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내달 발표하는 추가 주택공급 확대 방안은 가용한 모든 정책수단을 원점에서 재검토한다.
정부는 25일 김범석 기획재정부 1차관과 진현환 국토교통부 1차관 공동주재로 기재부·국토부·행정안전부·금융위원회가 참석한 제1차 부동산 시장 및 공급상황 점검 TF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번 회의는 7차 부동산 관계장관회의 논의 내용의 후속 조치다.
정부는 우선...
이 중 공공임대 350가구와 조합원 1166가구를 제외한 815가구가 일반분양으로 풀린다. 서울 분양시장에서 800여 가구의 일반분양이 가진 희소성이 큰 만큼, 높은 수익성을 기대할 수 있어 대형 건설사들이 강력한 수주 의지를 피력한 상태다.
특히 삼성물산과 현대건설, 포스코이앤씨가 적극적으로 홍보를 진행 중이다. 삼성물산은 2022년 한남2구역 재개발 입찰을...
성남시 수정구에서는 '산성역 헤리스톤'이 본격 분양에 나섰다. 시공은 대우건설, GS건설, SK에코플랜트가 맡았다. 단지는 총 3487가구 규모로 이 중 2~4블록 1224가구가 일반분양 예정이다. 내달 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일 1순위, 3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하고 9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정당계약은 22~26일까지 실시한다.
해당 가구 분양가는 지난 2019년 분양할 때와 같은 5억9518만 원이다. 발코니 확장비 1200만 원을 더하면 총 6억718만 원이다.
최근 같은 평형의 매도 호가는 전용 84㎡ 기준 10억5000만 원부터다. 이에 당첨 시 매도 호가 기준으로 약 4억 원 이상 시세 차익이 기대되는 상황이다. 직전 실거래가는 지난 2월 6억7000만 원 수준이다.
아울러 이곳은 비규제지역에...
조합원 수는 366명으로, 일반분양 물량의 32% 수준에 그친다. 때문에 상당한 수익성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짐작된다.
내달 입찰은 삼성물산과 현대건설, 포스코이앤씨 3파전으로 압축된 분위기다. 이들 3사 모두 입찰 시 래미안과 하이엔드 '디에이치', '오티에르'를 적용하겠다는 의사를 조합 측에 전달한 상태다.
3사가 모두 입찰할 경우, 자존심을 건...
분양가는 지난 2019년 분양할 때와 같은 5억9518만 원이다. 발코니 확장비 1200만 원을 더하면 총 6억718만 원이다. 이날 기준 같은 평형의 매도 호가는 전용 84㎡ 기준 10억5000만 원부터다. 이에 당첨 시 매도 호가 기준으로 약 4억 원 이상 시세 차익이 기대된다. 다만, 직전 실거래가는 지난 2월 6억7000만 원 수준이다.
청약 자격은 입주자모집공고일 기준 국내에...
금융권은 "내달 중 이달말 기준 연체유예를 포함해 연체중이거나 만기연장 횟수 3회 이상 사업장을 대상으로 우선 사업장 평가한다"며 "유의·부실우려 사업장에 대해서는 사업 진행상황과 만기, 여신구조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평가가 끝난 이후 한 달 후인 7월 말까지 재구조화·정리계획을 제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금감원은 금융권으로부터...
금호건설은 내달 충북 청주시 ‘청주테크노폴리스 아테라’를 시작으로 하반기 중 전국에 7개 단지, 4504가구를 분양한다고 27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2배 가량 늘어난 물량이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3개 단지, 1669가구 △충청도 2개 단지, 2029가구 △강원도 2개 단지, 806가구 등이다.
신규 단지에는 최근 새롭게 선보인 주거브랜드 '아테라(ARTERA)'와...
올해 주택사업자 보증사고 5건지난해 같은기간보다 3건 증가사고액 2410억 원…35% 급증내달 부실 PF사업장 ‘옥석 가리기’“금융정책기관 손실액 확대 우려”
부동산 경기 악화로 공사를 마치지 못한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장이 늘어나면서 보증을 선 한국주택금융공사(HF)의 손실 규모가 갈수록 불어나고 있다. 정부가 부동산 PF 시장의 연착륙을 위해 보증...
내달부터 수도권에서 주목받아온 ‘대어’ 단지들의 입주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연초 입주 물량 감소로 수도권 주택시장 내 전세 품귀가 지속하는 가운데, 랜드마크 단지들이 ‘가뭄의 단비’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면서 수요자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15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6월 이후 수도권에선 새 아파트 9만311가구(임대 제외)가 입주에 나설...
