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주주총회 개최는 불가능하다. 참석, 의사진행 발언, 의결권 행사 등에 관한 입법이 갖춰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에 삼성전자 등 대기업을 중심으로 오프라인 주총을 열되 온라인으로 주총을 생중계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삼성SDI, 삼성SDS, 삼성전기, 삼성물산 등 계열사 5곳도 온라인 주총을 병행 개최하고 SK하이닉스, 현대차와 네이버 등도 온라인 주총...
라인은 24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네이버와 소프트뱅크의 합작회사 이름을 A홀딩스로 결정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 주총은 Z홀딩스와 라인 코퍼레이션의 사업 통합의 일환으로 열렸다.
전략적 지주 회사로서의 기능을 수행할 A홀딩스는 통합 후 Z홀딩스의 지분 65.3%를 소유하게 된다. Z홀딩스와 라인의 비즈니스 통합이 파트너십을 맺고 있는 만큼 A홀딩스의...
이중 BNK금융지주, DGB금융지주, 엔씨소프트, 포스코, 네이버, KT 등 10곳은 아예 국민연금이 최대 주주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연금은 책임투자를 강화해야한다는 의견에 따라 2018년 스튜어드십코드 도입 후 주주총회에서 목소리를 높여왔고, 적극적 주주권 행사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일반 투자’ 목적을 만들었다. 올해도 지분 보유 기업들에게 추가배당과 이사선임...
네이버파이낸셜 주주 전원의 동의 및 네이버파이낸셜의 이사회, 주주총회 결의로 효력이 발생하고 네이버파이낸셜(주)의 변경 등기로 절차가 완료될 예정이다.
미래에셋대우 관계자는 "양사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네이버파이낸셜 신규 사업에 차질이 없도록 해당 안건을 신속히 결정했다"며 "이번 결정으로 국내 자본시장에서 핀테크 영역의...
29일 상장폐지..내년 3월 주식 병합 완료 예정 “AI 기반으로 광고 및 금융업에서 성장할 것”
네이버의 일본 자회사 라인이 도쿄 증시를 떠난다. Z홀딩스와의 통합으로 향후 거대 IT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16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라인은 전날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야후 산하의 Z홀딩스(ZHD)와의 주식 병합 안건을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은 지난달 임시 주주총회에서 “KB금융 서비스와 디지털 역량을 결집해 ‘넘버 원’ 금융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KB금융의 종합금융서비스와 전문 상담 역량으로 고객의 금융 플랫폼을 획기적으로 만들겠다는 의지다. 윤 회장은 3기 경영 구상의 핵심 키워드로 디지털과 글로벌을 꼽기도 했다.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당국의 기업결합 심사와 내년 5월경 개최될 예정인 양사의 주주총회 등 제반 절차를 거쳐 7월까지 합병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합병 후 존속법인은 GS리테일이다. 이번 합병이 성사되면 자산 9조원, 연간 취급액 15조원, 하루 거래 600만건에 이르는 초대형 온·오프라인 겸업 단일 유통기업이 탄생한다.
GS리테일은 전국 1만5000개의 점포를 갖췄고 GS홈쇼핑이 3000만에...
강찬석 현대홈쇼핑 대표이사는 지난 3월 정기 주주총회에서 “혁신적 사고와 실행을 바탕으로 미래 트렌드에 부합하는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나가고자 한다”며 “미래 유망사업에 대한 M&A를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시장에선 회사가 홈쇼핑업을 통해 창출한 현금을 토대로 M&A 및 자회사 출자에 활용해 포트폴리오를 보강할...
△전자투표 도입 등 주주총회 정보 △이사회 전문성 및 독립성 △주주제안 내역 △배당 현황 △최고경영자 승계 정책 △내부회계 및 준법경영제도 등에 대한 내용이 담긴다. 시한은 사업보고서 제출 후 2개월 이내다.
올해 상장사들의 적극적인 참여는 스튜어드십 코드와 ESG에 대한 관심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주가와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 만큼 꼼꼼한 정보...
하지만 제안이 받아들여지지 않자 정기주주총회 의안상정 가처분 소송을 제기했다.
또 지난 22일 소액주주연대는 전략적 투자자와 100억 원 규모 투자협약을 체결해 지원군도 확보했다. 주주연대는 "현재 가처분 사건이 진행중인 주주제안 이사ㆍ감사 선임안건이 주주총회에서 통과될 경우 100억 원을 제 3자배정 증자방식으로 메이슨캐피탈에 투자하는 내용의...
