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성장 전략에 대해서는 플랫폼 노동자가 공정한 보상을 받도록 법과 제도를 바꾸겠다고 강조했다.
이 전 대표는 "좋은 경제란 힘든 시대를 살아가는 국민께 힘이 되는 경제이며, 나쁜 경제는 불평등에 눈감고 약자의 삶을 돕지 못하는 경제"라며 "신복지와 중산층 경제의 두 날개로 국민의 삶을 지키며 경제성장도 이루겠다"고 말했다.
환경, 노동, 청년 주거와 일자리 등에 대해 전향적으로 접근하겠다는 게 김 의원이 생각하는 '당이 나아가야 할 방향'이다.
김 의원은 "오로지 공정한 성장을 다시 이루려면 그동안 우리가 살피지 못했던 문제를 다시 껴안고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청년 주거에 대해선 "그동안 정부가 행동과 말이 달랐고 결과적으로 약자는 더 약하게, 강자는 더...
자오리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신장위구르에서 강제노동이라는 건 없었다”며 “미국의 행동은 약자를 괴롭히는 것”이라고 비난했다.
유니클로 측은 수입 규제를 해소하기 위해 관련 증거를 미국 측에 제시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블룸버그는 회사가 그동안 신장 이슈에 대한 공식적인 입장을 회피했고, 그 결과 중국 소비자들의...
노동민생정책관은 ‘공정상생정책관’으로 개편해 노동자, 소상공인, 사회적기업 등 모든 계층과 사회적 약자를 포용한다.
박 전 시장의 핵심 조직인 서울민주주의위원회와 서울혁신기획관도 '시민협력국'으로 통폐합한다. 여기에 시민참여과, 사회협력과, 갈등관리협치과를 신설해 시민참여와 민관협력 기능을 수행할 방침이다.
'주택정책실 신설' 주거난...
노동자와 사회적 약자의 행복을 위해왔다”고 했다. 그는 통틀어 △국가 균형발전 △포용국가 △한반도 평화 등을 언급했다. 그는 초선으로 국회의원이 되고 나서 ‘정치적으로 큰 결단(최고위원 출마)’을 하면서 봉하 마을을 최근 찾았다. 그는 “당선이 되든 안 되든 가려고 일정을 잡아둔 것”이라며 “다 같이 가면 혼자 조용히 참배할 상황이 안 만들어진다. 노무현...
한국중부발전은 노·사가 마련한 재원으로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및 지역 사회복지시설과 함께 사회적 약자를 위한 차량을 마련해 전달했다. '노·사가 함께하는 희망의 차량 전달식'은 19일 본사에서 열렸다.
이번 전달식은 중부발전 노·사가 공동으로 1억5000만 원의 재원을 조성해 지역사회의 장애인과 고령층 등 사회적 약자의 이동 편익 제공을 위해...
처음 발길이 닿은 곳은 필수노동자들이 주로 이용하는 6411번 버스 정류장이다. 6411번은 새벽 노동자들이 많이 타는 노선으로 2012년 7월 고(故) 노회찬 전 정의당 의원이 당 대표 수락연설에서 언급해 ‘노회찬 버스’로 알려졌다.
박 후보는 50분가량 버스에 타 노동자들의 민원을 듣고, 노량진 수산시장을 찾아 상인들을 만났다. 노회찬 버스는 진보층에게 의미가 깊고...
오세훈 "전철연 가세한 폭력적 저항"민주노총, 짧은 논평으로 비판정의당 "강력 규탄…석고대죄해도 모자라"오신환 "말꼬리 잡는 불필요한 논쟁"
오세훈 서울시장 국민의힘 후보가 용산참사를 "폭력적 형태의 저항"이라고 표현하자 정치권과 노동계에선 비판의 목소리가 잇달아 나왔다. 민주노총은 "욕도 아깝다"는...
출범식에는 기존 ADT캡스의 노동조합과 SK인포섹 경영협의회 구성원 6명이 대표로 참석했다. 구성원 대표들은 경영진과 함께 양사 구성원들의 화합과 단결, 그리고 통합법인의 노사 간 행복을 다짐하며 출범식 행사를 이어갔다.
출범식에서 박진효 대표이사는 New ICT 기반의 ‘대한민국 No.1 융합 보안 전문기업’으로 도약하자고 강조했다.
또한, 홈(Home)...
과거 사회약자 혐오 발언으로 논란…수 십억 원대 부동산 보유도 화제
그러나 문제는 기안84가 현 정부나 사회를 풍자하기 이전에 장애인 비하, 이주 노동자 차별 등 소수자를 비하하는 내용의 만화를 그려 수차례 문제를 일으켰다는 점이다.
