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면서 “최근 삼성전자 주가가 역사적 밸류에이션 저점 수준까지 하락 후 반등을 시작해 가격 바닥을 확인한 것으로 판단된다”며 “올 하반기 분기 평균 8~10% 수준의 디램, 낸드 가격 하락세는 불가피하다”고 헀다.
그는 “내년 글로벌 디램 3사의 설비투자 축소에 따른 공급감소 효과로 2018년 4분기와 같은 메모리 반도체 산업의 하드랜딩 가능성이 작다”며...
최 연구원은 “3분기와 4분기 디램 가격 전망치를 각각 -8%, -9%로, 낸드 가격은 -9%, -10%를 전망한다”며 “이에 SK하이닉스의 올해 실적은 매출액 56조3300억 원, 영업이익 13조2100억 원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메모리 업황은 재고가 모두 소진될 내년 상반기 중 상승 반전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다만 현재는 매크로 불안으로 수요가 하향 중인 상황에서 그...
현재 SM582x 시리즈는 △1.5A △3.0A △4.5A를 지원한다.
김동한 실리콘마이터스 모바일 사업부장(전무)은 "빠르게 확대되고 있는 메모리 시장 수요에 맞춰 LPDDR뿐만 아니라 SSD, 낸드 플래시, DDR 시장에서도 고객 니즈에 맞춘 전력관리칩 제품군을 개발ㆍ공급할 것"이라고 밝혔다.
실적 성장 가속화의 이유”라며 “올해 소켓 매출액은 604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7% 늘 것으로 예측된다”고 했다.
이어 “프로브 카드는 낸드 향 탑재 제품으로 꾸준한 매출 성장이 긍정적이고 올해 하반기 신제품인 디램 프로브 카드 연구도 완료될 전망”이라며 “올해 프로브 카드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9% 늘어난 980억 원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메모리반도체 가격은 우려와 달리 소폭 하락에 그쳤고 출하량은 오히려 증가, 낸드 가격도 상승해 반도체 실적이 개선된 것으로 보인다.
이런 흐름은 삼성전자의 최근 상반기 목표달성장려금(TAI)에도 드러났다는 분석이다. 삼성전자는 이날 잠정실적 발표 후 직원들에게 TAI를 지급했다.
파운드리, 메모리반도체, 시스템LSI 사업부 등 DS 부문은 모두 최대치인...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이는 기존 예상치 D램 10% 중후반, 낸드 30% 대비 각각 5%포인트 이상 하향조정될 수 있다는 의미로 해석된다"며 "하반기 메모리 반도체 산업에서 D램과 낸드의 가격 하락이 지속됨에 따라 메모리 반도체 업체들의 실적 컨센서스 하향조정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전망했다.
일본 미즈호증권도 “D램 고객사 수요가 눈에 띄게 낮아졌고, 낸드플래시 수요 환경이 나빠졌다”라며 목표주가를 113달러에서 95달러로 낮췄다.
마이크론의 주가가 낮춰지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주가도 영향을 받을 수 있다. 마이크론의 3개월 주가 수익률은 -26.4%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3개월 주가 수익률은 각각 -15.8%, -19.5%다.
실적·주가 엇갈린...
23일 노근창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스마트폰과 PC 수요 위축 속에 3분기에 디램 ASP가 분기 대비 3.0%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낸드 ASP도 하락 반전하면서 3분기 영업이익은 분기 대비 7.2% 감소한 3조4000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노 연구원은 “디램과 낸드 재고는 각각 2∼3주, 3∼4주 수준으로 여전히 낮은 수준”이라며 “아직 수요가...
김 연구원은 “반도체는 D램과 낸드 모두 비트 그로스(Bit Growth, 비트 단위 증가율)가 개선될 전망”이라며 “모바일은 스마트폰 물량 감소로 외형과 수익성 모두 1분기 대비 부진할 전망”이라고 예상했다.
앞서 SK증권과 현대차증권도 각각 삼성전자 목표주가를 7만5000원, 8만2500원으로 23%, 9%씩 낮췄다. 종전 목표주가는 각각 9만8000원, 9만1000원이었다....
22일 대만의 시장조사기관 트렌드포스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3분기 D램과 낸드플래시 가격이 2분기보다 각각 3~8%, 0~5%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다.
트렌드포스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인플레이션으로 소비자용 전자기기에 들어가는 메모리 반도체 수요 위축에 따라 가격 하락이 전망된다”고 분석했다.
특히 PC용 D램과 모바일용 D램, 소비자용 SSD...
