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이 2분기 역대급 실적을 달성했다.
넥슨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06% 증가한 3025억 원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7301억 원으로 20% 성장했다.
넥슨은 메이플스토리와 던전앤파이터, 서든어택 등 주요 PC게임들과 V4,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등 모바일 게임이 동반 흥행을 거두며 2분기 사상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우선 넥슨은 6일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고 NHN은 7일, 넷마블과 위메이드는 12일, 엔씨소프트와 펄어비스는 13일에 성적표를 공개한다.
넥슨은 2분기 매출액은 6500억~7000억 원, 영업이익은 2500억~2800억 원대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증가한 수치다. 넥슨은 상반기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와 ‘바람의 나라:연’ 등 신작을 연이어 출시하며...
영업이익 기준으로는 게임업계에서 넥슨에 이어 2위에 해당하며 ‘빅3’로 꼽히는 엔씨소프트와 넷마블을 제친 성적이다.
이같은 호실적에 업계에서는 카카오게임즈와 크래프톤의 상장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우선 카카오게임즈는 주관사를 선정하고 코스닥 시장에 입성하기 위한 준비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카카오게임즈는 주관사를 통해...
전체적으로 국내 실적은 메이플스토리, 피파온라인4, 서든어택 등이 호실적을 기록하며 늘었지만 중국에서의 매출이 줄어들며 하락세를 겪었다. 넥슨의 해외 매출 비중은 지난해 76%에서 올해 50.1%로 감소했다.
넷마블은 1분기 매출 5329억 원, 영업이익 204억 원의 성적을 공개했다. 매출액은 11.6%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40%가량 하락한 수치다. 특히 북미와 일본...
다만 지난해 1분기 중국 춘절 효과로 인해 던전앤파이터의 매출이 높았던 것과 비교해, 올해는 지난해보다 줄어 전체 실적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넥슨의 해외 매출 비중은 지난해 76%에서 올해 50.1%로 줄었다.
오웬 마호니 넥슨 일본법인 대표는 “넥슨은 어떠한 외부 환경에서도 견조한 흐름을 이어갈 수 있는 포트폴리오를 성공적으로 구성해나가고 있다”...
게임주들이 잇달아 1분기 호실적을 기록한 가운데,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는 상황에서 성장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기대감에 12일 동반 상승하며 마감했다.
이날 주식시장에서 엔씨소프트는 전날보다 6.87% 오른 74만7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한때는 74만9000원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엔씨소프트는 1분기 연결기준 매출 7311억 원...
2013년 설립된 넷게임즈는 넥슨코리아 산하의 대표적인 게임 개발사다. ‘RPG(역할수행게임)’ 전문 개발 스튜디오를 표방한다. 특히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개발 경험이 풍부한 개발진들이 ‘히트’, ‘오버히트’, ‘V4’ 등을 차례로 선보이며 모바일 게임 시장에굵직한 족적을 남기는 중이다.
특히, 지난 11월 국내에 론칭한 ‘V4’가 유저들의 호평...
이같은 추세에 국내 빅3로 꼽히는 넥슨, 넷마블, 엔씨소프트 등은 1분기에 역대급 실적을 발표할 것으로 예상된다. 넥슨은 ‘V4’, 넷마블 ‘A3: 스틸얼라이브’, ‘리니지2 레볼루션’,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 엔씨소프트 ‘리니지M’, ‘리니지2M’ 등 마켓 톱10에 모두 게임을 올려두고 서비스 중이다.
하지만 게임업계에서는 이같은 호실적에도 불구하고...
다만 적자폭이 늘어나면서 결손금이 쌓일 위기에 처해 실적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다.
1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넷게임즈는 지난해 상반기 자본잠식률 55.11%를 기록했다.
이후 3분기 손실 누적에 따른 결손금 확대로 총 자본이 마이너스로 전환하면서 완전 자본잠식에 빠지기도 했다.
다만 지난 연말 모기업인 넥슨코리아가 3자 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해...
매칭은 각 분야의 전문 업체들이 쌓아온 실적과 고객이 실제 이용한 후 남긴 평가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다고 캐스팅엔 측은 말했다.
캐스팅엔에는 현재 4500개에 이르는 업체가 가입돼 있으며, 기업과 전문 업체 간 연결된 의뢰 건수는 1만4000건에 달한다. 재거래율은 50% 이상이다.
이번 투자를 주도한 배준학 마그나인베스트먼트 부사장은 “캐스팅엔은 스타트업...
