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인의 영농 형태로는 채소 재배(3195가구)가 가장 많았다. 과수(2204가구)와 논벼(2141가구), 특용작물(1767가구) 재배 등이 그 뒤를 이었다.
귀어인은 대부분(884명ㆍ89.7%) 해수면 어로 어업에 종사했다. 해수면 양식과 내수면 어로 어업에 종사하는 귀어인은 각각 75명, 21명이었다.
오후에는 충남 서천에 있는 내수면 양식장(아쿠아플라자 법인)에서 미생물을 이용해 물 속 오염물질을 분해·정화하는 바이오플락, 순환여과양식 등 스마트 양식기술 운영 사례를 살펴보고 양식산업 발전을 위해 최일선에서 헌신하고 있는 어업인들과 관계자들을 격려할 계획이다.
또 우리나라 해양생물자원을 총괄 관리하는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을 방문해 운영현황을...
국민참여단은 조사공무원과 함께 선박을 타고 해상 양식장(경남 통영), 패류 생산해역(경남 거제), 내수면 양식장(충북 충주) 등 수산물 생산현장을 둘러보고, 분석을 위한 시료 채취, 운반, 실험 등 전 과정에 직접 참여했다.
국민참여단은 이러한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먼저 수산물을 양식장에서 출하하기 전에 시행하는 수산물 안전성 조사 비중을 연간 17.4%(2018년...
통계청이 발표하는 귀어인 통계에 따르면 강원지역은 젊은 층이 귀어할 때 선호도가 높은 지역으로 전통적으로 어선어업과 내수면 양식어업이 활성화돼 있어 귀어여건이 좋은 지역으로 꼽힌다. 최근 5년간 강원지역 귀어인은 74명으로 이 중 66명(89.2%)이 60세 미만이다.
강릉원주대학교는 동해안 지역의 유일한 수산분야 특성화 계열학과가 있는 4년제 대학교로 대학 내...
이번 고시 개정으로 불법어업 신고 포상금은 기존 10~200만 원에서 최대 600만 원으로 상향되고 신고범위는 기존 수산업법, 수산자원관리법에서 어선법과 내수면어업법 위반행위까지 확대된다.
또 신고 앱(APP)을 개발해 누구든지 불법어업 관련 행위를 신고할 수 있도록 불법어업 민간 감시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임태훈 해수부 지도교섭과장은 “이번 고시...
어촌부문에서는 기존 발표한 어촌뉴딜300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내수면에는 5대강 수계를 중심으로 강마을 재생사업도 추진한다. 어업 규제 강화에 따른 피해를 줄이기 위해 공익형직불제 도입 방안도 검토하기로 했다. 예를 들면 휴어제·금어기를 이행할 경우 이행 수준에 따라 직불금을 지급하는 것이다. 어업권거래은행도 설립해 청년들에게 어업활동...
아울러 충북 괴산에 추진 중인 내수면 스마트 양식단지 조성사업을 2020년까지 준공하고 외해 스마트양식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종합적인 타당성 연구·조사도 올해 시작할 예정이다. 외해양식은 연안오염으로부터 영향을 받지 않는 수심 35미터 이상의 바다에 대규모 구조물을 설치해 양식하는 방식이다.
정복철 어촌양식정책관은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조성은...
이번 선정에서는 내수면 지역을 신청한 충북은 제외됐으나 내년 상반기 안으로 내수면도 포함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해수부는 연말에 예산을 배정하고 당장 내년 상반기부터 사업설계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단기에 완료할 수 있는 선착장 보강, 대합실 마련 등의 사업을 먼저 집행해 지역주민이 체감할 수 잇는 성과를 창출한다는...
해양수산부는 내수면 마리나 도입을 위한 입지조건 검토를 마치고 춘천 의암호 등 12개 지역을 내수면 마리나 최종 후보지로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내수면 마리나 최종 후보지로 선정된 12곳은 의암호(춘천시 삼천동), 시화호(반달섬, 안산시 해양아카데미), 형산강 하구(포항시 남구), 화명생태공원(북구 덕천동), 을숙도생태공원(사하구 하단동), 삼락생태공원(사상구...
향어는 우리나라 내수면 양식산업에서 뱀장어, 메기, 송어에 이어 4번째로 생산량이 많고 육질 탄력이 우수해 식감이 좋은 횟감으로 인기가 높은 대표적인 내수면 양식품종이다. 향어 생산량은 지난해 기준 1658톤으로 생산액은 88억 원에 달한다.
향어는 1970년대 국내 양식장에 처음 도입 이후 집단적 근친교배로 유전적 다양성 축소돼 최근에는 성장이 많이...
특설무대에서는 귀어ㆍ귀촌을 원하는 사람이 구체적인 조언을 얻을 수 있도록 어선어업ㆍ천해양식ㆍ내수면양식ㆍ유통ㆍ관광 등 다양한 경험을 가진 전문가들의 상담과 강의가 3일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가족 단위의 방문객들을 위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도 풍성하다. 10일에는 이덕화 씨가 진행하는 '어촌예찬' 토크콘서트가 열린다. 최근 도시어부에 출연하여...
긴급방제차량은 자체적으로 초동방제조치가 가능한 유회수기, 오일펜스, 유흡착재 등을 탑재해 항만 및 해안지역 뿐 아니라 방제선이 접근하지 못하는 내수면까지 사고가 발생할 경우 가장 먼저 출동해 유류의 확산을 막고 해당지역의 초동방제조치를 실시할 수 있는 차량이다.
또 평시에는 이동식 해양환경교육 차량으로 활용해 지역의 학생들이 평소 친숙하지 않던...
해양수산부가 마리나 정비업 신설, 내수면 마리나 도입 등이 포함된 제2차 마리나항만 기본계획 수립에 착수한다. 이번 기본계획은 내년 하반기까지 기본계획을 마련해 2020년부터 시행된다.
해수부는 24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제2차(2020~2029) 마리나항만 기본계획(이하 기본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기본계획은 마리나항만의...
소규모 마리나와 어항을 중점 개발해 계류시설을 확충하고 내수면 마리나 인프라를 확대해 하반기에 대상지 3~4곳을 선정할 계획이다. 계류 시설 부족 지역에는 타워형 계류시설(드라이스택) 설치를 추진한다.
또 대만과 홍콩 등으로 크루즈 시장을 다변화하고 국내 크루즈 수요를 2020년까지 20만명으로 확대하는 등 크루즈 산업의 체질을 개선한다.
수중레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