지난해 8월 웹툰에서는 여성 성기를 암시하는 묘사, 회사상관과 성관계 후 정직원이 됐다는 스토리 등으로 여성혐오 논란에도...
충남 태안발전소에서 비정규직 노동자가 컨베이어 벨트에 깔려 숨졌다. 발전소에 안전 시스템을 갖추지 못한 게 사고의 원인이다. 석탄 발전소의 민영화·외주화로 시장에 진입한 민간업체들이 미숙련 노동자를 비정규직으로 쓰면서 비용을 낮추고 이를 통해 수익을 올리는 구조인데, 원청과 하청이 안전 설비로 교체하는 책임을 서로 미루면서 위험 요인을 김용균 씨와...
필수노동자 보호, 산재보험과 고용보험 가입 확대와 같이 사회 곳곳의 격차를 줄이기 위한 노력에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거기서 한발 더 나아가, 정부의 방역 조치로 영업금지 또는 영업제한을 받는 소상공인·자영업자에 대한 ‘손실보상제’와, 코로나 승자 기업의 자발적인 출연으로 코로나 약자들을 돕는 대신
정부가 강력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그는 “힘이 있는 자가 약자를 괴롭히거나 마음대로 결정해서는 안 되고, 다자주의라는 이름으로 일방주의를 행해서도 안 된다”면서 “원칙을 준수하고 규칙이 정해지면 모두가 이를 따라야 한다. 선택적인 다자주의여서는 안 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내정 간섭은 자제해야 한다면서 대화와 협력을 통해 차이를 극복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국가의 역사와 문화...
김 대표는 “최근 정부와 국회 태도를 보면 약자인 노동자는 없고, 강자인 재계의 민원만 보인다”며 “노동자의 생명을 중히 여기는 정부 부처는 하나도 없다”고 지적했다.
정의당은 5일과 6일 이틀간 원안 취지를 훼손하지 않는 중대재해법 제정을 위해 1박 2일간 동조 단식을 진행하고 있다.
이와 관련, 경영계는 중대재해법의 국회 본회의 처리를 앞두고 강하게...
비대면·디지털 경제 가속화로소상공인·취약계층 더 큰 타격정부, 전국민 고용·산재보험 속도‘보편적 복지’ 재원마련 논의도
지난해 우리나라를 비롯해 전 세계에 덮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는 노동시장의 약자에게 더 큰 충격을 가했다. 대면 서비스 업종에 가장 큰 충격을 주면서 이들 업종에 종사하는 판매직·임시일용직·자영업 등 취약...
이런 사회적 약자들에게 나이키 같은 힘 있는 기업의 광고는 고마운 것일 수 있다.
하지만 나이키도 상대를 봐 가면서 시비를 거는 것 같다. 얼마 전 뉴욕타임스(NYT)는 나이키, 코카콜라 같은 미국 대기업들이 인권 탄압이 심각한 중국 신장 위구르 자치구에서의 강제 노동을 막기 위해 미국 의회가 심의 중인 법안에 반대하는 로비를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현재...
앞서 국민의힘은 상생적인 노사관계를 위해 미래를 위한 혁신 노동 특위를 만든 바 있다.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의 주도하에 '약자와의 동행'의 목적으로 입법 정책 등에 활용하기 위해 구성됐다. 김 위원장은 10월 28일 한노총을 방문해 김동명 위원장에게 당 특위에 참여해달라고 직접 요청한 바가 있다.
임 의원은 이투데이와 통화에서 "기업 측은...
내년도 예산안과 관련해선 "소상공인, 자영업자, 노동자 등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재확산으로 가장 큰 고통을 겪은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을 각별히 챙겨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 대표는 코로나19 확진자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중이어서 화상으로 회의에 참여했다.
채용과정에서 재임용 대상자를 강제추행한 사건, 부당노동행위·임금체불 사건 등 수사팀도 이날 윤 총장과 점심을 함께 했다.
윤 총장은 “우월한 지위를 부당하게 남용한 범죄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사회적 약자를 보호함으로써 공정하게 형사법을 집행하는 것이 검찰에게 맡겨진 가장 기본적인 책무”라고 강조했다.
이어 “갑질 범죄의 특성상 피해자가 법적...
현재 차제연에는 자캐오 신부가 있는 대한성공회 정의평화사제단 나눔의집협의회을 비롯해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원불교인권위원회 등 종교 단체도 여럿 포함돼 있다. 이를 두고 자캐오 신부는 "기본적으로 종교와 사회는 연동된다"며 "종교가 시민사회의 일원으로 참여하는 것은 굉장히 자연스러운 일"이라고 표현했다.
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