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3구(강남·서초·송파구)의 집값은 하락하는 반면 9억 원 이하 중저가 아파트가 많은 노도강(노원∙도봉∙강북구)는 오름세가 계속됐다. 수도권에선 수용성(수원∙용인∙성남시)이 상승세를 견인했다.
20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번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와 비슷한 0.04% 오름폭을 보였다. 재건축 아파트는 0.02%, 일반 아파트는 0.05...
최근 강남권 재건축 단지를 중심으로 급매물이 팔린 데다 '노도강'(노원·도봉·강북구)을 비롯한 강북 지역의 9억 원 이하 중저가 아파트들이 신고가에 팔려 나간 게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감정원은 코로나19가 서울 등 수도권으로 확산하면서 주택시장의 매수세가 위축되고 있어 일시적인 상승폭 확대일 수 있다고 봤다.
강북권에선 마포구가 0....
정부가 2ㆍ20 부동산 대책으로 '수용성'(수원·용인·성남시) 등 경기 남부지역을 누르자, 이번에는 인천ㆍ군포ㆍ부천ㆍ안산시 등지에서 주간 단위 아파트값 상승률이 1%에 달할 정도로 풍선효과가 강하게 나타나고 있다. 서울에서도 '노도강'(노원·도봉·강북구)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싼 지역을 중심으로 상승세가 강하다.
수도권 일부 지역의 아파트는 코로나 때문에...
서울 노도강(노원·도봉·강북구) 중 노원구의 집값이 이번주 크게 뛰었다. 지난달 조정대상지역에 포함되지 않은 경기도 시흥, 부천 등 일부 지역도 ‘키 맞추기’(가격 따라잡기)에 오름폭이 확대됐다. 반면 대출규제의 영향이 큰 강남권 재건축 단지와 고가 아파트는 가격이 하락하거나 상승폭이 줄었다.
6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번주 서울...
◇서울 아파트값 '노도강' 강세...인천은 29주 연속 상승
서울 아파트값이 5주 연속 0.01% 상승 폭에 머물러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강남권 재건축 단지와 고가 단지의 가격 하락세가 지속되는 반면 '노·도·강'(노원·도봉·강북구) 등 일부 지역의 중저가 단지가 상승한 영향인데요. 수원 아파트값 상승 폭은 절반으로 줄었습니다. 한편, 2·20 부동산 대책의...
5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이번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0.01% 올랐다. 5주 연속 같은 상승폭이다.
강북권(0.05%)에선 노도강과 구로구가 0.08~0.09%의 높은 상승폭을 보였다. 강남4구(강남·서초·송파·강동구)에선 서초구(-0.08%)가 일부단지의 급매물 출현으로 하락폭이 확대됐고, 강남구(-0.08%)가 재건축 단지 위주로 떨어졌다. 반면 송파구(-0.06%)는 저가...
이에 전문가들은 2007년 집값 상승이 나타난 속칭 ‘노도강’과 ‘경기 동북권’ 등 중저가 아파트 시장의 가격 급등 현상이 올해 재현될 수 있다고 지적한다. 이미 지난해 12·16 부동산 대책 발표 이후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7주째 상승세가 둔화하며 보합에 가까운 수준까지 내려앉았으나 노원·도봉·강북구의 상승률은 서울 전체 평균을 크게 넘어서고...
정부가 지난달 8·27 대책에 이어 수요억제와 공급확대 등을 담은 또 한번의 대형 부동산대책 발표를 예고했지만 서울 아파트는 일평균 거래량이 크게 늘었다.
10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이날까지 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2832건으로 집계됐다. 하루 평균 283건 정도의 거래가 있었던 셈이다. 지난달인 8월은 총 7494건으로 일평균 약 241건, 7월엔 총...
2007년 상반기 노도강(노원·도봉·강북)을 중심으로 불기 시작한 아파트값 상승세가 계속 이어지면서 강북권은 물론 강서권까지 수요가 몰린 탓이다.
하지만 2009년 1분기 거래량은 1만2039건으로 크게 줄었다. 2008년 하반기 벌어진 리만브라더스 파산 등 글로벌 금융위기로 거래심리가 얼어붙으면서 거래량도 급감했기 때문이다. 2010년 1분기 역시 2월...
