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낸드(NAND) 시장은 비트 밀도(Bit density)가 여전히 공격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회복 속도는 느리지만 테크마이그레이션 위주의 투자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고 부연했다.
문 연구원은 “반면, AMAT은 중국 디램(DRAM)향 출하가 큰 폭 줄어들고 있으며, 45%까지 증가했던 중국 매출 비중이 연말에는 30%까지 감소할 것이라고 밝혔다”며...
반도체, 컴퓨터(낸드 플래시 포함), 선박 수출은 증가율과 속도 측면에서 최우위에 있다. 반면 2차전지, 철강은 증가율도 하위에 있고 하향 속도도 가속했다.
중요 변곡점에 놓인 품목은 자동차, 일반기계, 섬유다. 증가율은 전년 대비 마이너스 구간에 있으나 최근 6개월 수출 속도가 1년을 상회하고 있어 방향 전환 시 가속화를 기대할 수 있다. 자동차, 일반기계의...
인공지능(AI) 서버 투자 확대 등 IT 전방 산업의 수요 확대 흐름 속에서 D램과 낸드 등 메모리 반도체 단가가 상승하고 수출 물량도 늘어나면서 전체적인 수출액 증가로 이어졌다.
수출 훈풍 여파로 올해 1분기 광공업 생산은 전년동기보다 5.8% 증가했다. 2분기 연속 증가세다. 이중 제조업 생산은 6.1% 늘어 2분기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민간소비도 개선...
SK하이닉스, AI 모바일용 ‘ZUFS 4.0’ 개발“AI 시대에 방향성 제시”
SK하이닉스가 온디바이스(On-Device) 인공지능(AI)용 모바일 낸드 솔루션 제품인 ‘ZUFS(Zoned UFS) 4.0’을 개발에 성공했다.
고대역폭 메모리(HBM)로 대표되는 AI용 D램에 이어 고성능 낸드플래시 신제품을 통해 AI 메모리 시장에서 선두자리를 확고히하겠다는 포부다.
반도체 업계에서는...
반도체 종류별로는 한국산 D램 비중이 52%에서 57%, 낸드플래시 메모리 비중은 30%에서 42%로 각각 커질 것으로 예상됐다.
반면 10나노미터(nm·10억 분의 1m) 이하 첨단공정에서의 한국산 비중은 31%에서 9%로 급락할 것으로 추정됐다. 미국이 반도체지원법(칩스법)을 통해 첨단 반도체 생산 기지 유치에 공을 들인 영향으로 보인다. 2022년 8월 제정된 칩스법은...
온디바이스 AI 스마트폰에 탑재될 업계 최고 성능 제품… 3분기부터 양산기존 UFS 대비 장기 사용 시 성능 저하 대폭 개선, 제품 수명 40% 향상“HBM D램 이어 낸드 솔루션에서도 AI 메모리 시장 선도”
SK하이닉스가 온디바이스(On-Device) AI용 모바일 낸드 솔루션 제품인 ‘ZUFS(Zoned UFS) 4.0’을 개발했다.
SK하이닉스는 9일 자료를 통해 "ZUFS 4.0은 스마트폰...
증권가에선 상반기엔 디램(DRAM)과 낸드(NAND) 가격 상승효과, 하반기엔 HBM 공급으로 실적 개선세가 이어질 거란 관측이 나온다.
포스코스틸리온은 올 1분기 영업이익 10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70% 늘었다. 환율 상승 요인이 반영되면서 수출 및 가전용 유기피복 등 고수익 재판매가 확대됐고, 전분기 대수리 비용의 기저효과와 더불어 비용절감 노력이 영향을...
호실적은 ‘아픈 손가락’으로 꼽히던 낸드플래시 사업이 회복된 영향이 크다. 올해 1분기 매출액에서 낸드가 차지하는 비중은 35%로, 지난해 4분기(29%)보다 6%포인트(p) 확대됐다.
인공지능(AI) 반도체 필수품 고대역폭메모리(HBM) 시장의 패권을 쥐고 있는 점도 호재다. SK하이닉스는 전 세계 HBM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 중이다. AI 칩 선두 주자인 미국...
상상인증권은 7일 메모리용(D램(DRAM), 낸드(NAND)) 프로브카드 전문업체 피엠티에 대해 D램용, HBM용 프로브카드 연내 양산이 기대된다며 시장에 진입할 경우 뚜렷한 외형성장이 가능하다고 전망했다. 투자 의견과 목표 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프로브카드는 전공정이 완료된 반도체 웨이퍼에 대한 기능 테스트에 필요한 소모성 부품이다....
“고객사들의 현재 재고 수준과 향후 주문 하향 조정 가능성을 고려하면 PC D램의 가격은 3분기 후반에 완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른 메모리 반도체인 메모리카드·USB용 낸드플래시 범용제품(128Gb 16Gx8 MLC)의 4월 평균 고정거래가격은 전월 대비 보합세로, 4.9달러를 유지했다.
