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가의 온라인 판로 개척을 돕는 한편, 고객들은 집에서 제철 식품을 가장 신선한 상태로 받아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홈플러스는 "산지직송관은 신선식품 소비의 핵심 채널인 대형마트의 기능을 온라인으로 확장해 생산자와 소비자의 직거래 장터를 구축했다는 의미가 크다"며 "특히 온라인 영업이 어려운 영세 농가의 판로 개척과...
의약품 및 백신의 정온 배송은 식품의약품안전처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규정’ 중 제품표준서, 의약품 보관조건에서 규정한 실온(1~30도), 상온(15~25도), 냉장(2~8도), 냉소(1~15도)의 조건대로 일정한 온도를 유지하며 배송하는 것이다.
용마로지스는 입고부터 보관 및 분류, 간선 수송, 배송까지 전 물류과정에서 의약품 및 백신 품질을 최적의 상태로 유지할 수...
농림축산식품부는 이에 대해 지난달 보도자료를 내고 “국내 공급 여력은 충분한 상황”이라고 설명하면서 “수급 불안이 발생하지 않도록 면밀하게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하지만 조류인플루엔자가 좀처럼 잦아들지 않으면서 수급에도 문제가 생길 가능성이 커졌다.
정세미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2021 닭고기 수급 및 가격 전망‘ 보고서에서...
롯데마트가 새해를 맞아 13일까지 전 점에서 ‘2021 반갑소 힘내소 다시함께’ 행사를 통해 인기 신선식품을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롯데마트는 우선 신축년 소의 해를 맞아 ‘호주청정우’와 ‘투뿔넘버나인’, ‘횡성한우’를 엘포인트 회원 대상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 ‘호주산 척아이롤(100g/냉장/호주산)...
6일 11번가에 따르면 최근 일주일(2020년 12월 28일~2021년 1월 3일)동안 매출을 전년 동기간(2019년 12월 29일~2020년 1월 3일)과 비교했을 때 냉장 및 냉동 식품 판매량은 100% 신장하고, 탄산음료는 110%, 즉석밥은 80% 치솟는 등 소비자들이 생필품을 주로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봉지라면(51%)과 냄비(61%), 후라이팬(47%), 즉석요리(44%) 인기도 높았다.
이에 반해 연말과...
GS25의 2015년 이후 지난해까지 빵 매출을 살펴보면 매년 평균 15% 이상 신장세를 보이며 식품 카테고리 성장의 한 축을 이끌고 있다.
또한, 국내 식품 카테고리에 있어 빵 소비는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 통계청 가계동향조사를 살펴보면 빵 및 떡류 가계 소비 지출액은 2015년 대비 2019년 약 16.6% 신장했으며, 특히 빵은 2019년 가구 소득별 가공식품 지출 품목 순위...
냉동·냉장보상보험은 풍수해 등으로 인해 집기의 전력 공급 중단으로 상품 손실이 발생할 경우, 피해 금액을 실비로 보상받을 수 있는 보험이다. 생산물책임보험은 즉석조리식품(베이커리 등) 운영하는 점포가 늘어나는 추세에 맞춰 새롭게 도입했다.
아울러 올해 업계 최초로 선보인 노무통합솔루션 앱(App) ‘퇴근해CU’를 내년부터 전국 1만 5000여 점에 무상으로...
미국 식품의약국(FDA) 긴급사용승인을 목표로 하고 있다. 1회 접종 비용은 10달러(1만900원)로 책정됐으며, 2~8도에서 최소 3개월 보관·유통이 가능하다. 다른 백신과 달리 1회 접종만으로 효과를 볼 수 있다. 우리 정부는 600만 명분을 확보했다.
아스트라제네카의 백신은 1회당 3~5달러(약 3000~5500원)로 책정돼 비용이 가장 저렴하다. 냉장 상태에서 6개월 동안 보관...
특히 1회당 3~5달러(약 3000~5500원)로 책정돼 지금까지 개발된 코로나19 백신 중 가장 저렴하며, 냉장 상태에서 6개월 동안 보관·유통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기대가 높다.
그러나 이 백신은 투여량에 따라 예방 효과가 달라지는 것으로 나타난 임상 결과에 대해 구체적인 규명이 아직 이뤄지지 않았다. 미국과 유럽연합(EU) 등은 이와 관련해 추가적인 데이터를...
이 백신은 지난 20일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긴급사용승인을 받았다.
스테판 반셀 모더나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29일 문재인 대통령과 통화에서 자사 백신 생산을 국내 제약바이오 업체에 위탁생산할 수 있음을 시사했다. 코로나19 백신의 대규모 공급이 시급한 상황에서 국내 기업들이 백신 대량 생산설비를 갖추고 있다는 점을 눈여겨본 것이다.
GC녹십자는...
