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낸드플래시 시장에서 20년 연속 1위를 차지한 삼성전자의 기술리더십으로 새로운 10년을 이끌어가겠다는 자신감의 표현으로 읽힌다.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솔루션개발실 최진혁 부사장은 이날 '빅데이터 시대의 메모리 혁신'이라는 주제의 기조연설을 진행했다.
최 부사장은 "인공지능(AI), 메타버스, 사물인터넷(IoT), 미래자동차, 5G·6G 등...
세계 최고층ㆍ 최소면적 512Gb TLC 제품 구현생산성ㆍ속도ㆍ소비전력 개선…마이크론 앞서
SK하이닉스가 낸드플래시 기술의 한계를 돌파했다.
SK하이닉스는 3일 미국 산타클라라에서 개막한 '플래시 메모리 서밋(FMS) 2022'에서 현존하는 최고층 238단 512Gb(기가비트) TLC(트리플레벨셀) 4D 낸드플래시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SK하이닉스는 최근 238단 낸드...
키파운드리의 역량을 활용해 글로벌 반도체 공급 안정화와 국내 시스템 반도체 생태계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SK하이닉스는 D램, 낸드플래시 등 메모리 반도체 사업 매출 비중이 전체의 95%를 차지한다. SK하이닉스는 이번 키파운드리 인수로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능력이 2배 증가하는 등 비메모리 반도체 사업이 강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낸드플래시 메모리 생산 견제시장 4분의 1 차지하는 미국 기업 보호 의도삼성, 중국에 2개 공장 보유SK하이닉스, 인텔 메모리칩 제조 사업부 인수
조 바이든 미국 정부가 중국 반도체 굴기를 막고 자국 기업을 보호하려는 목적으로 YMTC 등 중국 메모리 반도체 업체에 대한 장비 수출을 제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로이터통신이 1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최근 대만의 시장조사기관 트렌드포스는 3분기 D램, 낸드플래시의 가격이 전 분기보다 각각 5~10%, 8~13% 떨어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글로벌 경기침체로 스마트폰, PC 등의 제품 수요가 줄고 기업들의 서버 투자도 위축되면서다.
지난 분기에도 삼성전자의 성적표는 내리막길이었다. 1분기 매출 77조7815억 원을 기록했으나 2분기 들어 이 수치는 77조2036억 원으로...
대만 시장조사기관 트렌드포스는 최근 보고서에서 3분기 D램과 낸드플래시의 가격이 2분기 대비 각각 5~10%, 8∼13%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다.
삼성전자의 경영실적이 메모리 업황에 크게 영향을 받는 만큼 메모리 업황 악화로 삼성전자의 하반기 실적이 나빠질 것이라는 분석도 이 시점에서 나온다.
앞서 삼성전자는 메모리 호황 시기였던 2017∼2018년 2년 연속으로...
이어 “특히 모바일 수요가 예상한 것보다 저조해 D램하고 낸드 출하도 결과적으로는 지난 분기에 예상했던 수준을 밑돌게 됐다”며 “D램보다 소비자 제품의 비중이 높은 낸드가 출하량 영향이 좀 뚜렷하게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하반기는 기회 요인도 있고 또 수요 관점에서 리스크도 상존하는 상황”이라며 “낸드에 있어 고용량화에 대한 니즈가...
악재 속 고비 넘겼지만, 하반기 전망은 ‘먹구름’
역대급 실적 뒤에는 낸드 가격 상승과 판매량 증가, 환차익 등이 복합적으로 맞물렸다.
SK하이닉스 관계자는 “2분기에 D램 제품 가격은 하락했지만, 낸드 가격이 상승했고 전체적인 판매량이 증가하면서 매출이 늘었다”며 “달러화 강세가 지속하고 솔리다임의 실적이 더해진 것도 플러스 요인이 됐다”고...
SK하이닉스는 27일 2분기 실적 발표 후 진행된 콘퍼런스콜에서 수익성 경영 변화와 관련해 “수익성 경영 기조는 바뀌지 않았지만 D램과 낸드 간의 온도 차이는 있다”며 “현재 캐시카우 역할을 하는 D램은 당연히 수익성에 포커스를 맞춰 가져갈 것이며 이는 낸드 사업 지원 및 차세대 기술 개발에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렇다고 낸드의 수익성을 무시하는...
SK하이닉스는 27일 2분기 실적 발표 후 진행된 콘퍼런스콜에서 미국 마이크론 232단 낸드플래시 세계 최초 양산과 관련해 “당사는 238단 낸드플래시의 연내 시험 생산을 완료하고 내년 상반기에 양산에 돌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최근 메모리 시장은 누가 개발을 먼저 하느냐보다는 사실 개발된 테크를 얼마나 고객 프렌들리한지, 비트그로스(비트 단위...
