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절인 1일 서울 도심 곳곳에서 대규모 집회가 열린다.
민주노총은 이날 오후 3시 서울광장에서 최저임금 인상, 노동시장 구조개악 폐기, 공적연금 강화, 세월호 진상규명 등을 요구사항으로 내걸고 '2015 세계 노동절 대회'를 연다.
민노총에 따르면 이번 대회 참여자는 5만여명으로, 전명선 4·16가족협의회 위원장을 포함한 세월호 유가족들도 참여한다.
이들은...
'근로자의 날'인 1일 노동계와 세월호 유가족 및 실종자 가족들이 도심서 대규모 집회를 연다.
서울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중구 시청 앞 광장에서 '2015 세계 노동절대회'가 열린다.
이날 '세계 노동절대회'에는 2만명이 운집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들은 대회를 마치고 서울광장을 출발해 을지로 2가와 종로2가 등을 거쳐 서울광장까지 2.4km 구간을 행진할...
◆ 경찰, 노동절 신고 집회에 차벽 설치 안한다
대규모 집회가 예고된 근로자의 날(5월1일) 경찰이 신고 집회에 한해 따로 차벽을 설치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은 30일 경찰에 신고한 집회·행진을 최대한 보호하고 집회 참가자가 법을 준수한다면 차벽을 설치하지 않겠다며 준법 시위를 촉구했습니다.
◆ 여행·유통업계, 황금연휴 외국인 맞이...
노동단체들이 5월 1일 노동절을 맞아 대규모 집회를 개최한다.
한국노총은 이날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문화마당에서 전국 산하조직 조합원 12만여명(주최 측 예상)이 참여하는 '노동시장 구조개악 저지 및 생존권 사수를 위한 전국노동자대회'를 연다.
한노총은 이번 집회에서 노동시장 구조개악 저지, 일반 해고요건·취업규칙 불이익 변경요건 완화 저지, 통상임금...
다음달 1일 노동절 집회와 관련해서는 "주최 측에 준법 집회를 한다면 차벽을 설치할 필요나 이유가 없다고 설득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강 청장은 18일 불법 집회 당시 검거된 94명 이외에 채증 자료 분석을 통해 신원이 확인된 24명에 대해 출석요구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영장이 기각된 3명 중 이모씨에 대해 증거를 보강해 구속영장을 24일...
연금개악 저지 범국민대회(25일), 노동시장 구조개악 저지 투쟁(27일), 공무원연금 개악 저지 촛불집회(28일), 비정규직 철폐·대학구조조정 저지 투쟁(29일) 등이 예정돼 있다. 다음달 1일에는 서울광장에서 노동자 10만여명이 참여하는 세계노동절대회를 연다.
한상균 민노총 위원장은 “노동시장 구조개악 등 정부가 일방적으로 밀어붙이는 정책들이 전반적인...
민주노총은 이후 일주일간 각종 집회를 이어가고 다음 달 1일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세계노동절대회를 연다. 여기엔 2004년 이후 11년 만에 파업을 결의한 전국공무원노동조합(전공노)과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도 동참한다. 양대 노총인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도 노사정 대타협 결렬을 선언하고 장외투쟁을 선언한 만큼 민노총과의 연대 파업 가능성이 높다....
민주노총은 24일 서울역을 비롯해 전국 각지에서 총파업 집회를 한 후 25일 연금개악 저지 범국민대회, 27일 노동시장 구조개악 저지 투쟁, 28일 공무원연금 개악 저지 촛불집회, 29일 비정규직 철폐 및 대학구조조정 저지 투쟁 등을 벌이기로 했다.
5월 1일에는 서울광장에서 세계노동절대회를 개최한다.
탁심 광장은 1977년 노동절 집회 때 극우단체 활동가가 근처 건물에서 집회 참여자를 향해 난사해 34명이 숨진 사건이 일어난 이후 터키 노동절 집회의 상징이 된 곳이다.
그러나 터키 정부는 광장을 보수한다는 이유로 올해 집회 개최를 금지했고, 노동자 수백명이 광장에 모여들자 경찰은 인근 도로를 봉쇄하고 최루가스와 물대포 등을 동원해 진압했다....
러시아의 전통적인 노동절 집회에는 태평양 연안의 블라디보스톡에서 모스크바까지 수십만명이 운집, 현 정부에 대한 지지를 표명하며 사회보장 개선을 요구했다.
모스크바 중심가에서는 좌파전선이 아랍식의 민주화 봉기를 일으켜 정권 타도를 호소했지만 친정부 세력이 주도한 가두행진에 압도당했다.
터키에서는 34년 전 수십명이 목숨을 잃은 최대도시...
한노총 관계자는 "위원장이 당선 이후 밝혀온 투쟁의지를 재확인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사무총국 조직 개편안과 5월1일 노동절에 대규모 집회를 개최하겠다는 방침 등도 밝힐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민노총도 이날 오전 11시 정부 과천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국가고용전략 2020의 본질을 규탄하고 한미 자유무역협상(FTA) 비준의...
한노총 관계자는 "위원장이 당선 이후 밝혀온 투쟁의지를 재확인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사무총국 조직 개편안과 5월1일 노동절에 대규모 집회를 개최하겠다는 방침 등도 밝힐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사무총국 간부들과 간담회에서 “지금은 매우 엄중한 전시체제인 만큼 현장의 투쟁력을 복원해 지속적이고 강력한 투쟁 전선을...
민주노동동맹(CFDT)의 프랑수아 세레크 위원장은 "파업이 오늘 하루로 끝나지는 않을 것"이라면서 "5월 1일 노동절까지 노동계의 반발은 계속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한편 프랑수아 피용 프랑스 총리는 노동계의 파업에도 불구하고 이날 의회에 출석해 "정부는 지방선거에서 패했지만 미래의 일자리 창출과 국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