낸드 가격은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2월까지 5개월 연속 상승했었다.
한편 최근 지정학적 이슈 등으로 중국 다롄 낸드 공장 운영 유지가 어렵다는 지적에 관해 류병훈 미래전략 담당 부사장은 “다롄 팹 운영 방안을 말하기는 이르다”면서도 “내년 3월 온전히 SK하이닉스 소유가 된다. 그때 시장 수요와 지정학적 상황, 본사 운영 계획 등을 보면서 장기 운영 전략을 결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D램과 낸드 모두 인공지능(AI) 향 고부가 제품 판매 비중이 늘면서 실적이 대폭 개선됐다. 특히 하반기에도 차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에 대한 수요 증가를 기대하는 가운데, HBM3E(5세대) 시장 선점을 두고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올해 HBM 공급 규모를 전년 대비 3배 이상 늘릴 계획이다.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을 담당하는...
낸드 역시 흑자로 돌아섰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비트 출하량 확대보다는 평균판매가격(ASP) 개선을 통한 수익성 개선에 집중했다”며 “ASP 상승 폭은 D램은 20% 수준에 육박했고, 낸드는 30% 초반 수준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디바이스경험(DX) 부문은 1분기 매출액 47조2900억 원, 영업이익 4조700억 원의 실적을 냈다....
메모리 감산 효과로 D램과 낸드의 가격이 상승했고, 재고평가손실 충당금 환입이 반영되면서 시장 기대를 웃도는 실적을 냈다.
삼성전자가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71조9200억 원, 영업이익 6조6100억 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반도체를 담당하는 DS 부문은 매출액 23조1400억 원, 영업이익 1조9100억 원을 기록했다. 메모리는 지속적인 가격...
낸드는 2분기 중 초고용량 64TB SSD 개발 및 샘플 제공을 통해 AI 용 수요에 적기 대응하고, 업계 최초로 V9 양산을 개시해 기술 리더십 또한 제고해 나갈 방침이다.
시스템LSI는 스마트폰 판매가 회복세를 보임에 따라 플래그십 SoC 및 센서의 안정적 공급에 집중하면서 첨단 공정 기반의 신규 웨어러블용 제품 출하도 준비할 계획이다.
파운드리는 고객사...
낸드 사업 역시 프리미엄 제품 중심으로 판매 비중이 확대되고, 가격도 상승하며 흑자로 돌아섰다.
원‧달러 환율 상승도 삼성전자 메모리 반도체 실적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꼽힌다. 한국투자증권은 “반도체는 내수 대비 수출 비중이 절대적으로 높고 본사와 해외 법인, 고객 간 거래 시 모두 달러로 결제한다”며 높은 환율이 반도체 기업 실적에 긍정적일...
장비를 제작 및 판매하는 사업과 웨이퍼를 직접 접촉해 테스트하는 프로브 카드에 사용되는 다층 세라믹 기판 제조·판매한다.
삼성전자와 2016년부터 고효율 낸드(NAND) 웨이퍼 테스터인 ‘MT6122’의 공동개발을 위해 공동개발협의(JDA)를 체결했고, 성공적으로 개발을 완료해 제품을 납품하고 있다. 해당 제품은 향후 3D NAND 추세에 맞추어 업그레이드 중이다.
낸드 역시 V7, V8 등 차세대 공정 비중을 확대할 계획이다.
파운드리는 향후 견고한 성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최적의 성능과 에너지 효율을 갖춘 GAA 기술 개발에 주력할 방침이다. 삼성전자는 8인치 공정부터 최신 GAA 공정까지 팹리스 고객의 제품 설계 인프라를 발전시키고 있다. 인공지능 반도체에 가장 최적화된 GAA 트랜지스터 기술을 계속 혁신해...
SK하이닉스는 “고대역폭 메모리(HBM) 등 인공지능(AI) 메모리 기술 리더십을 바탕으로 AI 서버용 제품 판매량을 늘리는 한편, 수익성 중심 경영을 지속한 결과 전 분기 대비 영업이익이 734% 증가했다”며 “낸드 역시 프리미엄 제품인 eSSD 판매 비중이 확대되고, 평균판매단가(ASP)가 상승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증권사들은 올해 연간 실적...
SK하이닉스, 낸드 사업까지 '흑자'삼성전자도 흑자 가능성 점쳐져마이크론, 보조금으로 생산 가속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마이크론 등 글로벌 메모리 반도체 3사의 올해 첫 실적이 일제히 개선되면서 본격적으로 시장 반등이 시작됐다는 평가다. 인공지능(AI) 개화로 고부가 메모리 수요가 폭등하면서 3사 모두 생산량 확대에 사활을 걸고 있다.
2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