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은 식품 품질 전문 검사기관 두 곳과 업무협약(MOU)을 맺고 4월부터 판매되는 냉장·냉동식품 및 1차 원물가공품에 대한 품질 관리를 강화했다. CJ오쇼핑은 최근 판매가 늘고 있는 가정간편식(HMR) 제품에 대한 품질과 하절기 기온 변화에 대응한 배송 안전성을 확보하는 것은 물론, 중소 식품 파트너사의 품질관리 역량을 강화하는 데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국내 냉동밥 시장이 최근 3년새 200% 이상 성장하며 차세대 가정간편식(HMR) 카테고리로 주목받고 있다.
2014년 200억원대였던 냉동밥 시장은 지난해 700억원 규모로 성장했다. 김치볶음밥, 새우볶음밥 등 대중적으로 쉽게 접할 수 있는 제품 외에 메뉴가 다양해지고, 외식에서 즐기던 전문점 수준의 맛과 품질을 갖춘 제품들이 속속 출시됐기 때문인 것으로...
‘헬로 빙그레’ 냉동 볶음밥 신제품은 ‘토마토 계란볶음밥’, ‘파인애플 새우볶음밥’, ‘차돌김치볶음밥’, ‘대패삼겹볶음밥’, ‘닭갈비볶음밥’이다. 이들 제품 역시 ‘헬로 빙그레’의 가장 큰 특징인 큼직한 원물을 사용, 씹는 맛을 극대화했으며 간편하게 전자레인지에 데워 먹거나 프라이팬에 볶아서 먹을 수 있다.
이번 신제품 역시 원물 재료를 그대로 사용해 씹는 맛을 극대화했으며 간편하게 전자레인지에 데워 먹거나 프라이팬에 볶아서 먹을 수 있다. 헬로 빙그레 냉동 볶음밥은 파우치 형태로 포장돼 있으며 제품당 400~450g이 들어있어 2인분 분량이다.
빙그레 관계자는 “1인 가구, 혼밥족의 증가로 향후 1인용 HMR 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며 “브랜드 인지도...
이 주임은 “식품 시장에서도 소비자들의 취향이 다양화하는 추세이기 때문에 소비자 트렌드에 대한 이해와 철저한 시장 분석을 기반으로 해야 맞춤 상품이 나올 수 있다”며 “치킨업계에서 인기를 끌던 ‘치밥’을 활용한 간편식 제품인 굽네 볼케이노 치밥은 기존 냉동밥 제품들과는 차별화된 맛을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이런 성공적인 진출을 발판으로 GS리테일은 올해 미국, 캐나다, 말레이시아 등 10여 개국으로 수출 시장을 확대하고 기존의 음료수, 스낵류 외에도 아이스크림, 냉동식품, 가정간편식(HMR) 관련 상품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상품을 수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PB 상품을 제조하는 중소협력사에 추가 매출이라는 긍정적인 효과로 큰 관심을 받고, 향후 수출용 상품을...
CJ오쇼핑이 식품 품질 전문 검사기관 두 곳과 업무협약을 맺고 오는 4월부터 판매되는 냉장·냉동식품 및 1차 원물가공품에 대한 품질 관리를 강화한다.
최근 판매가 늘고 있는 가정간편식(HMR) 제품에 대한 품질과 하절기 기온변화에 대응한 배송 안정성을 확보하는 것은 물론, 중소 식품 파트너사의 품질관리 역량을 강화하는 데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존 가정간편식 제품은 집에서도 해먹을 수 있는 만큼 소비자들이 생각하는 부가가치는 ‘직접 요리하지 않는 간편함’ 정도이기 때문에 소비자가 지불할 수 있는 가격 상한선이 낮았다. 대상은 닭발, 막창 등 전문점이 아니면 접하기 어렵고, 집에서 쉽게 만들 수 없는 메뉴로 시선을 옮겼다.
대상의 냉동HMR팀은 소비자 니즈를 파악하기 위해 시장조사에 나섰다....
냉동만두가 ‘인스턴트 식품’에서 ‘프리미엄 간편식’으로 다시 태어났다. 특히, 만두는 설날이 되면 빠질 수 없는 음식이다. 중국의 진나라 요리책인 병부에 의하면 만두는 1년의 평안을 기원하는 데 사용한 음식이다. 농경사회에서는 봄이 시작되는 첫날인 설날에 만두를 빚고 제사상에 올리면서 풍년을 기원했다.
