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노무현 전 대통령 재임시절인 2004년 2월∼2006년 2월 노동부장관을 지냈으며, 노사정위공공특위원장, 인천지방노동위 공익위원, 한국공익정보원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조남조 위원장이 사의를 표명한 국무총리 소속 새만금위원장에는 이연택 전 대학체육회장이 내정됐다.
김 대변인은 “이 내정자는 총무처장관과 노동부장관을 거치는 등 경륜과 조직운영 경험이...
민주당 김한길 대표는 6월 임시국회에서 ‘을 지키기’를 위한 경제민주화 법안 처리와 역외탈세 및 조세도피에 대한 국회 내 진상조사 특위 구성을 제안했다. 또 원전비리와 관련해 “재발방지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국회 차원의 국정조사가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김 대표는 5일 국회 본회의 교섭단체대표연설에서 “대통령과 여야 지도자, 경제주체들이 참여하는...
26일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에 따르면 문 의원은 같은 날 오후 3시쯤 진주의료원 정상화투쟁이 진행되고 있는 진주의료원을 찾아 조합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 참여한 조합원 20여명은 “폐업을 유보하고 한 달간의 교섭기간을 가졌지만 경남도측은 아무런 정상화방안도 내놓지 않은 채 폐업을 강행하고 있다”며 “진주의료원 폐업 발표가 임박한...
경제 5단체가 한 자리에 모인 것 역시 지난해 8월 ‘경제살리기 특위 구성’을 위해 긴급회동 한 이후 8개월 만이다.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 등 경제5단체는 26일 오전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성명 발표를 통해 “사회 전반에 확산되는 반기업 정서와 시장경제에 대한 신뢰를 악화시키는 각종 경제·노동 관련 규제 입법은 기업의 투자심리를 크게 위축시킨다”며 최근 노동...
강은기씨는 1970~1980년대 ‘불온 유인물’로 인쇄가 금지됐던 YH무역 여성노동자 투쟁기, 동아특위 소식지, 민청련·민통련 기관지 등의 인쇄를 도맡아 ‘민주화운동의 펜’으로 불렸다.
서울 중구 을지로에서 인쇄소를 운영했던 그는 감시를 피하기 위해 직원들과 함께 퇴근한 후 홀로 인쇄소로 돌아와 활자를 뽑고 교정을 본 뒤 인쇄해 제본하는 일까지 모두 해냈다....
또 전국교직원노동조합과 민주노총 등을 탄압하기 위해 일선 직원뿐 아니라 간부들까지 나서 정부 기관에 압력을 넣도록 한 정황도 들어 있다고 의혹을 제기했다.
이어 “원 전 원장의 이번 드러난 행태는 정치적 중립성을 준수해야 할 국정원이 정권의 홍보 및 보위의 전위대로 전락했다는 점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국정원 조직이 조직적으로...
아울러 우 수석부대표는 국회 정치쇄신특위를 구성, △의원정수 조정 △선거구획정위원회 법적 기능 강화 △의원 세비 30% 삭감 등을 논의할 것으로 새누리당에 요구했다.
이와 함께 그는 △중소상공인노동보호법 △가맹사업공정화법 △하도급공정화법 △고령자연령차별금지법 △쌀소득보전법 등을 ‘민생 5법’으로 규정, 이를 1월 임시국회에서 통과시키자고...
비정규직 대책에 대해서 그는 “현실에서 보듯 ‘동일노동 동일임금’이 거의 실현 안 되고 있지 않느냐”며 “그런 문제도 경제민주화 범주 속에서 해결책을 찾아줘야 한다. 전반적으로 소득분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선 노동시장 문제를 취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소득분배, 재분배도 제대로 작동 안 돼 발생하는 양극화가 어느 한계에 다다르면 사회에...
여러 안을 내고 있고 당에서도 나름대로 실천안이 나오고 있는데, 전체 다 검토 대상”이라고 밝혔다.
비정규직 대책에 대해서 그는 “현실에서 보듯 ‘동일노동 동일임금’이 거의 실현 안 되고 있지 않느냐”며 “그런 문제도 경제민주화 범주 속에서 해결책을 찾아줘야 한다. 전반적으로 소득분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선 노동시장 문제를 취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제살리기특위는 빠르면 9월 중순경 기획재정부, 지식경제부, 고용노동부 등 경제 관련 부처의 장관을 초청해 ‘경제활성화를 위한 민·관 합동 회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경제5단체가 공동으로 나서 민·관 합동 회의를 요청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또한 경제5단체 의견을 종합한 ‘경제활성화를 위한 정책과제와 경제계 실천계획 보고서를 정부에 제출키로 했다....
