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주로 먹을 냉동 불막창과 맥주도 샀다. 내일 출근을 위해 과음은 피한다. 일반적인 용량보다 적은 250ml의 미니캔 제품으로 구매했다. TV를 보면서 먹기에 부담 없는 양이다.
더 이상 낯설지 않은 모습이다. 혼밥(혼자 먹는 밥), 혼술(혼자 마시는 술), 혼영(혼자 보는 영화) 등은 이미 일상생활로 자리 잡았다. 1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1코노미(1인과 경제의...
감바스 알 아히요는 말 그대로 새우와 마늘을 주재료로 해 올리브오일에 넣어 끓이는 스페인 대표 와인 안주 요리다.
홈플러스가 선보인 ‘올어바웃푸드 감바스 알 아히요’는 손질된 냉동 새우가 담겨있어 가정에서도 손쉽게 스페인 요리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스페인산 올리브오일 소스 안에 마늘은 물론 페퍼론치노와 블랙 올리브도 함께 담겨있고, 요리...
19일 시장조사기관 링크아즈텍에 따르면 냉동 안주 HMR 시장 규모는 2016년 76억 원에 불과했으나 지난해 494억 원으로 성장한 데 이어 올해는 1000억 원을 넘어설 전망이다.
집에서 먹는 안주 시장이 커진 가장 큰 이유는 혼술족 증가 덕분이다. 혼밥과 혼술을 즐기는 1인 가구의 부상으로 HMR 시장 규모는 올해 4조 원을 넘어섰다. 식품외식업계는 대부분의 HMR가 혼밥...
신선식품과 냉동식품 등 소용량ㆍ소포장 PB(자체상표)상품을 확대하고, ‘혼술족’을 위한 안주를 출시하는 등 신제품 라인업을 강화하고 있다.
11일 통계청이 발표한 인구주택총조사 자료에 따르면 2017년 기준 국내 1인 가구는 전체 가구의 약 28.6%인 562만 가구로 조사됐다. 2015년에는 27.2%, 2016년에는 27.9%를 기록했다. 이런 추세라면 2020년에는 30%를 넘을...
박상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참치캔과 축산캔, 냉동만두, 유가공, 김, 죽, 안주 간편식 심야식당 등의 제품 이익성장이 지속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참치어 가격 하락세는 동원F&B 실적을 향후 더 끌어올리는 변수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7월 참치어의 방콕 시세는 톤당 1400달러로 하락했다.
박 연구원은 “성수기의 어가 레벨을 감안한다면 비수기...
‘비비고 매운 왕교자는 갈비양념에 고춧가루를 더해 입맛 돋우는 매콤한 맛이 특징으로 특히 맥주 안주로 잘 어울리는 제품이다.
CJ제일제당은 이런 성과를 토대로 올해 냉동만두 전체 시장에서 44.6%(5월 누계)의 점유율로 독보적인 1위를 차지했다. 교자만두 시장에서도 지난해에 이어 50%를 넘는 시장점유율로 경쟁사와의 격차를 벌리고 있다. 특히 5월에는...
야식 및 안주로 수요가 좋은 냉장식품이 51.8% 증가한 것을 비롯해 냉동식품(70.2%)과 안주류(59.1%) 및 스낵 과자(48.3%)도 높은 신장률을 보였다.
CU 관계자는 "16강 진출에 대한 실낱같은 희망으로 국민적 관심이 쏠리면서 평일에 경기가 치러졌는데도 매출이 크게 올랐다"며 "월드컵에 대한 축구팬의 관심이 여전히 뜨거운 만큼 대회 종료...
별도의 조리 없이 전자레인지에 데워 먹을 수 있어 반찬이나 간단한 맥주 안주로 손색이 없다.
각 제품은 3개씩 낱개 포장돼 있으며, 이지 오픈 포장 처리 방식을 적용해 손쉽게 개봉 가능하다.
SPC삼립 관계자는 “그릭슈바인 공장 증설을 통해 냉동 제품 카테고리를 확대해 육가공 사업 매출을 2022년까지 1100억 원 달성할 계획”이라며 “가정간편식(HMR) 시장...
상품별로는 맥주(100%), 냉장식품(61.5%), 냉동식품(79.2%) 안주류(67%), 스낵 과자류(62%) 등의 매출 증가가 두드러졌다.
길거리 응원이 펼쳐진 서울 시청광장과 광화문 일대 10여 개 점포의 저녁 시간(오후 6시∼자정) 매출은 지난해 동기 대비 7배(699%)가량 늘었다. 이들 점포에서는 맥주 매출이 35배 늘었고, 안주가 15배, 스낵 과자류가 14배 가까이 증가했다....