넥슨은 라이브 게임 서비스 역량을 기반으로 ‘메이플스토리’, ‘피파온라인4’ 등 주요 게임들이 국내에서 돋보이는 성장을 지속해 실적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서비스 16주년이 넘은 메이플스토리는 여름과 겨울 대규모 업데이트를 거쳐 새로운 콘텐츠들을 선보였다. 이를 통해 국내에서 연간 최대 성과 및 6년 연속 두 자릿수 성장을 이끌었다. 피파온라인4는...
빅3로 대표되는 넥슨, 넷마블, 엔씨소프트 등의 실적은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반면, 중소 게임사는 적자를 면치 못할 것으로 예상된다.
3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주요 게임업체들은 다음주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다.
우선 엔씨소프트는 ‘리니지M’의 성과에 지난해 11월 출시한 ‘리니지2M’의 효과가 더해져 4분기 매출액 5700억 원, 영업이익 2156억 원을 거둘 것으로...
32%(2550원) 오른 3만74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신은정 DB금융투자 연구원은 "올해 매출액은 1501억 원, 영업이익 362억 원으로 양호한 실적 성장세를 지속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디스플레이 광고는 유튜브 성장 및 중국 취급고의 확대로 9.8%, 모바일플랫폼은 넥슨·펄어비스·카카오게임즈 등 게임 광고주들의 유입으로 20% 성장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DB금융투자 신은정 연구원은 “올해 매출액은 1501억 원, 영업이익 362억 원으로 양호한 실적 성장세를 지속할 것”이라며 “DA는 유튜브 성장 및 중국 취급고 확대에 따라 전년 대비 9.8%, SA는 대형광고주의 낮은 수수료율을 상쇄하기 위해 중대형 광고주들의 지속 영입을 통해 8.8%, 모바일플랫폼은 넥슨, 펄어비스, 카카오게임즈 등 게임 광고주들의 유입으로...
회사는 2018년 매출 2조5296억 원, 영업이익 9806억 원의 사상 최대 실적을 거둬들였다.
이처럼 견조한 성장세에도 지난해 M&A 시장에서 넥슨은 매물로 나왔다가 불발된 바 있다. 갑작스런 딜 추진 철회로 김정주 NXC 회장의 매각 의지에 대한 진정성에도 의문이 제기됐다. 시장에 내놔 적정가만 가늠해보고 발을 뺐다는 의심에서다.
업계에서는 10조 원이...
올해 야후의 실적은 2.6조 엔(약 29조 원)에 머물러, 라쿠텐 3.4조 엔(약 37조 원), 아마존 저팬 2.7조 엔(약 30조 원)에 비해 밀리고 있다. 야후가 그나마 29조 원의 매출에 이른 것은 올해 ‘조조’라는 전자상거래 회사를 5조 원에 인수했기 때문이다.
라인 역시 상황은 그리 좋지 않다. 라인은 작년부터 결재, 금융, 여행 등 다양한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지만 결과를...
황 연구원은 양호했던 3분기 실적에도 불구하고 4분기 실적에 대한 기대는 보수적이라고 봤다. 업데이트 및 신규게임 효과가 축소될 것으로 예상되며 신규대작 경쟁게임들의 잇따른 출시로 기존게임들의 cannibalization과 이에 따른 매출감소가 우려되기 때문이다.
그는 “‘달빛조각사’가 10월, 넥슨의 ‘V4’가 11월 출시된 이후 흥행을 지속하고 있고, 27일에는...
넥슨 역시 3분기 실적이 정체될 것으로 전망된다. 넥슨은 3분기 매출액 5500억 원, 영업이익 2200억 원으로 전망돼 전년 동기 대비 비슷한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실적을 견인해 온 ‘던전앤파이터’가 중국 시장에서 다소 주춤한 행보를 보이고 있지만 ‘메이플스토리’ 등 기존 작품들이 이러한 부진을 상쇄하고 있다. 여기에 올해 4월 출시한 모바일 게임...
이 부사장은 “넷게임즈가 넥슨에 인수되고 코스닥 시장에 상장하면서 큰 폭의 차익을 시현했다”며 “2011년 조성한 M&A 펀드를 2016년 청산했는데, 200억 원 투자로 737억 원을 거둬들이면서 멀티플 3.7배, 평균 운용수익률(IRR) 60.1%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VC업계에서 컴퍼니케이는 매년 800억 원대 신규펀드 조성과 적극적인 조기투자 집행으로 꾸준히...
올해에는 넥슨 인수전에 뛰어들었지만 넥슨 매각이 무산되기도 했다.
넷마블은 4분기 2종의 모바일 신작을 선보이며 시장을 강화한다. 지난해 지스타 2018에서 선보인 ‘세븐나이츠2’와 ‘A4 스틸 얼라이브’의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이를 통해 올해 실적 개선에 힘을 보탠다는 방침이다.
넷마블의 올해 상반기 누적 영업이익은 671억 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