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요법 시험의 주저자로 임상결과를 발표한 곽수헌 서울대학교병원 내분비대사내과 교수는 “이나보글리플로진은 제2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한 단독요법 시험에서 위약 대비 우수한 혈당강하효과 및 안전성을 확인했으며, 단독 또는 병용요법이 필요한 제 2형 당뇨병 환자에서 혈당강하효과 외에도 체중, 혈압, 콜레스테롤 등 대사이상 개선...
골질환 세션에서 분당서울대병원 내분비내과 공성혜 교수가 골질환 연구에서의 머신 러닝의 활용 현황에 대해 소개했으며, 국내 연구진의 흉부 x-ray를 활용한 골다공증의 진단과 척추 x-ray를 이용한 골다공증성 골절 예측 연구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심혈관질환 세션에서는 존스 홉킨스 대학교 임상 연구 및 예방 심장학 마이클 J.블라하 박사(Michael J.Blaha)...
쿡 어린이병원 소아내분비내과 전문의 폴 손튼(Paul Thornton) 박사는 “RIZE 임상시험에서 확인했듯이 선천성 고인슐린증 환자들은 지속적으로 저혈당증을 겪는다”며 “이번 연구의 저혈당증 개선 결과는 RZ358이 선천성 고인슐린증을 치료를 위해 중요한 치료법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RIZE 연구에는 현재 가능한 방법으로 치료를 받고...
박철영 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 내분비대사내과 교수는 “이번 지원과제 선정은 새로운 치료제의 개발 가능성이 보여주는 것”이라며 “당뇨병과 대사질환 연구에서의 노하우를 이용해 효과적인 치료제 개발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김영훈 파미노젠 대표는 “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말초조직에 특이적일 뿐 아니라 효능과...
분당서울대병원 내분비대사내과 임수 교수 연구팀은 한국인을 포함한 동아시아 성인을 대상으로 미국 FDA에서 승인된 비만 치료제 ‘세마글루타이드(Semaglutide)’에 대한 임상시험 결과 이같이 확인됐다고 29일 밝혔다.
연구팀에 따르면 세마글루타이드는 대표적인 GLP-1(글루카곤유사펩티드-1) 유사체로 2017년 미국에서 당뇨병 치료제로 승인된 후 임상 현장에서...
기존의 정밀 의료센터와 희귀질환센터를 통합해 신설된 임상유전체의학과의 의료진은 내분비대사내과, 소아청소년과, 신경과, 진단검사의학과 교수 등으로 구성됐다. 여러 진료과에서 산발적으로 이뤄지던 유전체 검사 관련 진료를 임상유전체의학과를 통해 더욱 체계적으로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임상유전체의학과 외래에서는 △미진단 희귀질환 클리닉(소아 및 성인)...
정은경 질병관리청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추진단장(질병청장)은 27일 브리핑에서 소아·청소년 접종 배경에 대해 “청소년은 코로나19로 인한 중증·사망 위험이 성인에 비해 낮지만, 당뇨·비만을 포함한 내분비질환, 면역저하질환, 만성신장·호흡기질환, 심혈관질환, 신경질환 등 기저질환이 있는 소아·청소년은 코로나19로 중증·사망 위험이 높다고 알려졌다”고...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세브란스병원 구철룡 내분비내과 교수는 "백신 접종 전후 경구수액제 복용으로 수분과 전해질을 보충해 신체를 최적의 상태로 유지하면 발열과 통증 등 이상반응을 최대한 억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경남제약은 코로나 백신 접종 후 이상반응에 효과를 보이는 경구수액제 '링거라이트액'을 아산중앙병원을 필두로 서울대병원...
만 40세 이하의 의과학자에게 주어지는 젊은의학자부문 수상자인 김진홍 서울대 생명과학부 교수는 노화성 질환 중 가장 흔한 퇴행성 관절질환의 기전을 규명했고, 유창훈 울산대 의대 내과 교수는 간, 담도, 췌장암, 신경내분비종양의 신약 연구 및 임상 적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아산의학상은 기초의학 및 임상의학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이루어낸 국내외...
