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넷마블은 지난해 어닝쇼크를 기록했다.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52.6% 감소한 2417억 원을 기록했고 당기순이익은 40.4% 감소한 2149억 원이다. 2017년 어닝 서프라이즈 이후 신작 흥행이 부재한 결과로, 게임 개발 계열사들의 분발이 필요해진 상황이다. 더욱이 계열사 합병 이슈 외에 넥슨 인수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는 만큼 어느 때보다 바쁜 해가 될...
그러나 김 연구원은 올해부터 넷마블의 분기별 실적이 지속적으로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1분기부터 ‘B&S 레볼루션’ 매출액 온기 반영될 예정이며, 상반기 내 신작 6종이 출시될 예정으로 매출액은 분기별로 상승 지속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하이투자증권은 6개 신작이 올해 기여하는 매출액은 2018 년 매출액 대비 25%에 해당되는 5072 억 원이...
이에 넷마블은 올해 다양한 신작으로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우선 글로벌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을 중심으로 한 ‘BTS월드’가 준비 중이다. 업계에서도 가장 큰 기대작으로 꼽히는 BTS월드는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서의 방탄소년단 인지도를 바탕으로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지난해 지스타 2018에서 공개한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올스타’...
넥슨은 홀로 성장하며 게임업계 1위 자리를 굳건히 하는데 반해 넷마블과 엔씨소프트는 신작 부재 속에서 실적 하락이 예상된다.
10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넥슨과 엔씨소프트는 12일, 넷마블은 13일 각각 지난해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우선 넥슨은 지난해 연매출 2조5000억 원, 영업이익은 1조 원을 넘겨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영업이익...
게임업체의 신작 출시를 허용했다는 소식에 장 초반 게임주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25일 9시 7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게임업체 액션스퀘어는 전 거래일 대비 25% 오른 2225원에 거래되고 있다. 위메이드는 8.33% 오른 3만8350원, 액토즈소프트는 6.14% 오른 1만2100원, 펄어비스는 2.45% 오른 19만6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피 시장에서는 넷마블이 3.76...
한편 넷마블, 더블유게임즈, 카카오, 스튜디오드래곤 등 IT 업종도 약진했다. 2017년 6개사에 불과했던 IT 관련 기업은 10곳으로 늘었다. 넷마블은 지난해 11차례에 걸쳐 23만9480주가 행사됐다. 당일 기준 종가와 비교하면 약 392%의 수익을 거둔 것으로 보인다.
더블유게임즈의 박신정 부사장은 지난해 상반기 스톡옵션 행사로 225억6000만 원을 벌었다. 특히...
한국에서는 2위를 기록했고 홍콩과 싱가폴에서는 1위를 차지했다.
넷마블 관계자는 “올해도 다양한 신작을 출시해 글로벌 사업 확장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며 “K-POP과 K-GAME을 결합한 ‘BTS 월드’, 지난해 일본에서 선출시한 액션 RPG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올스타’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2019년 상반기 대형 신작 잇따라 출시 예정 = 현재 넷마블은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의 출시를 시작으로 대형 신작을 잇따라 내놓을 예정이다. 넷마블은 지난 3분기 컨퍼런스콜을 통해 ‘A3: STILL ALIVE’, ‘BTS WORLD’, ‘세븐나이츠2’ 등을 2019년 상반기 중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또 지난해 7월 일본에...
KB증권은 16일 넷마블에 대해 신작 출시 전까지 모멘텀 공백 구간이 발생한다며 목표가를 12만7000원으로 하향했다.
손정훈 KB증권 연구원은 “넷마블은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BSR)이 기대치를 하회하는 초기 성적을 기록한 가운데, 차기작 출시 전까지 실적성장과 모멘텀 공백 구간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4분기 실적은 매출액...
신작 개발 시즌에 업무량이 몰리는 게임산업의 특성상, 주 52시간 근무는 신작 출시를 지연시키는 원인이라는 것.
엔씨소프트와 넷마블은 지난 3분기 부진한 성적을 기록했다. 엔씨소프트와 넷마블은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전년 동기보다 크게 줄었다. 엔씨소프트 지난 3분기 매출은 4038억 원으로 전년에 비해 44.6%, 영업이익은 1390억 원으로 57.6% 감소했다....