SK증권
◇SK하이닉스
낸드 부문 경쟁력 지속적으로 향상
인프라 투자 대비 설비투자는 공격적이지 않을 전망
김영우 SK증권
◇농심
예상보다 큰 원가 부담
주가는 다시 바닥권
심은주 하나금융투자
◇하이트진로
하반기 총수요 회복 '폭' 관건
2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 부합 전망
심은주 하나금융투자
◇제일기획
시장보다 강하다
8분기 연속 최고 실적
김회재...
올해 선발된 기업은 △차세대 5G통신기판 소재 기업 ‘큐프럼머티리얼즈’ △2차전지 차세대 음극재의 에너지 절감 생산 기술을 가진 ‘킬링턴머티리얼즈’ △폐플라스틱 해중합 기술로 고순도 재생 원료를 제조하는 ‘테라블록’ △3D 낸드플래시용 비인산계 식각 소재를 개발하는 '켐알텍' △예비 사회적기업인 폐방화복 업사이클링 회사 ‘119레오’ 등 총...
SK하이닉스는 반도체 전문가를 초청, D램과 낸드플래시, SoC(System on Chip)와 패키징 분야의 최근 기술 및 R&D 동향에 관해 이야기를 나눈 뒤 SK와의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SK하이닉스는 지난해 미국 인텔의 낸드사업부를 인수한 뒤 새너제이에 낸드 사업을 지속할 자회사(솔리다임)를 설립한 데 이어 실리콘밸리에 반도체 R&D센터 건립을...
신임 반도체연구소장은 삼성전자에서 낸드플래시 개발을 주도한 송재혁 플래시개발실장(부사장)이 맡는다. 메모리 기술 담당 조직을 세분화해 D램 TD실장은 박제민 부사장, 플래시 TD실장은 장재훈 부사장이 각각 선임됐다. 신임 파운드리 제조기술센터장에는 남석우 DS부문 CSO 및 글로벌 제조·인프라총괄 부사장이, 파운드리기술혁신팀장에는 김홍식...
곽 사장은 "과거에 D램은 100나노미터(㎚, 10억분의 1m)가 한계라고도 했지만 이제 우리는 10나노대를 구현하고 있다"며 "우리 구성원들의 실력이라면 D램과 낸드 모두 앞으로도 계속해서 한계를 돌파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곽 사장의 이같은 발언은 현재 추진 중인 10나노대 5세대(1b) D램(12~13나노)과 낸드플래시 238단 기술 개발이 순조롭게...
이런 하락 전망에 대해 트렌드포스는 “가격 하락 폭 대비 거래량이 크게 감소한 데다 공급사와 구매사 모두 재고 수준이 높아 하락세가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5월 낸드플래시(MLC 128Gb 기준) 평균 고정거래가격은 4.81달러로 지난해 7월부터 11개월째 같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이 밖에도 최근 D램과 낸드플래시 가격의 하락세가 수요 부진 여파로 하반기까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잇따르고 있는 만큼 이에 따른 영향도 점검할 예정이다.
SK그룹도 6월 중 확대경영회의를 열고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강조해온 경영 철학인 ‘파이낸셜 스토리’와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경영 사례 등이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LG는 이달 30일 LG전자...
이날 시장조사기관 트렌드포스는 SK하이닉스와 자회사 솔리다임(Solidigm)의 1분기 낸드플래시 매출이 전 분기 대비 10.7% 감소한 32억2500만 달러(약 4조851억 원)라고 발표했다.
중국 내 스마트폰 수요 부진이 원인으로 분석됐다. SK하이닉스와 솔리다임의 시장 점유율도 18%로 직전 분기보다 1.5%포인트 떨어졌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대한항공은 SK하이닉스의 인텔 낸드플래시 사업부 인수 당시에도 같은 절차로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일본의 경우, 지난해 1월 설명자료와 지난해 8월 신고서 초안을 제출했고 현재 사전 협의절차 진행 중이다. 일본 경쟁당국이 요구한 자료는 모두 제출했고 경쟁당국의 자체 경제분석과 시장조사에 따라 이에 대한 대응 자료들을 제출하며 적극 설명하고 있다. 영국은...
중국은 한국의 반도체 최대 수출국으로 삼성전자 낸드플래시 공장이 중국 시안에, SK하이닉스 D램 공장이 우시에 있다.
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 자매지인 글로벌타임스는 전날 논평을 통해 “미국 대통령이 아시아 순방에서 일본보다 한국을 먼저 방문한 것은 보기 드문 일이며 중국을 견제하기 위한 전략”이라며 “한국이 무조건 미국의 편에 서는 것은 한국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