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앞에서는 한덕수 총리 인준에 협조해줬다고 하면서 뒤에서는 법사위원장을 합의 파기하면서까지 차지하겠다는 건 내로남불이자 겉 다르고 속 다른 전형”이라며 “국회의장과 법사위원장을 독식하면서도 여당과 협치하겠다는 건 이율배반이자 국민 기만”이라고 공격했다.
그는 민주당을 향해 “다시 한번 민주당에 촉구한다”며 “대선 패배 이후로 국민과의...
조희연 자녀 ‘외고 입학’에 보수 후보들 “자사고 폐지 내로남불” 지적
먼저 자사고와 관련해 박선영 후보는 조희연 후보 자녀들이 외고 출신이라 지적했다. 박 후보는 조희연 후보에게 “(조 후보) 아들 둘은 전부 외국어고를 나오게 해 놓고 졸업하고 나니까 다른 학부모의 진학은 꿈꾸지 못하게 하겠다는 정책을 계속하겠다는 건가”라고 지적했다. 앞서 조희연...
민주당 지지자들은 이 대표를 향해 “‘선택적’ 비판하지 말고 김 후보도 비판해달라” “내로남불”, “김 후보도 사과하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결국 김 후보는 같은 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벤치 위에 신발을 신고 올라간 저의 모습이 적절치 않았다는 국민의 말씀을 전적으로 수용한다”며 사과했다.
김 후보는 “많은 주민께서 저의 공약을 듣기 위해...
이어 “일부 언론이 집요하게 저를 파헤치고 있다”며 “제가 그동안 ‘내로남불’ 586 세력과 종북 주사파에 대해 지속해서 비판해왔던 것에 대한 앙갚음이라는 생각이 든다”고 반박했다.
“동성애는 정신병” 발언에 대해서도 혐오 발언임을 인정하고 사과했으나 “개인적으로는 동성애를 반대한다. 흡연자가 금연 치료를 받듯 치료로 바뀔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이어 “내로남불 586 세력과 종북 주사파에 대해 지속적으로 비판을 해왔던 것에 대한 앙갚음”이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야권은 김 비서관의 해임을 강력하게 요구하고 있다. 박지현 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은 “반지성주의를 비판하려면 이들을 모두 정리하시라”고 비판했다. 배진교 정의당 공동상임선대위원장 역시 “폭탄, 혐오발언 제조기와 다름없는 김...
하지만 사과문에서도 “동성애는 흡연자가 금연 치료받듯이 바뀔 수 있다”고 써 비판을 받았다. 혐오 발언 지적에 대해 “내로남불 586 세력과 종북 주사파에 대해 지속적으로 비판을 해왔던 것에 대한 앙갚음”이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김 비서관은 윤석열 정부에서 신설된 종교다문화비서관에 지난 6일 내정됐으며, 10일부터 비서관 업무를 시작했다.
공정은 문재인 정부서 조국 사태를 비롯한 소위 ‘내로남불’ 논란으로 인해 지난 대선에서 화두가 됐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지난해 정치 참여를 선언하며 ‘공정과 상식’을 기치로 내걸었다.
공정은 지역과 연령, 성별, 이념, 소득을 막론하고 최우선가치였다. 대구·경북(24.7%)과 제주(12%)를 제외하고 모두 30% 넘는 응답비율을 보였다. 연령별로...
그는 전일 JTBC에서 방송된 문 대통령과 손석희 전 앵커의 대담 프로그램을 두고 국민의힘에서 ‘내로남불’이라고 비판한 것에 대해 “내로남불(의 행태는) 그쪽에서 이미 가져간 걸로 안다”고 맞받아쳤다.
그러면서 “요즘은 이준석의 ‘이준잣대’(이중작대)라는 말이 많던데, 그 표현이 더 와닿는다”며 “(국민의힘도) 표현을 더 많이 개발해야 하지 않을까”라고...
이재명 상임고문 측근인 김병욱 의원도 페이스북에서 민형배 의원의 탈당을 거론하며 "우리 당이 비판받아 온 내로남불 정치, 기득권 정치, 꼼수 정치 등 모든 비판을 함축하는 부적절한 행위"라며 "민주주의 가치를 능멸할 뿐"이라고 비판했다. 반대 의원 수가 계속 늘어나고 있다.
이에 일각선 타협의 여지가 생기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그동안 우리 당이 비판받아온 내로남불·기득권·꼼수 정치를 함축하는 부적절한 행위”라며 “지금은 우리 당의 문제가 무언지 숙고해야 할 시기”라고 짚었다.