김 식약처장은 "코로나19로 비대면, 1인 소비가 증가하는 점을 고려해 온라인 식품판매 및 배달 영업에 대한 냉장․냉동 유통관리를 강화하고 가정간편식, 배달음식 수거검사를 확대하는 동시에 해외직구 제품도 철저히 관리하겠다"면서 "수입김치에도 HACCP을 의무 적용하겠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식품, 의약품, 화장품 등의 인체 영향을 종합적으로...
GS25와 GS샵은 우선 상온 보관함을 활용한 택배 배송 서비스를 시작으로 내년 초부터는 냉장 보관함까지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박스25 이용 방법은 택배 상품이 GS25에 도착하면 고객에게 도착 알림 문자와 함께 QR코드가 전송된다. 고객은 BOX25에 설치된 스캐너에 전송받은 QR코드를 갖다 대기만 하면 상품을 찾아갈 수 있다. 택배의 도착부터 수령까지 전 과정에...
백신의 보관, 수송 과정에서 냉장ㆍ냉동 기록을 2년간 보관하게 함으로써 품질 유지에 힘쓰겠다는 계획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생물학적 제제 등의 보관ㆍ수송 관리 강화를 위해 ‘생물학적 제제 등의 제조ㆍ판매관리 규칙’ 개정안을 29일 입법예고하고 내년 2월 8일까지 의견을 받는다고 밝혔다.
생물학적 제제 등은 사람이나 다른 생물체에서 유래된 것을 원료 또는...
이 제품은 음성인식 기능을 갖췄다. 사용자가 냉장고 앞에서 “하이 엘지!”라고 부른 후 “냉장고 문 열어줘”라고 말하면 자동으로 냉장고 문이 열린다. 양손에 식품이나 그릇 등을 들고 있는 경우에 유용하다. “하이 엘지!”라고 부른 후 “냉수 설정해줘”, “각얼음 설정해줘”라고 말하면 해당 기능이 적용된다.
화이자 백신은 일반 냉장유통인 2~8℃에서는 최대 5일까지만 보관할 수 있고, 6개월 보관을 위해 -80~-60℃의 초저온을 유지해야 한다. 1회 접종 비용은 19.5달러(약 2만1500원)로 예상한다.
미국에서는 14일부터 화이자 백신 접종을 시작했는데 열흘 만에 100만 명 접종을 돌파했다. 총 1000만 명분의 백신을 계약한 정부는 내년 3분기께 접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지니 스토어는 기존 탑승객 대상으로 운영하던 기내 유상 판매 서비스 개념에서 한 단계 나아가 가전, 생활용품, 뷰티, 건강기능식품 등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는 온라인 종합 쇼핑몰이다.
진에어는 공기청정기, 토스터기, 가습기, 화장품류 등 다양한 종류의 상품들을 정가 대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다.
기내식 콘셉트 냉장 가정간편식(HMR) ‘지니키친...
50%는 브라질 국가위생감시국(Anvisa)과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제시한 긴급 사용 승인 기준의 최저선으로, 앞서 긴급 사용을 승인받은 화이자(95%)나 모더나(94.1%)에 비해 크게 떨어지는 수치다.
브라질 코로나19 태스크포스(TF)에 참여한 상파울루 캄피나스 주립대의 루이스 카를로스 디아스 연구원은 “시노백은 현재 브라질이 가진 유일한 백신”이라며 “효과가...
화훼 도소매 유통관리 시스템을 직접 개발한 '꽃팜'이 농림축산식품부의 이달의 'A-벤처스'에 선정됐다.
A-벤처스는 농식품 벤처(Agri Venture)와 농식품 산업을 이끌어갈 '어벤저스'라는 의미로 우수 벤처·창업기업을 대상으로 농식품부가 선정하고 있다.
꽃팜은 IT(정보통신)기술을 이용, 꽃집 운영자가 온라인을 통해 꽃을 주문하고 배송 받을 수 있는 꽃 도매...
화이자에 이어 모더나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도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긴급 사용을 승인받으면서 제약업계의 점유율 경쟁이 본격화할 전망이다. 관건은 가격과 유통, 효과의 지속력이다.
최대 90%가 넘는 예방 효과를 입증한 두 백신은 모두 메신저 리보핵산(mRNA) 기술을 사용한다는 공통점이 있다. 해당 기술은 바이러스 표면의...
화이자 백신 식약처 사전검토 임박…사실상 허가절차
김상봉 식품의약품안전처 바이오생약국장은 18일 브리핑에서 "화이자 백신의 허가에 대한 논의가 최근 많이 진척돼 곧 사전검토에 착수할 것으로 전망한다"면서 "허가신청을 위한 사실상 허가절차에 들어가는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화이자의 백신 2000만 회분을 확보했다. 이 백신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