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정부와 민간단체들은 한 달간 네팔 지진 난민을 돕기 위한 모금운동도 전개한다.
한편 인도 주재 대만대표부에 마련된 긴급대책본부는 네팔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대만인 상황 파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대책본부에 따르면 지진 발생 당시 네팔에 체류 중인 대만 여행객은 총 177명이었고 그 가운데 28명은 여전히 행방불명인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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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NGO봉사활동을 위해 네팔로 떠난 방송인 오상진이 SNS를 통해 안부를 전했다.
오상진은 26일 자신의 페이스북과 SNS에 "저는 오늘도 잘 있습니다. 사상자가 늘어나는 상황이지만, 그 속에서도 조금씩 일상을 회복하려는 현지의 노력도 계속 되고 있습니다. 저도 애써 웃으며 밝게 사람들을 대하고 있습니다...
외교부는 이날 노광일 대변인 명의의 대변인 성명에서 "정부는 25일 네팔 카트만두 인근 지역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수많은 인명과 재산, 문화유산 피해가 발생한 데 대해 네팔 정부와 국민에 깊은 애도와 위로의 뜻을 표명한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 검찰 성완종 은닉자료 확보…회계서류·다이어리 포함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의 정치권 금품...
타스 통신에 따르면 러시아 비상사태부 차관 블라디미르 스테파노프는 이날 "네팔 지진 참사 수습을 지원하기 위해 구조대를 태운 수송기 2대를 오늘 중으로 우선 파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파견될 90여명의 구조대원들은 산악 지역을 포함한 지진 피해 지역에서 구조 활동을 한 경험을 갖고 있다. 러시아는 구조대원과 함께 의사와 심리 치료사 등도...
1993년 지진은 별 다른 피해를 끼치지 않았다. 1994년 지진은 네팔의 중서부 지역에서 발생했고, 그때 보도에 따르면 8만개 빌딩이 훼손됐다. 사상자는 발생하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2000년대에는 2001년, 2003년, 2011년 총 세 차례에 네팔 지진이 나타났다. 2001년 지진으로 2명의 사망자가 나왔으며, 2003년 지진으로 50명 이상이 부상을 입었다. 2011년...
유엔, 네팔에서만 660만명 이재민 발생 추정…인도ㆍ중국 등 인근 국가 피해도 확산
네팔 수도 카트만두에서 발생한 대지진으로 사망자수는 2000명, 부상자수가 5000명을 넘어섰다.
네팔 내무부는 26일(현지시간) 기준 사망자 수가 2352명, 부상자 수가 5000명 이상으로 각각 집계됐다고 밝혔다고 독일 DPA 통신이 보도했다.
현지 언론들에 따르면 인접 국가인 인도...
'비정상회담' '수잔 샤키아' '네팔 지진'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 네팔 대표로 출연중인 수잔 샤키야가 자신의 나라인 네팔에서 발생한 지진에 대해 언급했다.
수잔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걱정해 주셔서 늘 감사합니다. 피해가 너무 커서 지금 상상할 수 가 없습니다! 가족들은 같이 계신다고 아주 짧은 통화 소식...
주(駐)네팔 한국대사관은 현지에서 헬기를 통해 이들 부부를 이송할 방법을 강구 중이다.
이로써 이번 지진으로 부상당한 우리국민은 3명으로 늘었다. 앞서 전날 현지체류 우리 국민 1명이 카트만두 북쪽 70㎞ 지점 어퍼트 리슐리 지역에서 부상을 당했다.
정부는 지진 직후부터 재외국민보호대책본부 상황실을 가동 중이다. 현지 공관은 우리국민 인명 피해...
유엔은 전날 발생한 규모 7.8의 지진으로 네팔 지역에 660만여명의 이재민이 발생한 것으로 추산했다.
이날 규모 6.7의 여진이 카트만두 동북쪽에서 발생하는 등 피해 규모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미렌드라 리잘 네팔 정보장관은 강진에 따른 사망자가 4500명에 달할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놓았다.
진앙에 가까운 북서쪽 시골 마을은 도로와...
네팔에서 강진으로 1500명 이상의 대규모 사상자가 발생한 가운데 26일 강도 6.7 규모의 여진이 발생해 추가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AP·AFP통신에 따르면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이날 규모 6.7의 여진이 카트만두 동북쪽에서 발생했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진원지의 깊이는 약 10㎞로 주변 약 50㎞ 반경 안에서 추가 피해 가능성이 있는 상황이다....
정부는 26일 대지진으로 인해 피해가 속풀한 네팔에 100만달러(10억여원) 규모의 긴급 인도적 지원을 제공하기로 결정했다.
외교부는 이날 노광일 대변인 성명에서 "정부는 25일 네팔 카트만두 인근 지역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수많은 인명과 재산, 문화유산 피해가 발생한 데 대해 네팔 정부와 국민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의 뜻을 표명한다"고 밝혔다....
국정감사에서 국토교통부가 내놓은 자료를 보면 내진 설계 적용 대상 공동주택은 전국적으로 모두 30만 7597동이지만 실제 내진 기능이 있는 건물은 18만 5334동(60%)에 불과했다.
전문가들은 규모 2.0 이상의 지진이 꾸준히 증가하는 것은 우리나라도 강진 피해지역이 될 수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고 지적하며 지진 대비책을 미리 세워놓아야 한다고 조언한다.
네팔 출신 방송인 수잔 샤키아가 네팔 대지진에 대해 언급했다.
수잔 샤키아는 26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걱정해 주셔서 늘 감사합니다. 피해가 너무 커서 지금 상상할 수가 없습니다. 가족들은 같이 계신다고 아주 짧은 통화 소식은 들었습니다. 여진 경고 있어서 더 걱정이 되네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수진 샤키아는 “지금 상당히 힘든 시간입니다!!...
네팔의 히말라야 산군에서도 지진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현지 언론과 산악인들의 소셜미디어에 따르면 에베레스트 베이스캠프에서 등반을 준비하던 산악인 14~17명이 사망하고 60여명이 부상한 것으로 확인됐다. 국내의 전문 산악인 동향을 잘 아는 대한산악연맹은 한국인 전문산악인들의 피해는 일단 없는 것으로 파악다고 밝혔다.
피해의 심각성이...
일본 정부는 26일 네팔 중부에서 발생한 대지진과 관련, 국제긴급원조대의 구조팀을 파견키로 결정했다.
앞서 아베 신조 총리는 25일 수실 코이랄라 네팔 총리에게 재난 지원용의를 표명하는 위로 전문을 보냈다. 기시다 후미오 외무상도 마헨드라 바하두르 판데이 네팔 외무장관에게 같은 내용의 전문을 보냈다.
한편, 네팔 정부에 이번 강진으로 발생한 피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