경제살리기특별위원회는 경제5단체장이 공동 위원장을 맡고 각 단체의 상근부회장이 실무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하기로 했다. 경제살리기특위는 빠르면 9월 중순경 기획재정부장관, 지식경제부장관, 고용노동부장관 등 경제 관련 부처장관을 초청해 ‘경제활성화를 위한 민·관 합동 회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뉴미디어 본부, SNS 본부와 함께 경제 민주화·보편적 복지·노동·국민행복·제주 해긴기지 등 6개 특위가 신설됐다.
김형근 전 서비스연맹위원장이 노동특위를 맡았으며 변재관 전 보건복지부 노인인력개발연구원장이 보복특위를, 김횽립 행복공감국민포럼 대표가 국민행복 특위를 맡았다. 정진태 전 산업부 장관 정책 보자관은 전략기획자문위원장에 임명됐다.
그는 “현재의 재벌개혁 논쟁은 ‘반감(反感)동맹’에 기초해 있는 것이며 복지동맹-뉴딜동맹을 만들기 위해서는 ‘호감(好感)동맹-이익동맹’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적극적 재정정책, 금융정책, 중소상공인 정책, 노동정책, 복지정책, 증세를 포함한 조세정책을 아우르는 종합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며 당 차원의 경제위기 해법 특위 구성을 촉구했다.
구상과 노동계 표심 모으기에 주력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밖에 고(故) 김근태(GT) 민주당 상임고문이 좌장이던 재야파 모임 ‘민주평화연대(민평련)’ 소속인 설훈·우원식·유승희·김민기·박완주 의원과 이기우 전 의원 등 7∼8명도 합류하기로 했다. 전북의 전정희 의원도 손 후보를 도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손 후보 캠프에는 민주당 경제민주화특위 위원장을 지낸...
제도화해 노동자를 상대로 한 사업자의 소송남발 관행을 막겠다”고 설명했다.
한국형 실업부조제도를 도입해 취약계층 보호에도 나서기로 했다. 문 고문은 “공공부문과 대기업에 청년고용의무할당제를 실시하겠다”며 “국가일자리 위원회에 ‘여성 일자리 특위’를 마련해 여성 취업 확대와 일자리 개선을 위한 종합대책을 세우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예결특위 위원장은 장윤석 의원이, 간사는 김학용 의원이 맡았다. 정희수·나성린·류성걸·박대동·안덕수 의원 등 재정전문가 5명과 함께 정병국·권성동·김성태·김태원·조원진·홍문표·홍일표·강기윤·경대수·김도읍·김명연·박성효·서용교·이완영·이재영(경기평택을)·조현룡·주영순·홍지만 의원 등을 투입했다.
겸임 상임위인 윤리특별위에는 다수의 중진...
기획재정위는 강길부,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는 한선교, 정보위는 서상기, 정무위는 김정훈, 행정안전위는 김태환, 외교통상통일위는 안홍준, 윤리특위는 이군현, 예결특위는 장윤석 의원이 내정됐다.
다만 국방위원장은 유승민, 황진하 의원이 신청함에 따라 오는 6일 의원총회를 열어 표결로 결정할 예정이다. 이처럼 상임위원장 자리가 쉽게 결정된 배경은 최경환...
민주당 경제민주화특위 위원장을 맡았던 유종일 KDI 교수는 특강에 나서 “경제민주화가 시대정신”이라고 역설했다. 유 교수는 경제민주화의 핵심과제로 재벌개혁과 중소기업보호를 꼽고 △재벌범죄 엄단 △출자총액제한제 부활 및 순환출자금지 △금산분리 강화 등을 주장했다.
모임엔 이·유 공동대표를 비롯해 김한길·문병호·전순옥 의원 등 민주당 의원 30명...
13대 국회의원으로 정치권에 입문한 이 대표는 당시 노무현 의원과 함께 국회 광주민주화운동 진상조사 특위 청문 위원으로 활약하며 ‘국감 스타’로 떠올랐다.
그는 1993년 문민정부에서 최연소인 45세 나이로 노동부 장관에 오른데 이어 1995년 민선 경기지사를 지내는 등 탄탄대로를 걸었다. 당시에는 최고의 차세대 정치 유망주로 주목을 받았다.
1997년 대선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