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필로티 기둥에 대해 강한 내력을 확보하게 하는 건축 기준은 있지만 필로티 구조 자체에 대해 별도로 내진 설계를 강화하도록 하는 규제는 없다.
이 구조는 빌라 밀집지대에서 주차장을 확보하기 위해 많이 확산됐지만 1층이 기둥 밖에 없는 형태로 돼 있어 지진으로 인한 붕괴 위험이 일반 주택보다 크다.
2015년 기준으로 전국 도시형 생활주택 1만3933단지...
아울러 경북 지역에 강진이 연이어 발생한 만큼 건물 내진설계를 면밀히 파악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추가 지진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조득환 대구경북연구원 도시지역연구실 연구위원은 “내진은 단기간에 보완되는 부분이 아니기 때문에 중장기 플랜을 가지고 대응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진도 6, 7에 해당하는 지진이 오지...
지난해 11월에는 내진설계에 대한 KS 인증을 취득하여 진도 6.0의 지진에도 견딜 수 있는 고성능 철근 생산 기술을 확보했다.
포스코는 1995년 SN 강재개발을 상용화 했다. TMCP강, HSA강, 내지진강관 등 강구조 건축물에 사용되는 내진강재들을 생산·판매하고 있다. TMCP강은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일산 킨텍스 등에 적용됐으며, SN 강은 신도림 테크노마트, 고양체육관...
15일 상한가로 마감한 데 이어 16일도 장 초반 10% 넘게 급등했으나 차익실현 매물에 밀려 전일대비 8.99% 떨어진 2075원에 마쳤다.
지반 보강용 콘크리트 파일(말뚝) 생산업체 동양파일도 장중 하락 반전해 2.63% 하락했다.
내진 설계 관련 업체 파라텍(-7.68%)을 비롯해 동아지질(-4.64%), 피앤씨테크(-4.72%) 등 전날 급등했던 다른 테마주들도 이날은 약세를 보였다.
홍 대표는 “포항이 대한민국에서 지진이 가장 발발하는 지역이니 건물 전체를 내진 설계해야 하는데 지금 포항 지역은 내진 설계된 건물들이 20%밖에 안 된다”며 “남은 80%를 정부와 협의해 내진 처리를 할 수 있게 고강도 협조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한국당은 당 차원의 ‘포항지진특별지원대책팀’을 구성하기로 했다.
홍 대표는 “지금은...
국내 원전 24기는 규모 7.0의 지진을 견딜 수 있는 신고리 3호기를 제외하고 모두 6.5로 내진 설계돼 있다. 정부는 10월 원전 안전기준 강화 방안을 발표하면서 내년 6월까지 모든 원전이 규모 7.0의 지진을 견딜 수 있는 수준으로 내진성능을 보강하겠다고 밝혔다.
한수원은 현재 건설 중인 신고리 5·6호기는 예외적으로 내진성능을 규모 7.4의 지진을 견딜 수 있는...
정부는 1995년 자연재해대책법 개정에 따라 건축과 도로, 원자력 시설에 대한 내진설계 기준을 강화했다. 다중 이용시설과 국가 주요산업 시설에 대해 진도 6.0 이상을 견딜 수 있도록 가이드라인을 만들었다. 부산 신호공단이 여기에 해당한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강진에 대한 대책은 대피훈련이 유일한 상황이다. 지난해 경주 지진 이후 생산라인 가동을 멈췄던...
현재 원전 24기 중 월성 1호기를 포함한 8기가 계획예방정비를 하고 있어 가동하지 않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도 원전 운영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파악했지만, 여진이 뒤따를 가능성이 있어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
한편, 국내 원전 24기는 규모 7.0의 지진을 견딜 수 있는 신고리 3호기를 제외하고 모두 6.5로 내진 설계돼 있다.
4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국내 원전 24기는 규모 7.0의 지진을 견딜 수 있는 신고리 3호기를 제외하고 모두 6.5로 내진설계돼 있다.
정부는 지난 10월 원전 안전기준 강화 방안을 발표하면서 내년 6월까지 모든 원전이 규모 7.0의 지진을 견딜 수 있는 수준으로 내진성능을 보강하겠다고 밝혔다.
내진성능 확보에 대해 서울시 관계자는 “단독주택의 경우 20~30년 전 건설된 것이 많은데 이때는 내진설계기준이 없었기 때문에 성능확보율이 저조한 상황이다”며 “올해 1월부터 민간건축주의 내진성능 확보 시 취득세와 재산세 감면을 통해 확보율을 끌어올릴 계획이지만 사실상 쉽지 않은 상황이다”고 밝혔다.