앞서 민 의원은 전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안건조정위 단독처리를 돕기 위해 탈당을 감행했다. 비교섭단체 몫 위원으로 들어가 과반수로 검수완박 법안들을 곧바로 의결키 위해서다.
묘수가 아니라 꼼수"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인사 내로남불, 위성정당, 보궐선거 출마 위한 당헌당규 개정 강행 등 다 상황논리가 있는 불가피한 일들이었지만 그 결과 우리는 대선을 졌다"며 "국민 공감대 없는 소탐대실은 자승자박이 된다는 사실, 5년 만에 정권을 잃고 얻은 교훈 아닙니까"라고 질타했다.
아빠 찬스로 공정과 상식을 짓밟았던 내로남불, 이른바 '조국 사태'의 영향 아니냐"고 강하게 지적하기도 했다.
국민의힘은 '근거 없는 의혹 제기'라며 엄호에 나섰다. 박형수 원내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자녀 특혜 의혹과 관련해 "(정 후보자는) '검증을 위한 객관적인 조사’를 위해 ‘교육부에서 편입학 과정을 철저하게 조사해줄 것’을 요청했다...
윤 당선인 측이 이날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을 언급하며 “정 후보자의 많은 의혹은 과연 그에 준하는 범법 행위가 있었는지는 상당히 중요한 문제”라고 언급한 것과 관련해서는 “내로남불의 끝판왕”이라고 공격의 수위를 높였다.
박용진 의원은 페이스북에서 “정호영 후보자는 대통령 당선인의 40년지기 친구라는 것 외에 보건복지부 장관이 되어야 할 그 어떤 하등의...
윤 당선인이 같은 선택을 한다면 결과는 뻔하다. 조 전 장관을 수사하고 문재인 정부를 비판하며 어렵게 얻은 공정과 상식, 정의의 가치를 잃고 ‘윤석열식 내로남불’이라는 비난에 직면할 수 있다. 의혹의 실체여부와 여론추이를 보겠지만 결국 사퇴수순을 밟을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 나오는 이유다. 정일환
세금 탈루, 병역 기피, 불법적 재산 증식, 음주운전, 성 관련 범죄 등 문재인 정부의 고위 공직 후보자 7대 기준을 적용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는 청와대가 2017년 11월 내놓은 것이다.
이에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문재인 정권에서조차 한 차례도 지켜지지 않으면서 민주당이 자신의 손으로 폐기 처분한 지 오래”라며 “완전한 내로남불 코미디”라고 비판했다.
또 "'검사 사칭', '무고죄', '음주운전' 등 전과 4범을 대통령 후보로 내세웠던 민주당이 이제 와서 그와 다른 도덕성 기준을 요구한다면 앞뒤가 맞지 않는 것이고, 내로남불이라는 비판을 면하기 어려울 것"이라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전 경기지사를 겨냥했다.
그는 한 후보자에 대해 "위기극복과 통합의 리더십에 가장 적합한 분"이라고...
그때는 맞고 지금은 틀린다는 식의 또 하나의 ‘내로남불’”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특히, 대통령 동생의 동창으로 지목된 인사를 임명한 것은 상식, 관행을 벗어난 것을 넘어 관리·감독 기관인 금융위 지침을 무시한 직권 남용의 소지가 다분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인수위는 부실 공기업에서 벌어진 해당 사안이 감사 대상이 되는지 감사원에 요건 검토와...
대우조선해양 신임 대표이사 문 대통령 동생 지인으로 알려져인수위 "부실 공기업에 대한 비상식적인 인사, 사익 추구 의심할 수밖에 없어""문재인 정부, 내로남불 자행하고 있어""감사 요건 되는지 면밀히 검토할 것"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31일 KDB산업은행의 대우조선해양 대표 인사에 대해 “비상식적이고 몰염치한 처사”라고 강도 높게...
국민이 잠시 맡긴 권력을 무자비하게 휘두르고 내로남불의 자세로 일관하는 오만한 정권을 심판해야 한다는 판단이 더 급했다. 무능 정부를 편드는 일부 언론이나 평론가 논평도 목불인견이었다. 보수와 진보가 10년 주기로 변한다는 ‘10년 주기 정권 교체설’을 기다릴 수 없었다. 정권을 바꿔야 한다는 절박감이 워낙 거세어 5년 만에 정권이 바뀌었다. 얼마 전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