같은 기간 넷마블은 영업이익이 673억 원을 기록해 39.8% 감소했다. 국내 1위 업체 넥슨과 올해 대한민국게임대상을 수상한 펄어비스만 성장했을 뿐 게임업계 전체적으로 부진을 이어가고 있다.
게임업체 부진의 원인으로는 대형신작이 없다는 점이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모바일 게임을 통해 반짝 흥행을 기록하며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분기별로 늘려가며 최대 기록을...
◇ 2019년 상반기 대형 신작 잇따라 출시 예정= 넷마블은 내년 대형 신작을 잇따라 내놓을 예정이다. 넷마블은 3분기 컨퍼런스콜을 통해 ‘A3: 스틸얼라이브’, ‘BTS 월드’, ‘세븐나이츠2’ 등을 내년 상반기 중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또 지난 7월 일본에 선출시한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올스타’도 내년 1분기 출시를 앞두고 있다.
A3...
현재 중국 시장에서 판호 발급을 기다리고 있는 곳은 넥슨, 스마일게이트, 넷마블,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 웹젠, 펄어비스 등이다.
위메이드 관계자는 “판호 발급 가능성을 긍정적 신호로 보고 있다”라며 “단계적으로 판호 문제가 풀려 내년에는 좀 더 나아질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펄어비스 관계자 역시 “판호 발급이 재개되면 중국시장 내에서 빠른 서비스를...
넷마블이 신작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이하 블소 레볼루션)의 초기 성과 부진에 장 초반 하락세다.
넷마블은 10일 9시 30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8.44% 하락한 10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넷마블은 블소 레볼루션 출시 첫날 11.95%까지 급락한 뒤 이튿날 소폭 반등한 바 있다. 증권가에서는 흥행 성적에 대한 아쉬움에 따른 영향으로 분석하고 있다.
김학준...
키움증권은 10일 넷마블에 대해 신작 블레이드앤소울의 초기 성과가 아쉽다며 목표가를 기존 17만 원에서 15만 원으로 하향했다.
김학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넷마블의 블레이드앤소울:레볼루션(이하 블소)의 4일간 성과를 비춰보면 B+로 평가할 수 있다”며 “올해 출시했던 게임들의 틀을 넘어서는 결과(일평균매출 35억 원 이상)를 내지 못했던 것은 아쉬운...
주간 하락률 6위(13.79%)인 넷마블은 기대 신작 게임인 ‘블레이드 앤 소울 레볼루션’의 예상보다 부진한 출시 성적에 주가 또한 조정을 받았다. 출시 당일 구글과 애플 앱스토어에 인기 1위로 올라섰지만 시장 반응은 냉랭했다. 넷마블과 금융투자업계에서 예상한 수준보다 낮은 게임 이용자 수 때문이다. 게임 이용자 수의 증감에 따라 당분간 넷마블의...
◇청소년·여성 主타깃…설립 3년 만에 게임판 뒤흔들어 = 지난해 매출액 2조4248억 원을 기록하며 게임업계를 이끌고 있는 넷마블은 2000년 3월 처음 설립됐다. 창업자인 방준혁 의장은 직원 8명과 의기투합해 1억 원의 자본금으로 넷마블을 설립했다.
다양한 게임업체들이 경쟁을 벌이던 시절 넷마블은 청소년과 여성을 주요 타깃으로 한 게임을 개발해...
대표 상장 주관사인 NH투자증권은 공모가 산정을 위한 피어그룹으로 웹젠, 엔씨소프트, 펄어비스, 넷마블 등 국내 4개 게임 상장사를 선정했다. 이를 통해 적정 주가순자산비율(PBR)로 4.14배를 적용, 공모가를 산출했다.
한 증권사 관계자는 “밸류에이션이 다소 높은 수준이었던 것으로 보이는데 하단을 더 낮춰야 승산이 있을 것”이라며 “신작인 ‘사무라이...
이베스트투자증권은 7일 넷마블에 대해 블레이드앤소울:레볼루션 론칭 당일 주가 급락이 과도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6만5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이베스트투자증권 성종화 연구원은 “블소:레볼루션은 일정 지연 노이즈, 주식시장 침체 등으로 론칭 예정일 기준 1~3개월 전 신작모멘텀이 제대로 작동하지도 못한 채 론칭일이 도래했음에도 론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