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표 불체포특권 포기 발언과 관련해서도 그는 “이 대표와 함께한 민주당의 지난 1년은 ‘방탄정당’, ‘돈봉투당’, ‘내로남불당’, ‘무(無)도덕당’으로 요약된다”면서 “자신에 대한 불체포특권을 포기하겠다고 선언한 이 대표의 외침이 과연 진심인지 아니면 국면전환용 ‘쇼’인지는 국민들이 지켜볼 것”이라고 경고했다.
윤석열 정부 출범 후 국회 체포동의안 표결에서는 국민의힘 하영제 의원을 제외하고는 민주당 출신 노웅래·이재명·윤관석·이성만 의원의 체포동의안이 부결되면서 ‘내로남불’ 프레임이 생기기도 했다.
반사이익으로 한 장관의 존재감은 커지고 있다. 국민의힘 하태경 의원은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한 장관은 여태까지 그런 보수들하고 좀...
민주당은 이번에도 ‘내로남불 방탄대오’로 똘똘 뭉쳤다”고 비판했다.
전 원내대변인은 “당이야 침몰하든 말든 자신들에 대한 수사를 제멋대로 ‘정치 탄압’이라 재단하고, ‘더불어’라는 당명에 충실한 듯 금권선거 은폐에 일치단결했다”면서 “쩐당대회 돈봉투 살포 의혹은 불체포특권 뒤에 숨을 수 있는, 숨어서도 안 되는 사안”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과연 민주당이 이번에도 ‘내로남불 방탄대오’에 나설지 귀추가 주목된다”고 말했다.
그는 “윤석열 정부 들어 이재명·노웅래·하영제·윤관석·이성만 의원 등 총 5명의 현역 국회의원에 대한 구속영장이 청구됐고, 이중 현재까지 체포동의안이 가결된 것은 하영제 의원이 유일하다”면서 “민주당은 자당 소속의 이 대표와 노 의원의 체포동의안만 부결시켰다”...
이어 “국가안보와 국민안전을 맡겨놓았더니, 그 지위를 악용하여 국민을 숱한 내로남불로 속이고 괴담과 음모론으로 가득찬 선전선동으로 또 속이고, 이에 더하여 부도덕하고 무능하고 부패하기까지 한 정당이 아직도 국민 알기를 우습게 알고 호국영령을 모독하고 있다”며 “도저히 묵과할 수 없는 일”이라고 지적했다.
전날(5일) 이 이사장이 과거 SNS에 올린...
“美의 우리 기업 구속은 ‘글로벌 내로남불’”“일론 머스크 中서 칙사 대접…유럽 국가도 뒤에선 중국과 비즈니스”“중국과 디커플링(decoupling) 아닌 디리스킹(derisking)해야”
유승민 전 의원이 4일 “(미국 정부가) 중국을 상대로 마음대로 경제적 이득을 챙기면서 우리 기업들은 구속하려 든다”고 주장하면서, 정부에 “‘중국과 경제할 자유’를...
조응천 의원은 25일 MBC라디오에 출연해 “(문자를 보낸) 분이 당원이고 아니고가 이 사태의 본질이냐고 되묻고 싶다”며 “지금 문제는 내로남불 도덕불감증 당내 민주주의 악화에 대해 말 못하게 억누르는 것을 어떻게 불식시킬 거냐는 거지, 특정인이 200만 명 중에 한 명이냐 아니냐(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당내외에선 계파 간 갈등의 불씨가 당장 터지지는 않을 수...
2021년 문재인 정부 당시 정의용 외교부 장관은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일본이 국제원자력기구(IAEA) 기준에 맞는 절차를 따른다면 굳이 방류에 대해 반대하지 않는다’고 했다. 자당 집권 시절에는 괜찮다고 하고 지금은 무조건 안 된다는 민주당의 모습은 뻔뻔한 내로남불의 반복”이라고 지적했다.
유상범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민주당의 이러한 행태가 바로 내로남불과 후안무치의 전형”이라고 날 선 발언을 뱉어냈다.
유 수석대변인은 “민주당이 어제 서울 한복판에서 ‘전국 당원 총동원령’을 내리며 반일 선동집회를 개최했다”며 “민주당이 후쿠시마 오염수를 이슈로 길거리 집회를 여는 것은, 돈 봉투 전당대회와 김남국 게이트로...
송갑석 최고위원도 이날 회의에서 “우리 당은 내로남불 꼬리표부터 떼야 한다”며 쓴소리를 했다.