국내 만두 시장은 지난 5년간 연평균 7%씩 성장해...
이 제품은 1인 가구와 맞벌이 가구가 선호하는 냉동만두, 떡갈비, 피자 등 10여종의 간편식을 최상의 상태로 조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2018년형 직화오븐’에 적용된 ‘HMR 간편 조리 모드’는 전용 버튼을 누르고 조리시간만 입력하는 간편한 조작법뿐만 아니라 레인지와 그릴 히터를 함께 사용하는 ‘복합열원'이 적용돼 간편식 본연의 풍미를...
지난 9월에는 32인치 TV와 간편식·냉동식 트렌드와 맞물려 인기를 끄는 에어프라이어를 내놨다. 또한 이마트24, 부츠 등 판매 채널도 확대했다.
올해 론칭한 롯데마트의 ‘온리프라이스’는 천 원 단위의 균일가 상품으로 승부수를 띄웠다. 롯데마트는 양적인 PB상품 확대보다 기억에 남는 ‘시그니처 상품’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곳에서는 화학첨가물을 사용하지 않은 신선한 천연재료들을 사용해 고품질 가정간편식(HMR)을 생산할 예정이다.
또, 2016년 4월 자회사 하림산업을 통해 매입한 서울시 양재동 옛 화물터미널 부지에 ICT와 결합한 선진형 스마트 물류센터를 구축할 계획이다. 온라인 상거래가 보편화하고 신선하고 안전한 식품의 신속한 배달 서비스를 원하는 소비자들의 요구가...
아워홈은 행사 기간 인기 HMR(가정간편식) 제품과 신제품으로 구성된 7가지 기획세트를 최대 65% 할인된 1만 원 대에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달 말까지 진행되는 행사는 1년에 단 한 번 열리는 아워홈몰 최대 할인 행사로, 행사 기간 기획세트를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무료 배송의 혜택도 주어질 예정이다.
7가지 세트에는 △신제품 ‘인생우동’ 2종을 함께 맛볼...
CJ제일제당이 독보적인 혁신기술 개발과 3대 핵심 HMR(가정 간편식) 브랜드 육성을 통해 2020년까지 HMR 매출을 3조6000억 원으로 끌어올리겠다고 선언했다.
CJ제일제당은 11일 CJ인재원에서 ‘CJ HMR SHOWCASE’를 개최하고 HMR 사업의 미래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철하 CJ제일제당 대표이사(부회장)와 강신호 CJ제일제당 식품사업부문장...
예를 들어 냉동실은 △피자·만두 등 간편냉동식품 보관존 △육류·어류 등 장기 냉동존 △땅콩·선식 등 견과류존 △다시마·멸치 등 건어물존으로 구성할 수 있고, 냉장실은 △음료수·소스 등을 보관하는 패밀리존 △아이 들이 손쉽게 간식 등을 꺼내 먹을 수 있는 키즈존 △채소·과일·반찬류 등을 보관하는 신선 보관존으로 세분화해 사용할 수 있다.
5개...
김 연구원은 "유제품을 주력으로 판매하는 동사에게 주 소비층인 유소년 인구 감소세는 그간 우려 요인으로 작용했다"며 "이에 플래그십 스토어를 통해 기존 제품 마케팅에 주력하고, 가정간편식 화장품, 젤리 등 신규 카테고리를 늘리며 매출 다변화를 추진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초기 비용 부담에 따른 하반기 수익성...
“첨단 포장 기술을 통해 올해 3조 원대 규모로 예상되는 가정간편식(HMR)시장에서 우위를 점하겠다.”
차규환 CJ제일제당 패키징센터장은 31일 CJ제일제당 본사에서 열린 R&D 토크 설명회에서 “급증하는 간편식 소비 증가에 발맞춰 조리 시간을 단축하고 조리 품질개선을 위한 패키징 연구개발에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CJ제일제당 패키징센터는 학사...
하지만 최근 들어 상온 HMR의 맛을 구현하는 기술이 발달하고 냉장냉동 간편식보다 보관과 휴대가 쉬운데다 수출에도 유리해 이마트도 피코크 브랜드로 상온 HMR를 본격적으로 선보였다.
이마트 관계자는 “피코크 한반 국밥 2종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피코크 브랜드에서 상온 HMR 상품 종류를 100개까지 확대해 피코크의 상품 라인업을 대폭 강화할 계획”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