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김록호 하나증권 연구원은 “SK하이닉스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12조8000억 원, 영업이익은 2조2000억 원으로 상향한다”며 “마이크론과 삼성전자의 실적 발표를 통해 D램과 낸드의 가격이 예상보다 양호한 것이 확인됐다”고 했다.
김 연구원은 “SK하이닉스는 고대역폭메모리(HBM)로 D램의 혼합 평균 판매단가(Blended ASP)가 동종업체대비 우위에 있는 만큼...
12일 노근창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SK하이닉스의 1분기 매출액은 기존 추정치와 유사한 11조9000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영업이익은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가격 급등으로 낸드의 적자 폭이 크게 줄어들면서 기존 추정치를 13.7% 상회하는 1조6500억 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노 연구원은 “최근 들어서 TSMC와 함께 반도체...
속에서 낸드를 중심으로 반도체 단가가 상승하고 수출 물량도 늘어난 것이 주효했다.
3일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간담회를 가진 거시경제 전문가들은 인공지능(AI) 확산으로 우리나라가 큰 강점을 가진 고대역폭메모리(HBM) 수요가 대폭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반도체 가격이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우리나라의 수출·투자도...
가격 반등으로 수익성이 개선되고 있어서 분기별 수익성은 개선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고, 부진했던 HBM도 점차 가시권에 진입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하이엔드 시장으로 안정적 진입이 기대되고, 낸드 가격 상승세 지속으로 재고자산평가손실 충당금 환입이 상반기에 마무리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AI 서버용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수요 증가 등에 힘입어 낸드 가격 상승에 속도가 붙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AI 반도체 시장을 차지하기 위한 두 회사의 투자 경쟁에도 속도가 붙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5일(현지시각) 삼성전자가 미국 텍사스주에 대한 반도체 투자 규모를 기존 170억 달러(약 23조 원)에서 2배 이상 늘려 440억 달러(약...
백길현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메모리 부문의 실적 변동성은 과거 대비 축소되고, 고대역폭메모리(HBM)의 고성장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는 점이 긍정적”이라며 “낸드 수요 역시 점진적으로 개선될 것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메모리반도체 가격 상승 트렌드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모바일 사업에서는 갤럭시S24 시리즈 판매 호조 등으로...
한동희 SK증권 연구원은 "수익성 중심의 메모리 전략 유지와 작년 4분기 전략적 출하에 따른 낸드(NAND)의 낮은 가격의 기저효과로 인한 1분기 가격 반등 폭이 예상을 웃돌며 재고평가손실 충당금의 환입 효과가 두드러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모바일 사업도 AI가 탑재된 갤럭시S24 판매 호조 등 스마트폰 출하가 늘며 호실적을 주도한 것으로...
백길현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메모리 부문의 실적 변동성은 과거 대비 축소되고, 고대역폭메모리(HBM)의 고성장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는 점이 긍정적”이라며 “낸드 수요 역시 점진적으로 개선될 것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메모리반도체 가격 상승 트렌드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유안타증권은 이날 SK하이닉스 목표주가를 21만 원으로 상향했다. 백길현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메모리반도체 수급 개선 효과가 본격화하며 메모리반도체 가격 상승 폭은 전 분기 대비 높은 수준일 것으로 추정한다”며 “디램과 낸드 역시 전분기 대비 가격 상승폭을 각각 16%, 25%로 추정한다”고 말했다.
이는 전날 기록한 52주 신고가(8만3300원)를 또다시 경신한 가격이다.
이 같은 삼성전자 주가 흐름은 미국 메모리 반도체 기업 마이크론테크놀로지(마이크론)가 역대 최고가를 경신한 영향이 크다. 간밤 미국 뉴욕증시에서 마이크론은 미국 대형 투자은행 뱅크오브아메리카가 목표주가를 기존 122달러에서 14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는 소식에 5.44% 급등했다....
