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권 아파트 매매수급지수 마저 80선이 무너졌다. 서울 아파트 전세수급지수도 80선 밑으로 떨어지면서 3년 4개월 만에 최저를 기록했다.
28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이번 주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75.4로 지난주(76.0)에 이어 0.6포인트(p) 하락했다. 지난 5월 첫째 주(91.1) 이후 25주 연속 내림세를 이어가고 있다.
매매수급지수가 기준선인...
서울 지역 아파트 매수심리가 역대 최저 수준으로 하락했다. 금리 인상에 집값 내림세가 겹치자 실수요자의 매수세가 끊긴 것으로 풀이된다.
21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이번 주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76.0으로 지난주(76.9)에 이어 0.9포인트(p) 떨어졌다. 지난 5월 첫 주(91.1) 이후 24주 연속 하락세다. 매매수급지수가 기준선인 '100'보다 낮을수록...
영등포·양천·강서구 등이 있는 서남권이 2.80% 하락하며 뒤를 이었고, '노도강'(노원·도봉·강북구) 지역이 있는 동북권이 2.41%, 은평·마포·서대문구 등이 있는 서북권은 1.66% 하락했다.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송파구 잠실 아파트 단지에는 최근 다주택자 또는 일시적 2주택자가 내놓은 매물이 고점 대비 6억∼7억 원 떨어진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노원구...
지난해 2030 영끌 수요가 모였던 노·도·강(노원·도봉·강북구) 일대 아파트값이 5개월 넘게 떨어지고 있다. 금리가 오르고 투자수요가 위축되면서 조정 양상이 나타나고 있다는 게 현지 부동산 중개업소들의 설명이다.
24일 한국부동산원 전국 주택 가격 동향 조사에 따르면 이번 주(10월 10일 기준) 노·도·강 아파트값은 각각 -0.40%, -0.40%, -0.20% 변동률을...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5월 첫째 주 91.1을 기록한 이후 23주 연속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11월 15일 조사에서 99.6을 기록하며 기준선인 100이 무너진 뒤로는 48주 연속 매수자보다 매도자가 많은 '매도 우위' 상황이 지속하고 있다.
권역별로는 '노도강'(노원·도봉·강북구) 지역이 있는 동북권이 지난주 71.0에서 70.4로 떨어졌다. 마포·은평...
서울 아파트 매수심리가 지방보다 더 얼어붙었다. 이달 첫째 주 아파트값 변동률 발표에선 지방, 수도권 모두 지난주 낙폭을 유지했다. 하지만 서울만 낙폭이 확대되는 등 서울 부동산 경기 침체의 골은 지방보다 더 깊어지는 모양새다.
7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 3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77.7로 전주(78.5)보다 0.8포인트(p) 하락했다....
전날 공개된 7월 서울 아파트 실거래지수는 전월(6월)보다 3.14% 하락해 2008년 12월(-5.84%) 이후 13년 7개월 만에 최저 수준을 보였다.
매매수급지수를 권역별로 보면 '노도강'(노원·도봉·강북구) 지역이 있는 동북권은 지난주 74.1에서 73.8로 떨어졌고, 마포·은평·서대문구 등의 서북권은 74.9에서 74.5로 하락했다. 양천·영등포·강서구가 있는 서남권은 86....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2019년 초반 수준으로 회귀했다.
2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8월 마지막주(29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81.8로 지난주(82.9 대비) 1.1포인트(p) 하락했다. 이번 주 서울 매매수급지수는 지난 2019년 7월1일(80.3) 이후 약 3년 2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치다. 지난해 11월 셋째 주(15일 기준) 99.6으로 기준선...
서초구 제외한 24개 자치구 하락'노도강' 등 강북권 내림세 가팔라겹호재 용산도 -0.05% 낙폭 키워매맷값 약세에 전셋값도 -0.03%
서울 아파트값이 바닥없는 하락을 이어가고 있다. 9주 연속 내림세다. 미국발 추가 금리 인상 우려에 매물 적체 현상이 계속되면서 매수 관망세가 계속되고 있다. 하락의 골도 깊다. 서울은 물론 수도권과 전국 기준으로 하락 폭이...
강남 3구(서초·강남·송파구) 아파트값은 상승하고 있지만, 노도강(노원·도봉·강북구) 등 외곽지역은 하락하고 있다. 새 정부가 들어서면서 재건축 규제 완화 기대감 등 호재가 많고 입지도 좋은 강남지역을 중심으로 ‘똘똘한 한 채’ 현상이 짙어지고 있다.
14일 한국부동산원 조사에 따르면 9일 기준 강남 3구가 있는 동남권 아파트값은 전주 대비 0.02...
