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테이토칩·양파링·새우깡 등 스낵류는 23~45%, 한우순사골육수·한촌설렁탕·냉동볶음밥 등 가정간편식(HMR) 상품은 최대 40% 할인가에 제공한다.
이번 패밀리세일은 오전 10시부터 3시간 동안 패밀리세일 사전 입장권 보유자만 접속 및 구매할 수 있다. 입장권이 없는 이용자도 오후 1시부터 구매할 수 있다.
원더쇼핑 패밀리세일은 지난달 5일부터 인기 브랜드...
오픈 주방에서 전자레인지 소리가 나더니 해동된 냉동 피자에 생양파가 얹혀 나왔다. 김 씨는 어이가 없어 업장에 따져 물었더니 “옵션(생양파)이 올라갔는데 별로셨나요?”라는 답변이 돌아왔다. 김 씨는 “고급 샹들리에로 인테리어를 꾸며 놓고 상당한 비용을 지불하는 손님에게 간편식을 내놓는다는 인식이 상식적으로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불만을 제기했다....
이처럼 주부라면 누구나 겪을 법한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소비자들을 공략해 간편 상차림을 내놓는 유통업체들이 늘고 있다.
21일 이마트에 따르면 명절 제수 음식을 간편식으로 준비하는 수요가 늘고 있다. 실제 이마트가 추석을 앞둔 일주일간 신선식품 자체 브랜드(PB)인 ‘피코크’의 제수 음식 매출을 살펴본 결과 2014년 추석 4억5000만 원에서 작년 추석...
모두 냉동 보관 제품으로 프라이팬에 데우기만 하면 노릇노릇한 전을 손쉽게 완성할 수 있다.
초가삼간 광장시장 순희네 빈대떡은 롯데푸드가 광장시장 맛집 ‘순희네 빈대떡’과 손잡고 만든 간편식 전이다. 시장의 인기 메뉴인 ‘녹두빈대떡’과 ‘고기지짐’ 2종을 가정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또한 부드러운 동태살에 계란옷을 입혀 구운 ‘초가삼간 동태전’...
냉동밥은 냉동 매대에서 판매되는 간편식으로 보통 볶음밥 종류가 많다. 큰 범주에서 즉석밥에 들어가지만 유통 방법의 차이만 있다고 보면 된다.
업계 관계자는 “김치볶음밥, 새우볶음밥 등 기본적인 메뉴 외에 제품의 종류가 다양해진 데다 전문점 수준의 맛과 품질을 갖춘 제품들이 속속 출시돼 냉동밥 시장이 급성장하는 것으로 보인다”며 “여기에...
카히키는 1961년 미국 중부 오하이오주에 설립된 냉동식품 업체로 냉동 일품요리, 냉동덮밥류, 에그롤·스프링롤 등 냉동간편식(HMR) 브랜드와 영업력을 확보했다. 월마트와 샘스클럽 등 대형 유통채널에 입점해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지난해 기준 연 매출 626억 원의 중견기업이다.
카히키 인수에 따라 CJ제일제당은 다양하고 차별화된 냉동식품 제조기반을...
냉동 일품요리, 냉동덮밥류, 에그롤·스프링롤 등 냉동간편식(HMR) 브랜드와 영업력을 확보한 업체다. 월마트와 샘스클럽 등 대형 유통채널에 입점해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지난해 기준 연 매출 626억 원의 중견기업이다.
카히키 인수에 따라 CJ제일제당은 다양하고 차별화된 냉동식품 제조기반을 확보했다. 미국 내 냉동식품 생산기지는 기존 3곳(동부 2곳, 서부 1곳)...
상품 수 기준 냉동과일, 편이샐러드, 가정간편식(HMR), 맥주 등은 기존 1000여 종에서 1100여 종으로 확대했다. 반면 세제, 주방소품, 화장지 등 생활잡화류는 기존 500여 종에서 200여 종으로 과감히 줄였다. 전체 카테고리 비중으로 보면 신선, 간편식류는 기존 30%에서 45%로 늘고, 생활잡화류는 20%에서 10%로 축소됐다.
전체 진열 면적도 고객 중심으로 바꿨다. 매대를 10...
홈플러스 ‘리스토란테 피자’가 간편한 냉동피자를 즐기는 소비자들에게 만족감을 주면서 인기를 얻고 있다.