서울 아파트 절반가량이 올 들어 가격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강남과 노도강(노원구, 도봉구, 강북구) 지역이 전체 하락 단지 중 절반가량을 차지하며 가격 하락을 주도했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뱅크는 서울시 소재 3007개 단지, 127만1108가구의 올 초 대비 현재까지 매매가 변동률을 조사한 결과, 958개 단지, 63만110가구가...
서울 노원, 도봉, 강북구(노도강 지역) 아파트 낙찰가율이 금융위기 수준까지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곳은 한때 신(新)버블지역으로 불리며 집값 고공행진을 이어갔던 곳이다.
14일 경매정보업체인 디지털태인에 따르면 최근 4개월간 이들 지역 아파트 낙찰가율은 84.38%로 금융위기 기간동안 낙찰가율(82.51%)보다 1.87%포인트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올해 들어 서울지역에서 집값이 20% 이상 상승한 아파트가 7200여 가구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강남구·서초구·송파구·강동구 등 강남권 재건축 단지 중심으로 상승폭이 컸다.
20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서울지역 아파트 총 109만623가구를 대상으로 평균매매가 변동률을 살펴본 결과, 지난 1월말 대비 현재(4월 3주 기준) 20만9268가구(19.2%)가...
2년전 서울 서부지역의 한 아파트를 살 때가 그랬다. 윤씨는 장기 발전 가능성을 봤다.
서울 서부지역은 상암DMC를 비롯해 마곡지구 등 굵직굵직한 개발이 많은 것에 윤씨는 후한 점수를 뒀다. 또 강남이나 노도강과 달리 평지가 많은 것도 장점이며, 지하철 9호선이란 희대의 호재가 있는 것도 윤씨가 이 지역 투자를 결정하게 된 이유다.
윤씨는 확실한 자신감이...
올 주택시장의 마지막 희망은 이른바 노ㆍ도ㆍ강으로 불리는 노원구, 도봉구, 강북구 등 서울 강북 지역 소형 아파트의 강세다.
노도강의 강세는 지난해부터 시작된다. 분양가 상한제가 실시됐지만 신규 분양물량의 분양가는 여전히 기존 아파트 매매가를 넘어섰고 이는 신규 소형 아파트 시장의 요동으로 이어졌다.
3.3㎡ 당 매매가가 1000만원을 넘지 못하던...
이른바 '노도강' 지역도 10월 이후 하락세다.
기존 주택시장이 극도의 침체를 보이고 있는 만큼 신규 분양시장은 아예 논의거리도 되지 않는다.
최근 분양한 용산구 신계동 대림e-편한세상의 경우 분양권 전매금지 해제 이후 처음으로 선 보이는 아파트라는 점 때문에 주목을 받으며 최근 3순위 내 청약접수를 마쳤지만 프리미엄이 활발하게 붙을 것으로 보는...
버블세븐 집값 하락세에도 꿈쩍않던 노ㆍ도ㆍ강(노원, 도봉, 강북구)아파트 값이 10월 이후 떨어져 10가구중 3가구 꼴로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16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9월 말부터 지난 13일까지 7주간 서울 강북3개구 아파트 21만3537가구를 대상으로 시세를 조사한 결과, 전체가구의 29.26%인 6만2478가구의 가격이 하락했다.
보합세를 보인...
강북구는 노도강(노원,도봉,강북) 3개 지역 중 유일하게 강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아파트값이 비교적 저렴한 데다 기입주 아파트 물량이 적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3개 지역 중에서 연초대비 상승률도 가장 낮다.
신도시는 일산(-0.15%), 평촌(-0.07%), 분당(-0.06%) 순으로 하락했다. 일산은 7월 이후 첫 하락세를 기록했다. 장항동 호수LG 192㎡(58평형)는 2500만원...
'노도강'이라 불리며 강북 저가아파트들의 가격 상승세를 이끌었던 노원-도봉-강북구 아파트들의 지난 2년간 가격 상승률이 강남 3구의 9배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17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지난 2006년 9월부터 2년간 노원-도봉-강북 3개구의 아파트값은 평균 81.41% 오른 반면 같은 기간 강남, 서초, 송파 등 강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