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에 따르면 이달 들어서만 서울 강북구에서 근무하던 CJ대한통운 택배기사, 서울 동대문지사 소속 한진택배 택배기사, 경북 칠곡의 쿠팡 물류센터에서 근무해온 20대 일용직 노동자 등이 연이어 숨졌다.
이들 단체는 CJ대한통운이 22일 공식 사과와 함께 4000명의 인력을 분류작업에 투입하겠다는 재발 방지대책을 내놓았지만, 여전히 많은 택배회사가 반성...
‘나’가 아닌 ‘우리’, ‘공동체’를 위한 연대와 협력 만이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다.
촘촘히 얽혀있는 인류…대재앙 앞에 ‘속수무책’
코로나19는 전 세계가 촘촘히 얽혀있는 공동체라는 점을 재확인시켰다.
박영숙 유엔미래포럼 대표는 “코로나19는 교통수단, 매개체 등의 발달로 과거 페스트, 천연두, 콜레라, 독감 때보다 더욱 이른 시일 안에...
‘택배 노동자 과로사 대책위원회(택배 대책위)’는 17일 서울 정동에 위치한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1일부터 택배 분류작업 거부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택배대책위의 분류 거부 작업에는 4000여명의 택배기사가 참여한다. 이는 전체 택배기사 인력의 10% 수준에 그치지만 물량이 몰리는 추석시즌 유통업계가 단기간 배송직원을 늘려왔던...
하지만 안성힐링센터는 일본군‘위안부’ 피해자들의 정신을 올곧게 이어받기 위한 평화와 연대의 공간으로 활용됐으며, 공간을 활용하는 단체들의 공간 사용 책임성을 부여하기 위해 소정의 비용을 받았을 뿐, 마치 안성힐링센터를 숙박시설로 치부한 검찰의 시각은 부당합니다.30년 동안 정대협, 정의연과 활동가들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생활 안정과...
박원순 서울시장은 “기본소득 등으로 모든 국민을 지원하는 것도 좋지만 재난 상황에는 어려운 사람들이 더 빨리, 심각한 피해를 입는다”며 “사회적 연대 방식으로 중소기업과 자영업자 등을 먼저 돕는 ‘합리적 차별’이 평등ㆍ정의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쟁력 있는 중소기업의 글로벌 진출 전 과정을 지원하는 등 중소기업 지원에 적극...
고용노동 위기 대응 TF 대책회의(세종청사)
16일(화)
△고용부 장관 10:00 국무회의(세종청사)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최우수 공동훈련센터 시상(석간)
17일(수)
△고용부 장관 10:00 이천화재 합동 영결식(이천)
18일(목)
△고용부 장관 08:00 경제중대본회의(세종청사), 09:00 국정현안조정회의(세종청사), 10:30 건설현장 화재안전대책 브리핑...
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 △소비자공익네트워크 △한국부인회총본부 △대한어머니회중앙회로 구성된다.
서성만 서울시 노동민생정책관은 “코로나19 확산 및 사태 장기화로 여행, 예식, 외식분야의 계약취소로 위약금 분쟁이 급격히 증가해 센터를 긴급운영하게 됐다”며 “적극적인 중재에 앞서 소비자와 사업자가 조금씩 양보해 상생할 수 있도록...
이 장관은 “오랜 시간 눈물 흘리며 싸워 온 여성들은 국제적 연대, 세대 간의 연대를 이루기 위해 서로의 손을 마주잡고 하나 된 노력을 기울여왔다”며 “일상에서 성평등을 체감할 수 있도록 지역양성평등센터를 확대하는 등 풀뿌리 단위에서의 변화를 만들어가고 공공부문 여성대표성 제고 계획’이 차질 없이 이행되는 등 성과가 있는 만큼 이를 지속적으로...
이날 회의에 앞서 공공운수노조 국민연금지부, 공적연금강화국민행동, 민변 민생경제위원회, 민주노총, 참여연대 금융센터, 한국노총 등 시민단체는 ‘국민연금의 수탁자책임 방기 규탄 및 주주활동 촉구’ 피케팅을 진행했다. 이들은 기금위가 3월 주총에서 ‘문제기업’의 지배구조 개선을 위한 주주제안 안건 등을 의결할 것을 촉구했다.
한편 기금위는 지난해...
한편 이날 회의에 앞서 공공운수노조 국민연금지부, 공적연금강화국민행동, 민변 민생경제위원회, 민주노총, 참여연대 금융센터, 한국노총 등 시민단체는 국민연금의 수탁자책임 방기 규탄 및 주주활동 촉구 피케팅을 진행했다.
이들은 기금위가 3월 주총에서 문제기업의 지배구조 개선을 위한 주주제안 안건 등을 의결할 것을 촉구했다.
정책 연대의 대상이 민주평화당이 된 것에 관해서는 “거대 여당, 야당에 관한 실망에서 출발한 것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소상공인 중에 정의당 지지자도 많지만, 노동자에 치우쳐 접점을 이루기 어렵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민주평화당과의 합당 가능성에 관해서는 현재로선 없다고 단언하면서 “합당할 생각이었으면 왜 독자 창당을 하겠냐”고...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서비스연맹의 전국택배연대노조와 공공운수노조의 전국택배노조는 지난달 24일 “유니클로 배송 거부 등 범국민적 반일 물결에 동참을 선언한다”며 유니클로 제품 배송 거부 의사를 밝혔다. 두 노조 소속 조합원은 2500명가량으로, 우체국을 비롯해 CJ·롯데·한진·로젠 등 주요 택배회사에서 활동한다. 현재 유니클로 온라인 몰의 배송은...
1997년부터 한국노동연구원에서 일하며 부연구위원·노동시장연구실 연구위원·연구조정실장·고용보험평가센터 소장 등을 지냈다.
한국노동연구원 재직 시절에는 주로 노동시장 양극화와 사회적 일자리 창출에 대한 연구를 했다.전문성을 인정받아 노무현 정부 시절에도 빈부격차·차별시정위원회 비서관으로 발탁됐다.
노 실장은 "황 신임 수석은 노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