홈플러스가 국내 처음 들여온 유럽 냉동피자계의 대부라 불리는 ‘리스토란테 피자’는 유럽에서 베이킹 및 피자 상품 제조사로 유명한 독일의 ‘닥터오트커’의 상품으로, 피자의 본고장 이탈리아를 비롯한 유럽 21개국에서 냉동피자 판매 1위를 휩쓸고...
조미진 케이프투자증권 연구원은 24일 “롯데푸드는 간편식의 매출 증가와 빙과 수익성 개선, 중국향 조제분유 수출 회복에 전년도 기저효과까지 더해져 실적 개선 추세가 올해 계속 이어질 것”으로 예측했다.
롯데푸드의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에 대해 그는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3%, 17.5% 오른 2869억, 230억 원으로 추정했다. 특히 빙과 및 유제품...
레토르트 제품 및 참치캔, 라면 등 즉석식품 매출은 142% 늘어 무더위에 간편식 수요도 덩달아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특히 긴 무더위에 아이스크림을 찾는 사람이 급증하며 동기간 아이스크림 매출은 110% 증가했다. 소비자들은 한번 구매할 때마다 평균 10개씩 아이스크림을 장바구니에 담았다. 아이스크림과 장바구니에 함께 담은 상품을 살펴보면 신선식품이 40...
박상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참치캔과 축산캔, 냉동만두, 유가공, 김, 죽, 안주 간편식 심야식당 등의 제품 이익성장이 지속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참치어 가격 하락세는 동원F&B 실적을 향후 더 끌어올리는 변수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7월 참치어의 방콕 시세는 톤당 1400달러로 하락했다.
박 연구원은 “성수기의 어가 레벨을 감안한다면 비수기...
이마트는 맞벌이 부부와 1~2인 가구 증가에 따라 간편식을 찾는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냉동밥 상품을 내놓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1인당 쌀 소비량이 줄어드는 상황에서 냉동밥 및 즉석밥 시장 규모가 꾸준히 성장하는 점에도 주목했다.
링크아즈텍에 따르면 2014년 210억 원 규모였던 냉동밥 시장은 지난해 700억 원으로 3배 이상 성장했으며 업계에선 올해 1000억...
이마트가 이처럼 냉동밥 상품을 새롭게 출시하는 이유는 맞벌이 부부와 1~2인 가구의 증가에 따라 간편식을 찾는 수요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기관 링크아즈텍에 따르면 2014년 210억 원 규모였던 냉동밥 시장은 2017년 700억 원 규모로 3년 만에 3배 이상 성장했으며, 업계에선 2018년에 1000억 원을 돌파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즉석밥 시장의...
간편식 시장이 커지면서 가정집에서의 냉동 보관 수요가 늘어나는 점 또한 냉동고 시장의 가능성을 한층 높였다.
당시 LG는 건국대학교 식품냉동연구팀과 함께 연구를 진행했고, 참치회 명장을 캐스팅해 연구소에서 세미나를 열어 실제 냉동고를 사용하는 사람들의 의견도 들었다. 냉동 기술에 앞서 있는 우크라이나까지 직접 찾아가 냉동 대학교수를 초빙하기도...
SPC삼립의 육가공 전문 브랜드 그릭슈바인이 필라프(냉동볶음밥), 핫도그에 이어 미트류를 새롭게 선보이며 가정간편식 카테고리를 확대하고 있다. 이번에 내놓은 미트류 신제품은 ‘그릭슈바인 비프 함박스테이크’와 ‘그릭슈바인비프 미트볼’ 등 2종이다.
‘비프 함박스테이크’는 청정 호주산 쇠고기와 쫄깃한 식감을 가진 국내산 돼지고기를 황금비율로...
토지·건물·기계장치·부대시설 등 110억원 규모의 유형자산을 취득한다고 11일 공시했다. SPC삼립은 "냉동제품·간편식(HMR) 제품 생산라인 확보를 위한 공장 증축 및 설비 취득"이라며 "현재 SPC삼립은 그릭슈바인과 소규모 합병절차를 진행하고 있어 합병기일에 합병이 종료되면 존속회사인 SPC삼립이 이 계약의 주체가 된다"고 설명했다.
고메 치킨과 고메 함박스테이크, 고메 핫도그 등 내놓는 냉동 제품마다 히트 상품으로 등극하면서 고매는 지난해 매출 1000억 원대의 메가 브랜드 반열에 올랐다.
CJ제일제당은 고메의 이 같은 성과가 외식 전문점의 노하우를 담아 셰프가 만든 퀄리티의 메뉴들을 가정에서도 쉽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제품을 구현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고메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