이번 무순위 청약으로 나온 84㎡A의 분양가는 13억 원대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5일이며, 계약은 내달 3일 홍보관에서 한다.
포스코이앤씨가 시공을 맡은 더샵 둔촌포레는 둔촌현대1차를 리모델링한 단지다. 지난달 1순위 청약에서 평균 93.06대 경쟁률을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하지만, 계약 포기가 속출하며 14가구가 무순위 청약으로 나왔다.
이 단지는...
은행들은 이번 주부터 자체 조사에 돌입한 상태고 내달까지 당국에 유사 사례를 제출해야 한다.
앞서 안양 지역 국민은행 모 지점은 지난해 하반기 지식산업센터 내 모 상가 분양자들을 대상으로 총 104억 원의 담보 대출을 취급하면서 실제 할인 분양 가격이 아니라 최초 분양 가격을 기준으로 대출을 내줬다.
대구 모 지점과 용인 모 지점에서도 잇따라 배임 사고가...
해당 단지는 총 749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전용면적 59·73㎡ 495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내달 5일 특별공급, 8일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청약제도 개편의 핵심은 신혼부부의 청약 문턱을 낮추고 신생아 출산 가구에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다. 이에 부부 중 한 사람이 결혼 전 청약에 당첨됐거나 주택 보유 이력이 있어도 배우자는 신혼부부·생애최초 특별공급...
12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내달 강남, 서초, 송파 등에서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입찰이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서초구 신반포 12차 재건축 사업 다음달 22일 입찰을 마감한다. 이달 열린 현장설명회에는 삼성물산, 대우건설, 롯데건설, HDC현대산업개발 등 다수의 대형건설사가 참석했다. 이들 중에선 롯데건설이 수주를 위해 열을 올리고 있다. 신반포 12차는 롯데건설...
이런 가운데 다가오는 봄 지방 분양시장에 출격을 앞둔 재개발·재건축 분양단지가 눈길을 끌고 있다.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내달부터는 대전, 광주, 부산 등의 광역시를 비롯해 청주, 원주 등 중소도시에서도 정비사업 물량이 시장에 나올 예정이다.
먼저 대전에서는 우미건설이 이달 8일 견본주택을 열고 동구 성남1구역을 재개발하는 '대전 성남 우미린 뉴시티...
치솟은 분양가에 대한 부담이 큰 상황이라 수요자들이 까다로운 선택을 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28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달 중순 이후 청약을 진행한 12개 단지 중 8개는 평균 경쟁률이 1대 1에 못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에 들어서는 '반고개역 푸르지오'는 239가구 모집에 19명만 접수해 경쟁률이 0.1대 1을 밑돌았고 경북 '울진후포...
올해로 9년째 분양하고 있는 관악구 도시텃밭은 합성농약, 화학비료, 화학자재를 사용하지 않는 ‘3無 농법’으로 운영된다. 환경을 보존하면서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하는 친환경 텃밭인 셈이다.
관악구에 주소를 둔 18세 이상 구민 또는 관악구 교육기관(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 대표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단, 신청은 가구(단체)당 한 구획만 가능하다....
내달 21일 정기주주총회에 차기 회장 선임안을 상정한 후 의결되면 차기 회장이 확정된다.
장 후보자는 서울대 조선해양공학 학ㆍ석사와 미국 매사추세츠 공대(MIT) 해양공학 박사 과정을 거친 엔지니어 출신이다. 그는 1988년 포스코그룹의 재단법인인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에 입사해 23년 간 기술 연구에 매진했다.
2018년 최정우 회장과 회장 후보자 최종 2인으로...
내달부터 대상지 모집을 시작해 2027년 첫 입주가 가능하도록 빠르게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 주택은 65세 이상 어르신 1인 또는 부부 가구 위주로, 공공과 민간으로 나눠 공급한다. 공공 임대주택은 주변 시세의 30%~50% 수준으로 임대료가 책정된다. 민간 임대주택은 주변 시세의 75~85% 이하의 임대료를 책정하고, 최대 6000만 원까지 보증금 무이자 융자도...
서울시는 원활한 공급을 위해 민간 사업시행자들에게 용적률 상향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가구수의 20% 분양을 허용한다.
서울시는 30일 서울시청에서 기자 설명회를 열고 고령자를 위한 새로운 임대주택 공급모델 ‘어르신 안심주택’ 공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는 초고령사회 진입이 1년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노년기 가장 무거운 경제적 부담이자 삶의 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