이와 함께 야식 및 안주로 수요가 높은 냉장식품이 59.4%, 냉동식품은 153.2% 증가했고 안주류도 97.5% 올랐다. 스낵 과자류도 40.0% 오르며 특수 효과를 누렸다.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일상 생활과 가까운 편의점을 통해 응원에 필요한 먹거리를 찾는 소비자들이 많은 만큼 자연스레 특수로 연결되고 있다”며 “1차전은 아쉽게 패했지만 16강 진출 가능성은...
하지만 꽃게를 활(活)게로 운송할 방법이 없었고, 냉동 시절도 변변찮았기 때문에 요즘처럼 전국적으로 유통할 수는 없었다. 오히려 꽃게는 이 무렵부터 당시의 수출 드라이브 정책에 따라 대일(對日) 수출이 활발하게 진행된다.
“꽃게는 달라를 벌기 위해 4월부터 비행기를 타게 된다. 어지간한 살림 형편으로는 타기 어려운 비행기를 꽃게가 이용하게 된 것은...
◇ 그리고 조연에서 주(主)요리의 명배우 되다
찬물에 밥 말아 고추장에 찍어 먹기도 하고, 막걸리나 맥주 안주로도 먹었던 멸치를 더욱 근사하게 즐기기 위해 부산 기장으로 떠난다. 통영이나 남해 미조항 같은 데서도 멸치야 충분히 맛볼 수 있지만, 그곳에는 또 다른 해산물들이 계절별로 많이 나온다. 기장 역시 미역, 다시마, 꼼장어 등으로 잘 알려져 있기도...
“완전 인기라 요즘 마트에 가면 오징어입이 없어요”“맥주안주로 딱”
사실 '나혼자 산다' 이상민의 요리는 이뿐만이 아니죠. 일명 ‘궁셔리 푸드’들인데요.
쌍화탕을 넣은 한방 갈비찜아보카도 위에 고추냉이를 올려 간장을 찍어 먹는 ‘참치뱃살맛 아보카도’냉동만두의 소와 야채를 더해 만든 ‘만두소 짜장면’
‘맛있는 녀석들’의 ‘라면 요리’...
냉동안주 HMR 시장은 성장 속도가 더 가팔라 2016년 약 76억 원에서 2017년 약 494억 원으로 6배 이상 상승했다(링크아즈텍 집계). 2016년 처음 선보인 ‘안주야(夜)’는 대상 청정원의 조미기술과 트렌드를 반영한 콘셉트로 안주 HMR 시장을 새로 만들어가고 있다. 2017년 안주야의 매출은 전년 대비 6배 이상 성장, 냉동안주 시장점유율 68%를 기록하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올 6월 간편 안주브랜드 ‘낭만포차’를 론칭하고 술안주나 야식으로 즐기기에 좋은 순대볶음, 닭근위마늘볶음, 직화무뼈닭발, 직화오돌뼈 등 냉동 안주류 4종을 출시했다.
이밖에 동원F&B가 안주캔 전문 브랜드 ‘동원 포차’를 내놓고 기존에 없던 새로운 형태의 안주 시장을 개척하고 있으며 사조대림은 석쇠에 직접 구워 진짜 불맛과 불향이 살아있는...
CJ제일제당은 지난 6월 기준 42%를 차지하며 냉동만두 시장점유율 1위를 지키고 있다. 교자만두 시장점유율은 지난해 47.1%에서 올해 50% 로 상승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올해 매출 목표는 지난해보다 30% 증가한 1500억 원으로, 국내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한식 대표 브랜드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대상 청정원은 신규 브랜드 ‘안주야(夜)’를 론칭하고 혼술족을 잡기 위해 ‘안주야(夜) 논현동 포차 스타일 3종(무뼈닭발·매운껍데기·불막창)’을 내놓았다.
가정간편식은 냉동식품이건 냉장식품이건 제한이 없고, 한식 메뉴를 벗어나 다양한 제품군으로 확대 추세를 보이면서 HMR 시장 초기 강세였던 편의점 도시락이 밀리고 있다. 업계에서는 올해 국내...
블로그나 카페 등에서는 아이들 간식 또는 맥주 안주 등으로 잘 어울린다는 다양한 글과 사진들이 더해지며 인기를 실감케 했다.
CJ제일제당은 이 분위기를 이어 영업·마케팅활동을 강화해 올해 매출 50억 원을 달성한다는 방침이다. 허준열 CJ제일제당 육가공냉동파트 부장은 “어릴 적 길거리에서 사먹던 추억의 핫도그를 찾으면서도 맛과 품질은 업그레이드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