고인은 서울대 의대 내분비내과 교수, 서울대병원 내분비내과장, 당뇨병학회장, 내분비학회장, 내과학회장, 제일병원 상임고문,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원로회원 등을 지냈다. 국민훈장 모란장, 동아의학문화상, 서울대학교 30년 근속표창 등을 받았다.
빈소는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1호실에 차려졌다. 상주는 민경집 전 LG하우시스 대표이사다. 발인은 9일 오전...
유창훈 울산대 의대 내과 교수는 간·담도·췌장암, 신경내분비종양의 신약 연구 및 임상 적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면역항암제 및 표적항암제 등을 이용한 임상연구와 중개 연구를 통해 난치암으로 잘 알려져 있는 해당 암의 치료성적 향상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아산사회복지재단은 기초의학 및 임상의학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이룬 의과학자를...
서울대병원 본원 국제진료센터 가정의학과, 내분비내과, 류마티즈내과, 호흡알레르기, 정신견강의학과 등 다양한 과목의 교수진들이 화상 시스템을 통해 진료를 진행한다. 비대면 진료 후 나온 처방과 관련해 의약품 정보가 필요한 경우 서울대학교병원 증명서 사이트와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전자 처방이 제공된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열악한 시설과 의사 소통의...
류혜진 고려대 구로병원 내분비내과 교수가 지난 대한내분비학회 연구 본상을 받았다.
류 교수는 지난달 30일 열린 대한내분비학회 국제 학술대회인 ‘AOCE-SICEM 2020’에서 연구 본상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대한내분비학회 연구 본상은 지난 3년간 국제학술지 논문 게재 실적, 연구계획서 및 학회 공헌도를 바탕으로 매년 1명의 내분비학 전임교원에게 수여되는 권위...
가톨릭의대 서울성모병원 내분비내과 센터장이기도 한 조 대표는 "환자에게 같은 내용을 설명하더라도 정확한 수치를 보여줄 때와 아닐 때 환자가 받아들이는 정도는 완전히 다르다"면서 "우리가 구축한 빅데이터는 병원이 환자를 진료하고 설득해 나가는 데 있어서 굉장히 객관적인 근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이쿱은 정보산업진흥원...
발표에 따르면, 이번 연구는 2017년 11월~2019년 12월까지 등록된 환자들을 대상으로 김성래 카톨릭대 내분비내과교수의 주도로 진행된 관찰연구다. 김 교수팀은 아나글립틴 성분이 아닌 DPP-4 억제제로 혈당조절이 불충분했던 19세 이상 환자 1761명을 대상으로 치료 약물을 아나글립틴 제제로 전환하고 12주 간의 추적관찰을 통해 혈당조절 효과와...
국제학술지 ‘당뇨병 관리’(Diabetes Care) 9월호에 게재된 이상열 경희대학교병원 내분비내과 교수가 2009년부터 2010년까지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검진을 받은 40세 이상 성인 약 1500만 명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당뇨병 정도에 따른 파킨슨병 발생 위험을 분석한 결과 유병 기간이 5년 이상 당뇨병 환자군의 파킨슨병 발병 위험이 당뇨병이 없는 비교군보다 61.8% 높은...
JW중외제약은 24일 오후 1시 아시아 지역 5개국(한국, 중국, 태국, 인도네시아, 대만) 내분비내과 일반의 등 심혈관계 질환 관련 종사자를 대상으로 제3차 리바로 국제 웨비나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앞서 ‘리바로 국제 웨비나’는 지난 3월과 9월 글로벌 19개국을 대상으로 열린 바 있다.
이번 3차 웨비나는 아시아인 대상 스타틴 제제의 효능에...
임상시험책임자로는 한국당뇨협회 회장인 길병원 내분비대사내과 김광원 교수가 선정됐다.
제넨바이오는 이번 임상에서 이종장기 개발의 핵심 공정인 이종췌도세포의 분리 및 제품화 부분을 담당한다. 최적화된 임상 프로토콜을 수립한 한편, 길병원 내에는 안전하고 신속한 임상이 가능하도록 이종췌도 세포치료제 제조소를 구축했다.
김성주 제넨바이오 대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