SK하이닉스는 27일 2분기 실적 발표 후 진행된 콘퍼런스콜에서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현재 수준에서 볼 때 올해 D램 출하량은 전체적으로 10% 초반이 전망되며 당사도 이 수준을 목표로 한다”며 “낸드 역시 20% 수준의 출하량이 예상되지만 당사는 시장의 비트그로스(비트 당 출하량 증가율)를 상회하는 수준의 목표를 가져가려 한다”고 말했다.
이어...
SK하이닉스 관계자는 “2분기에 D램 제품 가격은 하락했지만, 낸드 가격이 상승했고 전체적인 판매량이 증가하면서 매출이 늘었다”며 “달러화 강세가 지속하고 솔리다임의 실적이 더해진 것도 플러스 요인이 됐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4분기에 이어 2분기 만에 4조 원대 영업이익과 30%대 영업이익률을 회복한 점도 눈길을 끈다. 주력제품인 10나노급 4세대(1a)...
SK하이닉스는 27일 2분기 실적 발표 후 진행된 콘퍼런스콜에서 “2분기 말 기준 당사의 전분기 대비 D램과 낸드의 재고는 1주 수준 증가했다”며 “이는 이미 투자된 캐패시티에서 나오는 물량은 정해져 있는데 출하량 목표량이 낮아지면서 재고가 생겼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재고가 늘어난다고 해서 고객에게 무리하게 제품을 판매하려는 방식은 지양하려고...
대만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는 지난달 보고서에서 “수급 균형의 급격한 악화로 낸드플래시의 가격 하락 폭이 3분기에 8~13%까지 확대될 것”이라면서 하락세가 4분기까지 지속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반면, 28개의 KRX 시리즈 중 유일하게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한 건 KRX 보험(0.69%)이었다. KRX 보험은 삼성생명, 삼성화재, DB손해보험, 메리츠화재, 현대해상 등을...
D램부터 낸드까지, 메모리반도체 패러다임 변화 선도
삼성전자는 SSD뿐 아니라 CXL 기반 D램, HBM-PIM 등을 선보이며 메모리반도체에서 기술 리더십을 강화하고 있다. D램, 낸드 분야 제품 간의 시너지를 통해 메모리 시장을 선도하고 동시에 메모리 패러다임의 변화를 주도한다는 전략이다.
최근 삼성전자는 업계 최초로 기존 대비 메모리 용량을 4배 향상한...
256GB M2칩 맥북 프로가 과거 모델과 달리 싱글 낸드 구성을 갖췄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신형 맥북 에어(256GB)도 같은 구성이다.
하지만 업계에선 실제 복합적인 성능 검사 등을 따지면 보통은 큰 차이가 없고 체감되는 부분은 M2가 더 개선된 부분이 있다는 설명이다.
기존 M1 맥북 사용자라면 굳이 신형 맥북 에어로 갈아탈 필요는 없을 듯하다. 특히 맥북...
하반기도 D램ㆍ낸드 등 메모리 가격 하락세글로벌 경기 침체에 따라 IT 수요 둔화 커져 전 세계 반도체 기업들 투자 규모 축소ㆍ조정전문가들 “내년 하반기쯤 업황 회복세 기대”
최근 전 세계적인 경기 침체에 따라 IT(정보통신) 수요 둔화가 이어지면서 올 하반기에도 메모리반도체 가격 하락세가 지속할 전망이다. 업황의 불확실성 속에 반도체 업체들은 투자를...
SK하이닉스는 D램, 낸드플래시 등 메모리반도체가 전체 매출의 96%를 차지한다. 지난해부터 하락세에 진입한 D램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인플레이션 등으로 한동안 하락세가 지속될 것이라는 관측이 많다. 대만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는 이달 초 하반기 수요 부진으로 3분기 D램 가격이 2분기에 비해 10%가량 떨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최태원...
글로벌 D램 수요가 감소하고, 낸드플래시 가격도 하락세다. 이 시각 국내 반도체 관련 주인 삼성전자(-2.42%), 삼성전자우(-2.46%)도 동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
앞서 LG에너지솔루션도 미국 애리조나주에 1조7000억 원을 투자해 짓기로 한 신규 배터리 공장 건설 계획을 전면 재검토하기로 했다. 물가 상승(인플레이션)과 환율 급등으로 투자비가 당초 예상보다 2조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