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지수 대신증권 연구원은 “네이버는 콘텐츠 사업부의 이익 기여도가 낮은 점을 감안하면 구조적으로 전사 영업이익 개선이 쉽지 않은 상황”이라며 “그럼에도 한국 웹툰 사업은 지난해 영업이익률 20%를 달성했고 해외시장도 유료화가 시작인 만큰 2~3년 내 글로벌 웹툰 사업 손익분기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예지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네이버웹툰이 분사 5년 만에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 1억8000만 명, 연간거래액 1조 원을 달성했다.
네이버웹툰은 2일 사내독립기업(CIC)에서 별도 법인으로 분리된 후 이같은 5년간의 성과를 밝혔다. 네이버웹툰에 따르면 3월 글로벌 MAU는 1억8000만 명, 연간거래액은 1조 500억 원을 달성했다. 이는 2017년 분사 당시 4600만 명, 2400억 원에서 4배 가량 성장한 수치다....
소비자 개인별 선호 작품을 자동으로 큐레이션해 작품 선택을 용이하게 하는 점에서 다른 웹툰 플랫폼과 차별화를 꾀한다.
최근 자체 지적재산권(IP) 작품 제작으로 2차 수익 창출에 나선 핑거스토리는 '솥뚜껑전설' 외 4종의 작품을 미스터블루, 네이버시리즈로 유통하고 있다.
라현성 핑거스토리 대표이사는 "코스닥 상장으로 인하여 대외 신인도가...
그러면서 “웹툰 매출은 거래액 성장을 큰 폭으로 상회하는 78%를 성장했는데, 마진이 좋은 크로스보더(한국 웹툰 작품이 미국 네이버 웹툰 플랫폼에서 소비되는 것) 콘텐츠 거래액이 늘어난 것이 주요 원인”이라고 했다.
윤 연구원은 “이번 분기부터 콘텐츠에서 커머스로 재분류된 C2C 플랫폼 크림 역시도 뷰티 커머스인 어뮤즈와 합산 거래액 3714억 원, 매출 93억 원...
이어 “웹툰 매출은 거래액 성장을 큰 폭으로 웃도는 78%를 성장했는데, 마진이 좋은 크로스보더(한국 웹툰 작품이 미국 네이버웹툰 플랫폼에서 소비되는 것) 컨텐츠 거래액이 늘어난 것이 주요 원인이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번 분기부터 컨텐츠에서 커머스로 재분류된 C2C 플랫폼 크림 역시도 뷰티 커머스인 어뮤즈와 합산 거래액 3,714억 원, 매출 93억 원을...
특히 네이버는 최근 제2사옥 ‘1784’에서 진행한 ‘NAVER Meet up’ 행사에서 5년내 10억 글로벌 사용자, 매출 15조 원이라는 목표를 밝힌 바 있다.
최수연 대표는 이같은 목표에 대해 “그동안 매 3년에서 5년마다 매출이 성장한 것을 증명해 왔고 다시 그것이 가능할 것이라는 생각으로 말씀을 드렸다”며 “일본의 검색 커머스와 미국의 웹툰, 그리고 글로벌 B2B를...
콘텐츠로 분류되던 크림(C2C 플랫폼)과 어뮤즈(뷰티)가 커머스로 포함된 것도 커머스의 성장에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네이버의 서비스와 사업들이 상호 보완을 통해 만들어 내는 사업 잠재력은 독보적”이라며 “글로벌에서 웹툰 등의 자체적인 성장 노력과 함께 파트너십 모색을 통해 성과를 가시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네이버는 증권가의 목표주가 하향 영향으로 약세를 기록 중이다.
15일 오전 9시 12분 기준 네이버는 전일 종가 대비 2.24%(7000원) 내린 30만600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윤예지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코로나19 수혜가 두드러졌던 서치플랫폼과 커머스의 매출 성장률이 정상화 수순을 밟으며 전분기 대비 역성장이 예상된다”며 “페이먼츠 역시 커머스와 연동되는...
다만 그는 “네이버웹툰은 최근 일본 이북재팬을 인수해 지난해 거래액 기준 일본에서 가장 큰 웹툰 플랫폼으로 등극했다”며 “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한 마케팅비 집행으로 마진이 좋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나, 향후 마진 상승의 원동력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윤 연구원은 “글로벌 피어그룹의 밸류에이션 하향과 주요 지분가치 하락으로 목표주가를...
‘NAVER Meet up’ 행사 열고 글로벌 진출 전략 발표5년 내 전 세계 10억 명의 사용자 확보해 매출액 15조 원을 돌파 목표
최수연 네이버 대표가 5년 내 글로벌 기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겠다는 청사진을 공개했다. 웹툰과 웹소설을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을 공략해 전 세계10억 명의 사용자, 매출액 15조 원을 달성하겠다는 포부다. 그러면서 자신을 네이버의 넥스트...
