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회는 각사 특성에 맞는 ESG 전략 방향, 계획 및 이행 등을 심의하고, ESG 역량 개발과 내재화를 위한 필요사항을 마련한다.
현대중공업그룹은 각사 CSO(최고지속가능경영책임자)로 구성된 그룹 ESG 협의체도 구성한다.
ESG 협의체는 그룹 차원의 주요 ESG 정책과 적용 방법, 현안을 논의하고 각사의 ESG 경영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ESG 정책 수립의 전문성과...
이날 회의에는 기업시민 5대 브랜드(탄소 중립, 동반성장, 벤처육성, 출산 친화, 지역사회와 공존)별 오너가 각각 추진 현황을 발표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그룹사는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건설, 포스코케미칼, 포스코에너지 4대 그룹사를 중심으로 사별 기업시민 중점 추진 사업과 우수사례 구체화 계획, 그리고 CCMS 개별화 결과를 발표했다.
외국 법인 중에는...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NFT는 예술작품이나 인터넷상의 게시물 등 모든 것에 대해 ‘진품’임을 나타내는 디지털 증명서 역할을 하는데, 최근 들어 그 내재적 고유성과 희소성으로 인해 투자 대상으로 주목받고 있다.
뉴욕의 한 예술가는 자신과 친구들의 방귀 소리를 1년 동안 모아 만든 NFT 매물 ‘마스터 컬렉션’이 약 426달러(약 48만 원)에 거래됐다....
장 사장은 "2019년 투자한 와슨(Wason)과 2020년 SKC가 인수한 SK넥실리스를 통합 운영해 압도적인 시장 입지를 구축할 것"이라며 "이와 함께 선제적인 글로벌 인수합병으로 2개 이상의 차세대 배터리 소재 기술을 내재화하겠다"고 밝혔다.
SK㈜는 2025년까지 첨단소재 영역에서 4조3000억 원의 상각전영업이익(EBITDA)을 달성하는 것이 목표다....
저감기술ㆍ저탄소 제품 개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수소 사업뿐만 아니라 이차전지소재도 핵심 사업으로 육성하고 있다. 최 회장은 “생산능력의 지속적인 확대 및 리튬ㆍ니켈 등 원료 내재화, 기술 경쟁력 강화로 글로벌 톱 티어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실적 개선을 이룬 CEO들은 올해에도 호조세를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나타내고 있다.
HMM은 지난해...
블루수소는 수소를 만드는 과정에서 발생한 이산화탄소를 포집ㆍ저장해 탄소 배출을 줄인 수소이다.
현대오일뱅크는 생산된 블루수소를 탈황 설비에 활용하거나 차량, 발전용 연료로 판매할 계획이다.
목표를 이루기 위해 2030년까지 전국에 180여 개의 수소 충전소를 구축할 예정이다.
생물성 원료로부터 생산되는 바이오 연료ㆍ케미칼ㆍ플라스틱 등을 일컫는...
롯데면세점 물류센터에서는 탄소 배출 저감에 나선다. 롯데면세점은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통합물류센터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연내 도입해 전기소비량을 67%까지 절감할 계획이다. 또한, 통합물류센터의 1톤 보세운송차량 전부를 내년까지 전기차로 전환하고 물류센터 내에 전기차 충전소를 설치할 예정이다.
롯데면세점은 ESG 경영 선포식을 기점으로 사회공헌...
수소 사업으로 탄소중립 목표 달성 추진…이차전지 밸류체인 구축
최 회장은 이날 주주총회에서 “차세대 성장사업인 수소 사업은 내부 생산능력을 증진하고 국내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사업 기회를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해 12월 ‘2050 탄소중립 선언’에서 발표했듯 장기적으로 수소 환원 제철을 실현해 탄소중립을 달성하고 단기적으로 이산화탄소...
하나금융그룹은 오는 2050년까지 그룹 전 관계사 적용을 목표로 한 탄소중립을 선언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정부의 ‘2050 탄소중립’ 목표에 적극 동참하고 저탄소경제로의 전환을 통한 신재생에너지 시장 확대에 기여하기 위한 것이다.
이와 함께 하나금융은 국내·외 석탄 화력발전소 건설을 위한 신규 프로젝트 파이낸싱과 채권 인수 등을 전면...
이를 위해 농협손보는 △ESG 경영체계 설계 및 내재화 △ESG 투자확대 △ESG 상품개발 △업무별 ESG 추진과제 발굴 △ESG 국제협약 참여 등 단계별 추진전략을 수립했다.