송 최고위원은 “민주당은 어제 오랜 의총 결과로 당 차원 쇄신책을 발표했다”며 “국민과 당원 여러분이 보시기에 여전히 성에 차지 않고, 부족할 것이다. 한 번의 쇄신 의총으로 해결될 일이라면 지금처럼 국민의 눈총이 따갑지 않았을 것”이라고 했다.
이어...
12일 조 의원은 KBS라디오에서 “민주당에 ‘내로남불’(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 딱지가 딱 달라붙은 것이 ‘조국 사태’ 때다. 내년 총선이 정권 심판이 아니라 야당 심판으로 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민주당은 22대 총선 공직후보자 선출 특별당규(공천 룰)에서 ‘유죄 판결을 받고 현재 재판을 받고 있는 자를 부적격 처리할 수 있다’는 규정을 삭제한...
무리하게 최저임금을 인상한 문 전 대통령이 무임금을 버젓이 꺼낸 것은 ‘내로남불’ DNA가 발현된 것”이라고 비판했다. 전여옥 전 의원도 “돈 받고 책 파는 평산책방이 왜 자원봉사자를 모집하느냐”며 “반나절 봉사자는 밥도 안 준다. 부실위험업장 운영 아닌가”라고 지적했다.
해당 논란에 평산마을 측은 한 “자원봉사를 하시겠다는 분이 워낙 많아서 따로...
김민수 국민의힘 대변인은 “말만 자원봉사자 모집일 뿐 실제로는 사라져야 할 열정페이를 강요하는 것”이라며 “무리하게 최저임금을 인상한 문 전 대통령이 무임금을 버젓이 꺼낸 것은 내로남불 DNA가 발현된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평산책방은 언론 인터뷰에서 “자원봉사를 하시겠다는 분이 워낙 많아서 따로 공고를 낸 것”이라며 “평산책방 직원 모두는...
국민의힘은 이 의원과 윤 의원 탈당에 "이재명의 내로남불, 꼬리 자르기"라고 비판했다. 전주혜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이 대표는 대장동 개발 비리, 쌍방울 대북 송금 등 수많은 범죄 혐의가 속속 드러나도 보궐선거에 출마하고 당 대표까지 출마했다"며 "당이 침몰하든 말든 자신에 대한 수사를 '정치 탄압'이라 한 이 대표가 돈 봉투...
두 사람과 릴레이 데이트를 마친 영숙은 “내가 원래 내로남불을 싫어하는데 여기서 내로남불의 정석을 보여준 것 같다”며 눈물을 쏟았다. 이어 “전 최종 선택을 하기로 마음을 먹었다”고 밝혔다.
영수와 현숙은 냉랭한 분위기로 데이트에 돌입해 마지막까지 싸늘한 모습을 보였다. 영수의 속을 도저히 모르겠다는 현숙은 “말 돌리지 말고 지금 나를 어떻게...
이어 “한 장관이 그렇게 강조했던 자유, 법치, 헌법 수호가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 자의적 가치였나”라며 “내로남불이 따로 없다”고 비판했다.
서 상근부대변인은 “한 장관이 지금 해야 할 일은 정치 선동을 멈추고 국민께 사과하고 위법적인 시행령을 바로잡는 일”이라며 “그마저도 할 수 없다면 장관직을 내려놓고 정치의 장에 나와 자신의 소신을 주장하라”고...
여기에는 정권이 바뀌어도 달라지지 않는 기성세대의 위선과 ‘내로남불(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해도 불륜)’하는 뻔뻔함도 큰 역할을 했겠다.
이들에게는 묵묵히 일하는 것은 저세상 얘기다. 코인을 통해 한방을 터트리는 게 중요하고, 차곡차곡 미래를 설계하는 것보다는 부모 찬스가 더 윗길이라는 것을 체득했을 것이다.
맞다. 기성세대는 부의 대물림을...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4일 "민주당 정권 5년 전체가 내로남불(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의 역사였다"며 날선 비판을 했다.
주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본회의에서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통해 "우리 정당들은 언행을 일치시키지 못할 때가 많고, 이전과 이후가 다르고, 여당일 때와 야당 때가 말이 다르다. 이 점은 특히...
그러면서 “유명 포털사이트에서 ‘초음파 오진사례’를 검색하면 의사들의 초음파 오진으로 인한 의료사고 및 의료분쟁 사례를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며 “이러한 현실에도 한의사의 오진이 우려스럽다는 ‘내로남불’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한의사들은 한의대에서는 물론 한의사가 된 후에도 충분한 초음파 실습과 교육을 받고 있다. ‘현대 과학기술 발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