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국토교통부 '2023 시공능력평가' 상위 30개 건설업체 중 반기보고서를 제출한 21개사 등기이사(사외이사, 감사위원회 위원 제외)의 올해 상반기 평균 보수액은 3억3390만 원이다.
보수액이 가장 많은 곳은 GS건설이다. GS건설 등기이사는 평균 10억5500만 원을 받았다. 허창수 회장이 12억3200만 원, 임병용 부회장이...
SK케미칼이 기후변화 시나리오별 대응 전략을 담은 ‘2023 TCFD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최근 국제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ISSB, International Sustainability Standards Board)가 확정한 기후 공시 기준 ‘IFRS S2’에 부합할 수 있도록 TCFD (기후변화 관련 재무정보 공개 협의체, Task Force on Climate-related Financial Disclosures) 프레임을 기반으로...
한샘은 ‘2023년 한샘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31일 밝혔다.
한샘은 이번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서 기후변화 대응 강화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오는 2025년까지 환경경영 시스템을 완성하고, 2050년까지 ‘탄소중립(Net Zero•넷제로)’을 달성하는 목표를 공개했다.
앞서 한샘은 지난해 협력사 등 간접 온실가스 배출까지 관리하는 ‘스코프3’으로...
2023년 통합보고서는 현대제철의 ESG 중장기 전략 방향과 체계, 중대성 평가결과를 담은 ESG 경영을 중심으로 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제 등 각 분야별로 집약한 ESG 활동 내용을 세분화해 담아냈다. 또 팩트북(Factbook)을 통해 현대제철의 재무 및 비재무 정량 데이터와 성과를 확인할 수 있다.
환경 분야에서는 2050년까지 넷제로(Net-Zero)를 달성하기 위한 중장기...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은 세미나 첫날인 3일 ‘넷제로, 더 나은 미래를 위해 함께 가는 길’을 주제로 기조 강연에 나선다. 이어 이회성 IPCC 의장이 강연을 통해 지난 3월 발표된 IPCC 제6차 기후변화 평가·종합보고서(AR6) 내용을 소개한다.
오후 세션에서는 글로벌 RE100 캠페인을 주도하고 있는 클라이밋 그룹의 대표인 헬렌 클락슨이 발표에 나선다. 글로벌 기업들이...
현재 IMO는 2023년까지 국제해운 온실가스 감축목표(2050년까지 2008년 대비 50% 감축)를 상향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 중이며, 미국 등이 이를 넷제로로 상향할 것을 주장하고 있다.
또 주요국도 국제해운 감축정책을 수립·강화하는 추세다. 유럽연합(EU)은 해운 분야를 대상으로 한 감축정책(FuelEU Maritime 등)을 수립하고 기존 선박연료에 대한 면세조항을...
수요가 2023년에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회복할 것이란 관측이다. IEA는 “가장 낙관적으로 전망하더라도 코로나19 팬데믹은 석유 시장에 지속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추정했다.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가 길어진다는 ‘지연 회복 시나리오’에 따르면 석유 수요는 2027년까지 회복하지 못할 우려가 있다.
2050년까지 ‘넷제로(온실가스 순 배출량 0)’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