이에 윤영일 의원은 “경주지진 이후...
리히터 규모 7.0의 강진에서 버틸 수 있는 내진 특등급 설계가 적용됐고, 초속 40m 강풍에 견디는 내풍 설계로 안정성을 강조했다. 화재가 발생하면 갑작스런 고온에 폭열하지 않도록 고강도 콘크리트 내화성능을 확보해 당시 국토해양로부터 ‘건설 신기술 인증’을 받았다. 국내에선 처음으로 비상대피공간을 3개 층마다 확보했다.
S.H.M(Structural Health Monitoring)...
아울러 지진 단층조사 결과를 토대로 국내 원전 내진설계기준을 상향조정해 내진보강 조치 등을 추가 실시할 예정이다.
원전 비리 척결을 위해 한수원, 한전KPS, 한전기술, 한전연료, 한전(원전수출) 등 원전공공기관과 24기 전 원전에 대해 구매, 조직, 시설관리 등 안전ㆍ투명경영 여부를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결과는 해당 기관의 차기 운영계획에 반영해...
또 진도 7~8의 강진에도 견딜 수 있는 내진 1등급 기준이 설계에 적용됐다. 이는 1000년에 1번 꼴로 발생하는 대형 지진에도 견딜 수 있는 수준이다.
이순신대교의 주탑과 주탑 사이를 연결하는 케이블에는 세계 최초로 1860MPa(메가파스칼)급의 인장강도를 보유한 직경 5.35mm의 초고강도 강선(鋼線)이 사용됐다. 피아노 줄 같은 강선 한 가닥이 코끼리 한 마리...
라진성 키움증권 연구원은 “희림의 올해 실적은 매출액 1505억 원, 영업이익 79억 원으로 본격적인 턴어라운드가 예상된다”며 “베트남 롱탄공항을 비롯해 국내 대규모 공항발주, 내진설계 기준강화 등 특수설계 분야 발주시장 개선으로 수혜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어 “공공주도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은 도시재생 뉴딜정책과 관련해서 CM부문 고성장이...
그는 이어 "베트남 롱탄공항을 비롯해 국내 대규모 공항발주, 내진설계 기준강화 등 특수설계 분야 발주시장 개선으로 수혜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그는 "공공주도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은 도시재생 뉴딜정책과 관련해서 CM부문 고성장이 기대된다. 'J노믹스' 시대 사야할 기업"이라고 추천했다.
정부는 원전 안전규제 기관인 원자력안전위원회를 대통령 직속으로 둬 위상을 강화하고 내진 설계기준 상향 조정을 검토하는 등 원전 안전관리체제를 정비한다.
사회적 비용을 반영해 발전용 연료 세율체계를 조정하고 전력 다소비형 산업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산업용 전기요금체계를 개편한다.
정부는 2018년까지 주말이나 심야에 쓰는 전기에 매기는 경부하...
그런가하면 종전 6층 이상의 건축물에서 올해 2월 2층 이상으로 확대된 내진설계 의무화 대상은 연면적 기준으로 강화된다.
현재 연면적 500㎡이상 건축물에서 모든 신규주택(단독주택, 공동주택)과 200㎡이상 소규모 건축물로 확대된다. 이는 관계기관 협의와 법제처 심사를 거쳐 오는 8월 공포될 예정이다.
서울 등 일부 지역에서만 시행되던 부동산 전자계약도...
내진설계기준 공통적용기준 시행을 앞두고 삼영엠텍이 상승세다.
27일 오후 2시55분 현재 삼영엠텍은 전일대비150원(3.33%) 상승한 4660원에 거래 중이다.
정부는 내진설계기준 공통적용 시행을 내달 1일 시행한다.
내진성능수준 분류체계는 기존 기능수행수준과 붕괴방지수준에서 기능수행수준, 즉시복구수준, 장기복구·인명보호수준, 붕괴방지수준으로...
원전 안전기준도 대폭 강화하겠습니다.
지금 탈원전을 시작하더라도 현재 가동 중인 원전의 수명이 다할 때까지는
앞으로도 수십 년의 시간이 더 소요될 것입니다.
그 때까지 우리 국민의 안전이 끝까지 완벽하게 지켜져야 합니다.
지금 가동 중인 원전들의 내진 설계는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보강되었습니다.
그 보강이 충분한지, 제대로 이루어졌는지 다시 한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