으로 해당 절차가 마무리돼 법적절차 등을 신속히 이행해 민자역사 사업의 속도감을 높이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동작의 변화와 발전'에 대한 구민들의 기대가 크다며 "재개발...
단지를 끼고 있는 흑석뉴타운과 인근에 있는 노량진뉴타운이 사업에 속도를 내면서 대단지 시너지로 그 가치는 향후 더 오를 전망이다. 본지는 14일 아크로리버하임을 찾아 입지와 전망을 살폈다.
아크로리버하임은 동작구 흑석동 ‘흑석7구역’을 재개발해 2019년 준공한 단지다. 용적률 205%를 적용해 지하 7층~지상 28층, 20개 동, 1073가구 규모로 조성됐다....
SK에코플랜트는 드파인을 △부산 광안2구역 재개발 △서울 노량진2·7구역 재개발 △서울 광장동 삼성1차아파트 재건축 사업 등에 우선 적용할 방침입니다. 향후 드파인은 사내 브랜드 심의 위원회에서 입지나 규모 등을 고려해 적용 여부를 결정하게 됩니다.
포스코건설도 7월 하이엔드 브랜드 ‘오티에르(HAUTERRE)’를 출범시켰습니다. 2002년 브랜드 ‘더샵’ 출시...
4구역은 재개발을 통해 860가구 규모로 늘어난다. 현대건설이 시공을 맡아 프리미엄 브랜드 디에이치를 적용할 계획이다.
노량진뉴타운 내 규모가 가장 큰 1구역은 지난달 동작구에 사업시행인가를 신청했다. 1구역은 앞서 3월 사업시행인가를 위한 총회를 열었지만, 5월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이 선행되지 않으면서 한 차례 반려된 바 있다. 올해 초...
네이버 예약 시스템을 통해 사전 예약 후 방문할 수 있다.
SK에코플랜트는 드파인을 △부산 광안2구역 재개발 △서울 노량진2·7구역 재개발 △서울 광장동 삼성1차아파트 재건축 사업 등에 우선 적용한다. 향후 사내 브랜드 심의 위원회에서 입지, 규모 등을 고려해 적용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앞서 수주한 부산 광안2구역 재개발, 서울 노량진2∙7구역 재개발, 서울 광장동 삼성1차아파트 재건축 사업 등에 우선적으로 적용할 예정이다.
드파인을 미리 체험해볼 수 있는 '드파인 팝업 갤러리'도 개관한다. 서울 성수동 일대에 마련되며, 12일부터 다음 달 25일까지 사전 예약 후 방문할 수 있다.
흑석뉴타운과 노량진뉴타운 재개발 사업이 가시화하면서 이주 수요 움직임이 본격화한 영향이다. 여기에 계약갱신청구권이 소진된 전세 물량이 시장에 풀리면서 일대 임대차시장 불안이 지속할 것이란 전망이다.
2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동작구에서는 하반기 2000여 가구가 줄줄이 이주에 나선다. 흑석9재정비촉진구역(752가구)을 시작으로 흑석11구역(695가구)...
노량진4구역 사업은 현대건설이 맡았다. 해당 구역은 현대건설 최고급 브랜드인 ‘디에이치’ 적용을 논의 중이다. 앞서 노량진8구역은 사업을 맡은 DL이앤씨가 자사 최고급 브랜드 ‘아크로’를 적용하기로 했다. 5구역에선 대우건설이 하이엔드 브랜드인 ‘써밋’을 적용한다. 이 때문에 4구역 역시 현대건설에 디에이치 브랜드 적용을 건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흑석역 9호선 급행열차 정차 △신대방동 경남아너스빌 아파트 U턴 차선 신설 △재개발 재건축 시행 등에 집중할 예정이다.
먼저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현장을 방문해 핵심 공약 세부 실행 계획 등 추진 방향을 설정한다. 이달 13일부터 6일간 국별 업무보고를 통해 현황을 파악하고, 추진 중이거나 계획돼 있는 사업의 실효성을 파악할 예정이다.
박...
최근 재개발 대어로 꼽히는 ‘노량진1구역’에서 사업시행계획인가 신청이 무산됐다.
31일 이투데이 취재결과, 동작구는 27일 노량진1구역 조합이 제출한 사업시행계획인가 신청을 반려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업시행계획은 정비사업의 종류 및 명칭, 건축물의 대지면적·건폐율·용적률·높이·용도 등 정비사업을 위한 최종 계획을 담는다. 일반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