지난해 중·저가 아파트 영끌 매수세가 집중된 ‘노도강(노원·도봉·강북구)’ 지역의 하락세는 지난주에 이어 계속됐다. 해당 지역은 대표적인 중저가 매수세 몰려 영끌족 대표 투자처로 불린다.
노원구 상계주공7단지 전용면적 41㎡형은 지난달 31일 6억6000만 원에 실거래됐다. 지난해 7월 거래된 종전 최고가인 7억 원과 비교하면 4000만 원 떨어졌다. 경기...
지난해 서울 집값 상승을 견인했던 노도강(노원·도봉·강북구)이 일제히 하락 전환하면서 대세 하락에 힘이 실리고 있다.
29일 한국부동산원 전국 주택 가격 동향 조사에 따르면 1월 넷째 주(24일 기준) 서울 아파트값은 지난주 대비 0.01% 떨어지며 2020년 5월 25일(-0.02%) 이후 1년 8개월 만에 하락 전환됐다.
강북권에서 매물이 적체되고 급매물 위주로...
중·장년층보다 경제 능력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만큼 소득 대비 더 많은 대출을 일으켜 노원·도봉·강북구(노도강) 지역 아파트를 사들였다.
하지만 정부가 개인별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를 시행하고 금리 인상도 시작돼 젊은 층의 영끌 매수가 줄었다. 이는 중·저가 아파트가 밀집한 노도강 집값 상승폭 둔화로 확인된다.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특히 중저가 아파트가 몰려 있는 노도강(노원·도봉·강북구)과 금관구(금천·관악·구로구)는 주택 수요가 급감하면서 가격 하락이 시작되고 있다. 노원구는 지난해 거래량이 3834건으로 2020년(8724건)과 비교해 56% 감소했다. 도봉구와 강북구도 4374건, 2112건에서 1819건, 898건으로 각각 58.4%, 57.5% 줄었다.
금천구는 2020년 1642건에서 지난해 959건으로 41.6...
특히 중저가 아파트가 몰려 있는 노도강(노원·도봉·강북구)과 금관구(금천·관악·구로구)는 주택 수요가 급감하면서 가격 하락이 현실화하는 모습이다.
30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이번 주(27일 기준) 서울 아파트값은 0.04% 오르며 지난주(0.05%)보다 상승 폭이 축소됐다. 서울에서는 이번 주 강북구와 도봉구가 각각 0.02%, 0.01% 떨어지며 하락 전환했다. 노도강의...
2030 몰린 '노도강·금관구' 아파트값 상승폭 꺾여
특히 중저가 아파트가 몰려 있는 '노도강'(노원·도봉·강북구)와 '금관구'(금천·관악·구로구) 등은 올해 2030세대의 매입 비중 상승폭이 가팔랐다. 노원구는 2030세대 아파트 매입 비중이 지난해 37.2%에서 올해 49.2%로 12.0%p 급등했다. 관악구는 같은 기간 36.2%에서 47.3%로 11.1%p 올랐다.
도봉구도 2030세대 아파트...
지역별로는 최근 집값 상승이 가팔랐던 '노도강'(노원ㆍ도봉ㆍ강북구) 등 중저가 아파트가 비교적 많은 지역에서 상승폭 축소가 두드러졌다.
노원구는 8월 넷째 주 상승률이 0.39%에 달했지만 지난달 들어 0.1%대까지 주저앉았다. 같은 기간 도봉구(0.29%→0.09%)와 강북구(0.14%→0.07%)는 0.1% 밑으로까지 떨어졌다. 반면 강남3구는 8월부터 0.2%대 상승률을 이어가며 강한...
하지만 9월 둘째 주(13일 기준) 노도강 아파트값 상승폭이 다시 확대됐다.
9월 둘째 주 노원구 아파트값은 0.29% 오르며 전주(0.27%)보다 다시 상승폭이 확대됐다. 도봉구와 강북구도 2주 연속 상승폭이 줄다가 9월 둘째 주 기준으로 각각 0.19%→0.21%, 0.10%→0.12%로 상승폭을 키웠다.
시중은행이 일부 대출상품 판매를 중단하고 한은이 기준금리 인상을 단행했지만...
노도강(노원·도봉·강북구) 등 중저가 아파트가 많은 동북권은 110.5에서 108.6으로 하락했지만 지수 자체로는 가장 높아 서울에서 매수 심리가 가장 뜨거운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는 114.1에서 113.3으로, 인천은 115.3에서 114.3으로 각각 1포인트 안팎으로 내렸다. 수도권 전체로 봐도 매매수급 지수는 지난주 112.1에서 이번주 111.5로 0.6포인트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