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닥은 고유 개발한 원격의료 솔루션을 활용해 한국시니어연구소의 재가요양 브랜드 ‘스마일시니어’의 돌봄 수급자인 노년층에게 만성질환에 대한 내과·가정의학과 분야 원격진료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국시니어연구소는 재가요양 브랜드 ‘스마일시니어’를 비롯해 재가요양기관들에게 다양한 온오프라인 인프라와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스마일시니어’는...
“그 어려운 신약개발에 왜 뛰어들었냐고 묻는다면 임상의로서 암을 정복할 수 있는 치료제의 부재로 인해 늘 부족함과 아쉬움을 느꼈기 때문입니다.”
최근 본지와 만난 오상철 헤지호그 대표(고대구로병원 종양내과 교수)는 “암을 극복할 수 있는 좋은 후보물질을 만들 수 있겠다 싶어 2004년부터 연구하기 시작했고 2018년 ‘헤지호그’를 창업하게 됐다”고...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정경수 세브란스병원 호흡기내과 조교수는 “기존 병원에서 쓰이는 조기알람 시스템은 환자가 나빠진 이후에 확인 가능하다. 부정확한 정보로 인해 의료진이 무의미하게 출동하기도 하고, 부족한 의료인력으로 확인이 늦어지기도 한다”라며 “환자가 중증으로 가는 단계를 놓치게 되면 예후는 급격히 안 좋아진다. AI를 활용하면 어떠한 인자가...
앞으로 이 병원 진단검사의학과(윤수영 교수) 및 소화기내과(김지훈 교수), G밸리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GMSC)와 협업해 간암 마커(지표)의 임상적 유용성을 검증하고, 내년 초 제품화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케이피에스는 지난해 말 RNA(리보핵산) 표적항암제 개발사 네오나로부터 간암 진단 바이오마커 기술이전(라이선스 인) 계약을...
한국화이자제약 내과질환사업부 리드인 정장환 상무는 “이번 협약으로 보다 많은 주요 우울증 환자들에게 화이자의 혁신적인 치료 옵션이 제공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프리스틱서방정은 벤라팍신의 주요 활성대사물질인 데스벤라팍신으로 만든 항우울제로서 CYP2D6에 의해 대사 또는 억제되지 않아 약물상호작용 위험이 낮은 장점이 있다.
김경오 가천대길병원 소화기내과 교수는 고온 다습한 여름과 달리 겨울철 발생하는 식중독은 발생 원인과 양상이 다르다며, 겨울철 식중독에 주의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여름철에는 계절적 특성으로 인해 세균에 의한 식품의 변질과 오염이 쉽게 이뤄진다. 따라서 여름철 식중독의 대부분은 세균성 장염에 의해 발생한다. 겨울철에는 세균성 장염은 적지만, 왕성한...
강호석 한림의대 소화기내과 교수는 ‘우리가 꼭 알아야 할 고령 환자의 대장 내시경’ 영상에서 “미국의 진료지침에 따르면 75세까지는 대장암 예방을 위한 검진 목적의 대장내시경 검사를 권고하고 있고, 76~85세에서는 환자의 건강 상태, 대장암 검진 시기 등을 고려해 선별적으로 시행하도록 하고 있다”며 “고령자의 경우에는 무조건 대장 내시경 검사를...
이후 저명한 내분비 내과전문의, 학계 전문가가 참여하는 경구용 인슐린과 주사형 인슐린의 차별점에 대한 패널 디스커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경구용 인슐린은 주사제와 달리 몸에서 생성된 내인성 인슐린과 비슷하게 작용한다. 주사에 의한 통증 및 합병증 발병 위험, 번거로움 등의 단점을 해소할 수 있는 획기적인 신약으로 평가 받고 있다.
약물 전달...
윤영민·송우진 제주대학교 수의과대학 내과학교실 교수 연구팀은 뇌수막염을 앓고 있는 환견에서 제다큐어의 치료효과를 확인한 사례를 발표했다. 연구팀 소속 이새영 수의사는 “염증반응을 일으키는 mPGES-1을 차단하는 제다큐어의 효과에 착안해 뇌수막염 환견 두 마리에 제다큐어를 처방했다”며 “처방 후 환견의 신경증상이 완화됐을 뿐 아니라 부작용이 많은...