스마트폰과 일반 서버 수요의 뚜렷한 성장세는 아직 나타나지 않았지만, DRAM과 낸드 가격은 지속해서 상승하는 추세다. 올해부터 DDR5, HBM 등 고부가제품을 중심으로 제품 믹스 개선에 대한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됐다.
낸드 재고는 여전히 높은 수준이나 가격 상승 폭이 더 크기 때문에 낸드 사업부 적자 폭도 빠르게 축소할 전망이다. 올해...
PL 가격 인상과 IT OLED향 OCA 공급
매출과 수익성 개선 이룰 2024년
박성순 한국IR협의회 연구원
◇에이비엘바이오
올해 발표할 임상 파이프라인 6개. 모멘텀은 충분하다
주요 사업은 이중항체 기술을 기반으로 항체치료제를 연구/개발
2024년도 발표할 임상 파이프라인 6개 확보
이중항체 ADC 개발하는 새로운 분야 진출도 주목
이재모 그로쓰리서치 연구원...
또 두 연구원은 "반면, 컴프레션 방식은 수지 흐름이 없기 때문에 칩에 손상이 없어 3D 낸드나 HBM 같은 제품에 적용된다"면서 “컴프레션 몰딩은 아직까지 경쟁사가 없고 특허를 통해 기술을 보호받고 있으며 일반적인 몰딩 장비 대비 컴프레션 몰딩 장비는 1.5-2배의 가격을 받고 있다”라고 했다.
전일 삼성전자가 낸드 가격 상승에 따른 실적 호조 기대감에 8만 원에 안착한 가운데 반도체 주도의 상승랠리가 이어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
MSCI 한국 지수 ETF는 -0.28%, MSCI 신흥 지수 ETF는 +0.37% 상승. Eurex KOSPI 200 야간 선물은 +0.16% 상승.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0.11% 상승했다.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348.41원으로 이를 반영한 달러/원 환율은 1원...
글로벌 경기 침체에 따른 전방 정보통신(IT) 수요 위축 여파로 2년 이상 떨어진 낸드 가격은 작년 4분기를 기점으로 오름세를 타고 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메모리 공급사들의 감산 효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나고 과잉 재고가 소진되기 시작한 영향이다.
트렌드포스는 "키옥시아와 웨스턴디지털(WD)이 1분기보다 생산 가동률을 높였으나 다른...
D램은 1분기 영업이익이 2조 원에 육박하며 흑자전환할 것으로 보이고, 낸드는 600억 원대의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적자폭을 줄인 뒤 2분기부터 흑자로 돌아설 전망이다.
DX(디바이스경험)부문도 갤럭시S24 시리즈 출시 효과가 기대된다. 삼성전자는 1분기 신제품 출시 효과로 스마트폰 출하량과 평균판매가격(ASP)이 각각 14%, 30%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 연구원은 “1분기 D램, 낸드플래시 가격은 각각 14%, 27% 상승하며 재고평가손실 환입 규모가 커지고, 1분기 파운드리 적자 규모도 전 분기 대비 약 30% 축소될 전망”이라며 “2분기 영업이익은 모바일경험(MX)을 제외한 전 사업부 실적 개선으로 전년 대비 10배 증가한 6조8000억 원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 삼성전자 실적은 매출액 310조원...
27일 김형태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매출 및 영업이익 추정치를 각각 11조7000억 원, 1조7000억 원으로 상향한다”며 “전분기대비 비트그로스(B/G)는 D램 -14%, 낸드 2%로 추정하고, 평균판매단가(ASP)는 각각 17%, 22% 상승할 것으로 예상돼 전반적인 가격 상승이 호실적을 견인할 것”이라고 했다.
김 연구원은 “D램 사업부는 더블데이터레이트(DDR)5, HBM 수요...
D램 가격과 낸드 가격은 올해도 계속해서 상승할 것으로 관측되면서 실적 개선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경계현 삼성전자 DS부문장 사장은 20일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반도체는 1월부터 흑자 기조로 돌아섰고, 액수를 정확하게 말씀드릴 순 없지만 (추후 실적발표에서) 궤도에 올라가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삼성전자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