최대주주 요건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법안은 지난달 5일 본회의에서 부결된 바 있다. 당시 여야 원내대표가 개정안 처리에 합의했지만 민주당 내 이탈표가 나오면서 부결됐다. 이 원내대표는 여야 합의사항이 깨진 것에 대해 유감을 표하며 다음 회기 처리를 약속하기도 했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 본회의를 앞두고 열린 민주당 의원총회에서도 “당론으로 정할 문제는...
23일 현대중공업그룹에 따르면, 현대중공업지주는 지난해 이사회와 올해 주주총회를 거쳐 로봇사업부문을 물적분할해 내달 1일 자회사 ‘현대로보틱스’로 신규 설립하기로 했다.
현재 현대로보틱스의 주요 제품은 산업용 로봇과 클린용 로봇, 스마트팩토리로 지난해 매출 2583억 중 각각 60%, 27%, 6%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를 확대해 2024년 매출 1조원을...
네이버 역시 지난해 네이버파이낸셜을 분사시키며 금융시장 공략에 나섰다.
다만 이베이코리아는 별도의 분사 없이 자사 사업부에서 스마일페이를 운영 중이다. SSG페이는 최근 주주총회에서 신세계I&C에서 SSG닷컴으로 양도되는 안건이 처리됐다. 스타벅스와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등에서 모두 사용이 가능하지만 온라인 사업에서 시너지효과를 내기 위해서다....
네이버 역시 지난해 네이버파이낸셜을 분사시키며 금융시장 공략에 나섰다.
다만 이베이코리아는 별도의 분사 없이 자사 사업부에서 스마일페이를 운영 중이다. SSG페이는 최근 주주총회에서 신세계I&C에서 SSG닷컴으로 양도되는 안건이 처리됐다. 스타벅스와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등에서 모두 사용이 가능하지만 온라인 사업에서 시너지효과를 내기 위해서다....
네이버는 경기도 성남시 그린팩토리에서 21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한성숙 대표를 재선임했다고 27일 밝혔다.
한성숙 대표는 지난 2017년 3월 처음 대표로 선임된 이후 이번 연임으로 인해 앞으로 3년간 네이버를 이끌게 됐다.
한성숙 대표는 소상공인들과의 상생을 이끌 수 있는 최적의 적임자로 꼽힌다. 대표적으로 소상공인을 지원할 수 있는 ‘프로젝트 꽃’...
이번 주는 국내 상장사 1523곳이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는 이른 바 ‘슈퍼 주총 위크’다. 경영권 분쟁을 하고 있는 한진칼을 비롯해 많은 기업의 사내외 이사들이 바뀌면서 국내 경영 환경의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이날부터 28일까지 정기 주주총회를 여는 상장사는 총 1523개 사로, 이 가운데 금요일인 27일에 정기 주총을 여는 상장사만...
한국예탁결제원은 12월 결산 상장법인 1523개사가 3월 넷째 주에 정기주주총회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시장별로 유가증권시장에서 네이버 등 484개사, 코스닥시장에서 셀트리온헬스케어 등 966개사, 코넥스시장에서 제노텍 등 73개사다.
특히 24일에는 기아차 등 356개사, 27일 한진칼 등 670개사의 주총이 집중 개최될 예정이다.
한편 12월 결산...
전자고지서비스는 공인전자문서중계자를 통해 상장사 주주에게 주주총회 일정, 안건, 전자투표방법 등 의결권행사에 필요한 정보를 모바일로 안내하는 서비스다. 공인전자문서중계자로는 국내에 KT, 카카오페이, 네이버 등 6개 업체가 지정돼 있다.
예탁결제원은 발행사에게 서면통지에 따른 비용 부담을 경감하하고 주주에 대한 정보제공과 권리행사 권유의 어려움을...
케이뱅크는 개정안이 통과되지 않을 경우 대주주를 교체하고 계열사를 통해 우회 증자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 또 지난달 26일 임추위(임원추천위원회)를 열고 차기 행장 인선에 돌입했다. 3~4차례 추가 회의를 연 뒤 이달 중순까지 차기 케이뱅크 행장 단독 후보자를 선정한다. 임추위가 추천한 내정자는 이달 말 케이뱅크 정기 주주총회 승인을 거쳐 임기를 시작한다.
정창욱 공정위 기업집단정책과장은 “이 창업자가 2015년 지정자료 제출 직전에 본인회사의 임시사원총회에 참석하고, 정기적으로 본인회사 운영에 대한 보고를 받아온 것을 비춰볼 때 본인과 동일인 관련자가 누락된 회사들의 계열회사 여부 판단이 어렵지 않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 창업자가 네이버 동일인으로 지정되지 않기 위해 본인과 친족 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