전준영 국립암센터 감염내과 전문의와 김용대 서울대학교 통계학과 교수 연구팀은 소아·청소년의 코로나19 오미크론 감염 확률이 기존 바이러스보다 최대 5배 정도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초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빠르게 확산하면서 급성 폐쇄성 후두염을 동반한 소아 코로나19 확진자가 급격하게 증가했다. 전체 입원환자 중 소아·청소년의...
투여하는 경우가 많아 환자의 예후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는 게 GC녹십자의 설명이다.
연구 책임자인 고영일 서울대 혈액종양내과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호중구감소증 위험이 있는 항암요법의 경우 뉴라펙을 예방적으로 투여하는 것이 환자의 삶의 질을 개선할 뿐만 아니라 예후 개선에도 도움이 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때문에, 다라투무맙·DCEP 병용요법의 ORR 개선에 뉴라펙이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음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연구 책임자인 고영일 서울대학교 혈액종양내과 교수는 “호중구 감소증 위험이 있는 항암요법의 경우 뉴라펙을 예방적으로 투여하는 것이 환자의 삶의 질을 개선할 뿐만 아니라, 궁극적으로 예후 개선에도 도움이 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재갑 한림대 감염내과 교수는 23일 코로나19 전문가 초청 설명회에서 “백신이 중증과 사망을 예방하는 효과에 더해 후유증(롱코비드)까지 예방한다는 연구 결과들이 계속 나오고 있다”며 “후유증 예방 차원에서도 젊은 분들이 접종할 이유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국내에는 오미크론 변이(BA.1) 기반 모더나 백신과 BA.1 기반 화이자 백신, BA.4/5 기반 화이자...
대한종양내과학회와 대한항암요법연구회는 23일 안다즈 서울 강남호텔에서 ‘제5회 항암치료의 날 기자간담회’를 열고 항암 소셜리스닝(Social Listening)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소셜리스닝은 소셜 이용자가 언급한 ‘날 것’의 정보들을 빨리, 광범위하게 감지해 그에 대한 적절한 반응을 하거나 사전에 적절한 메시지를 설계해 적절한 채널을 통해 전파하기...
잘못이 잘못을 덮어 철보다 두꺼운 딱지가 앉은 쪽일까, 아니면 평생 선하게 사셨지만 오래전 잘못조차 지우기 위해 끝까지 노력했던 할아버지 쪽일까.
가을은 제법 이른 저녁이 온다. 노을이 서서히 내려앉은 진료실 바닥엔 그 옛날 할아버지의 등에서 보았던 검붉은 세월의 흔적이 또렷이 새겨지고 있었다.
박관석 보령신제일병원장·내과전문의
세미나 패널로는 패널로 나선 강유민 명지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정부의 그간 코로나 대응책의 보완점을 제시했고, 임유석 군산대학교 해양경찰학과 교수는 포스트 코로나 이후의 복합테러 대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성대학교에서 석사과정인 정영진, 엄학선, 전영원 연구원 등이 ‘현장중심, 경비함정 섹터 관리제가 해양사고 감소에 미치는 영향 연구’, ‘시대별...
학술대회에서 단독요법 시험의 주저자로 임상결과를 발표한 곽수헌 서울대병원 내분비대사내과 교수는 “이나보글리플로진은 위약 대비 우수한 혈당강하효과 및 안전성을 확인했다”라며 “단독 또는 병용요법이 필요한 제2형 당뇨병 환자에서 혈당강하효과 외에도 대사이상 개선 효과를 겸비한 효과적인 치료옵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지난...
김내과의원), 14:00 보건의료정책 현장방문(대한한의사협회)
△바이오헬스 산업 육성방안 논의를 위한 대구첨단의료복합단지 현장 방문 및 간담회 개최(석간)
△의사과학자 양성방안 논의를 위한 포스텍 현장 방문 및 간담회 개최
22일(화)
△복지부 장관 10:00 국무회의(대통령실)
△저출산‧고령사회기본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 국무회의 의결(석간)...
이광혁 삼성서울병원 소화기내과 교수는 “표적면역치료제는 담도암 일부에서는 인정받으나 췌장암은 전혀 인정받지 못한다. 췌장암의 경우 치료, 검사 모두 환자 부담이 크다”면서 “췌장암 수술에 대한 수가도 성형수술 비용과 비슷한 정도에 불과하다. 수가도 낮고 의료사고에 대한 불안 때문에 후배 의사들이 지원을 꺼리고 있다. 정부의 지원이 늘고 수가를...