2.0 단계에서 네이버는 스노우, 제페토, 웹툰 등 버티컬 단위의 서비스들을 글로벌에서 성장시키고 일본에서 라인과 야후재팬을 운영하는 Z홀딩스와의 경영통합, 북미에서의 왓패드 인수, 유럽에서의 AI연구소 인수, 현지 스타트업 투자 등 다양한 글로벌 파트너들과 함께 글로벌 포트폴리오를 구축했다.
최 대표는 “네이버는 이제 다양한 사업 포트폴리오, 기술...
오동환 삼성증권 연구원도 “(네이버는) 웹툰, 제페토, 크림 등 신사업의 거래액과 기업 가치 상승이 전체 네이버의 주가를 이끌 것”이라면서 “비용 증가로 인해 이익 증가가 뒷받침되기는 어려운 만큼 주가 상승 속도는 더딜 것”이라고 분석했다.
카카오에 대해서는 신사업의 결실이 하반기에 드러날 것이라고 봤다. 김 연구원은 “전반적인 계열사의 연봉 인상...
이어 “이와 더불어 웹툰 수익 모델 안착, 지식재산권(IP) 활용 비즈니스 확대, 스노우의 성장 등 콘텐츠 부분 기대 요인도 유효한 가운데 인건비, 마케팅비 등 비용 증가세가 둔화되면서 수익성이 점진적으로 개선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DB금융투자는 네이버의 1분기 매출액을 지난해 동기 대비 24% 증가한 1조8600억 원으로, 영업이익을 19% 증가한...
투자배급사인 NEW는 BL 웹툰 ‘인기는 무언가 잘못되었다’를 원작으로 하는 드라마 ‘블루밍’을 31일 네이버 시리즈온과 IPTV 등을 통해 동시 오픈하는데요. 이 외에도 ‘따라바람’, ‘본아페티’, ‘트랙터는 사랑을 싣고’ 등 3편을 연달아 준비 중이죠.
새롭고 혹은 익숙하고, 당황스럽지만 그래도 궁금한 그 이야기. 무겁지도 그렇다고 가볍지도 않게 친절하게...
쿠팡
네이버 웹툰 vs 카카오 피코마
네이버 페이 vs 카카오 페이
제페토 vs 로블록스
이창영 유안타증권 연구원
◇JYP Ent
글로벌 신규 팬덤을 수확할 시간
목표주가 상향
4Q21 Review: 영업이익 163억 원(OPM 25.6%)
월드투어 재개: 훌쩍 자란 글로벌 신규 팬덤을 수확할 시간
박다겸 하이투자증권 연구원
◇롯데렌탈
성장 동력 확보와 사업 구조 변화의...
우선 네이버는 유럽 지역에 네이버웹툰 통괄 법인을 설립하고 시장 다지기에 나섰다. 올해 상반기 중 프랑스에 유럽 총괄 법인 ‘웹툰EU(가칭)’을 신설하고 글로벌 사업 진출을 가속화한다는 계획이다. 네이버웹툰은 이미 유럽 시장에 서비스를 시작하고 초기 웹툰 시장을 개척해 새로운 콘텐츠 포맷을 알리고 있다.
네이버웹툰 유럽 총괄 법인이 설립되면 북미 본사를...
직원들을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진행된 ‘컴패니언데이’에 참석해 직원들의 사전 질문 및 실시간 질문에 답변했다.
이 자리에서 최수연 대표는 “올해는 글로벌 사업이 사업 다각화를 이루는 원년”이라며 “커머스 사업을 비롯해 웹툰 등 콘텐츠 사업 분야의 공세를 강화하고 네이버의 기술과 경험으로 세계무대에 독자적인 사업 모델을 안착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자회사 네이버웹툰도 프랑스, 스페인, 독일 등에서 웹툰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프랑스에선 현지 1위 디지털 만화 플랫폼으로 올라섰다.
증권가에선 네이버의 웹툰, 제페토를 비롯한 콘텐츠 부문의 고성장을 기대한 목소리가 있다.
김동우 교보증권 연구원은 “올해 네이버는 커머스 시장 성장 둔화에도 점유율 확장을 통해 커머스, 핀테크 부문 성장이 견조하게...
네이버 주총서 최수연 대표 선임, "웹툰ㆍ제페토 넘는 브랜드 출시"김범수, 글로벌 사업 진두지휘...오딘 대만 공략 '메타버스' 전개
‘토종 빅테크’ 네이버·카카오가 새로운 리더십 체제로 전환한다. 이를 통해 글로벌 시장 확대에 속도를 올리겠단 포부다.
네이버는 ‘젊은 피’ 최수연 신임 대표를 중심으로 세계 시장 공략을 예고했다. 또한 카카오는 김범수...
네이버, 쿠팡, 배민 등 유수기업에서 보안관제 및 운영을 담당한 전문가들 또한 영입을 확정해 보안기술 고도화 및 사업화 집중에 나설 방침이다.
인재영입을 기반으로 △보안ㆍ네트워크 관제서비스업 △보안솔루션 제품 개발ㆍ제조ㆍ판매업 △블록체인 기반 암호화 자산 매매ㆍ중개업 △게임ㆍ음원ㆍ미술품ㆍ영상물 연예 콘텐츠 등 저작물 개발 등을 신규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