농협손보는 농협금융지주의 ESG 전략과 발맞춰 농업과 농기업 중심의 ‘농협형 ESG 상품’과 기후변화 위험과 사회취약계층 등에 특화된 ‘시장형 ESG 상품’ 등 ESG 상품개발을 투트랙으로...
ESG 경영 내재화를 위해 설비 투자도 대폭 확대한다. 삼표시멘트는 올해 환경개선을 위한 설비투자금액을 전년 대비 두 배 늘어난 260억 원으로 책정했다.
향후 5년간 순환자원 처리시설과 폐열발전설비에도 총 700억 원을 투자한다.
순환자원 처리시설은 유연탄 대신 폐플라스틱·폐비닐 등 순환자원을 시멘트 생산에 필요한 연료로 사용하는 장치다. 현재 100% 수입에...
포트폴리오 탄소 배출량 관리 △스타트업 지원 등 혁신금융 △대출ㆍ투자 심사체계 등 각 그룹사가 추진하는 ESG 사업성과를 정량적으로 측정하고 평가하는 ESG 성과관리체계를 구축했다.
조 회장이 직접 주관한 ESG 아젠다 토의에서는 각 그룹사 최고 경영진들이 ‘그룹사 별 중점 추진 사업 프로세스에 ESG 전략을 내재화 하기 위한 방법’을 주제로...
최근 기업들이 탄소배출 저감 활동을 펼치면서 배출량이 감소세지만, ESG 평가기관에는 절대적인 탄소배출량이 더 중요하다.
사회공헌 활동도 마찬가지다. 현대차ㆍ기아는 영업이익 대비 기부 비율이 토요타나 혼다 등 일본 차 업체보다 높다. 그러나 기부가 톰슨로이터 ESG 평가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현저히 낮다. 모건스탠리는 평가할 때 기부 이력을...
환경관련 탄소배출량 절감, ESG관련 투자 및 상품 확대 등을 통해 ESG경영을 내재화 해나갈 것”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최석종 KTB투자증권 대표는 “올해는 재무적 성과뿐만 아니라 ESG 경영 등 기업의 사회적책임(CRS)도 고민해야 할 시기”라면서 “디지털 금융으로 신속한 전환, 친환경 인프라 금융 지원 등 환경(E)에 기여하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S)...
ESG Road-Map의 수립, 환경관련 탄소배출량 절감, ESG관련 투자 및 상품 확대 등을 통해 ESG경영을 내재화 해나갈 것입니다.
아울러, 불확실한 경영환경하에서 안정적 성장을 위해서는 효율적인 운영구조의 확보가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 자본활용의 효율성 제고, 디지털, IT를 활용한 업무 프로세스의 효율화, 예산 및 비용 관리의 선진화 등의 중요 과제를...
그러면서 신 부회장은 “우리의 비전과 핵심가치를 더욱 내재화하고 발전시킨다면, 5년 후에는 30조 원 이상의 매출과 두 자릿수 이상의 수익성을 보여주는 명실상부한 글로벌 톱 수준의 더욱 강력한 LG화학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신 부회장은 이를 실현하기 위해 △기존 사업의 성장 잠재력 확대 △신성장동력 가속화 △높은 수준의 환경안전...
또 아시아기후변화투자그룹(AIGCC) 멤버인 한화자산운용은 ESG 분석역량을 내재화하고 있어 기후위험 완화 투자에 대해 자신감을 내비치고 있다.
최근 미국 바이든 대통령의 당선으로 글로벌 그린뉴딜 전선이 완성되었고 세계 경제의 3대 축인 유럽, 북미, 동아시아 모두 탄소 중립을 선언했다. 2021년 초 바이든 정부의 ‘탄소국경조정세 도입’ 등 주요 정책이 나올...
2050년 탄소 중립 목표를 향해 에너지원은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로 바뀌어야 할 것이다.
글로벌 해상풍력은 기술 발전, 원가 하락, 주요국 지원 정책을 바탕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지구의 70% 이상이 바다로 덮여 있고, 풍속이 육지보다 연안에서 상당히 강하다는 점을 감안할 때, 해상풍력의 펀더멘털(내재가치)은 유망하다. 해상풍력의 원가는...
KB금융은 2030년까지 그룹의 탄소배출량을 25% 감축(2017년 대비)함과 동시에 현재 약 20조 원 규모의 ‘ESG 상품·투자·대출’을 50조 원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KB금융은 5일 2019 경영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하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KB 그린 웨이 2030’ 전략을 공개했다. 보고서를 통해 △환경을 위한 기후 변화 전략 고도화 △사회를 위한 책임 경영 내재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